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원동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건강매니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원동 주민이면 누구나 혈압·혈당·콜레스테롤·골밀도·인바디 등 간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건강측정 후에는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이 제공된다. 지원동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기구를 대여해주는 ‘우리 가족 운동도구함 대여 서비스’도 운영된다. 스텝퍼·필라테스 링·폼롤러 등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소도구와 스파이크 볼·배드민턴 등 아이들과 놀이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운동 소도구가 구비돼있으며 최대 4주까지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로 예약한 후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운영되는 지역밀착형 거점 기관이다”면서 “주체적으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고픈 지원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소 4년째를 맞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원1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숨은 주역을 발굴하는 2024년도 ‘제29회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 ‘동구민상’은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뚜렷한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주민자치 4개 부문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하며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나 지역주민 10인 이상이 연대 추천하면 된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기준 3년 이상 계속 동구에 거주하고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추천서 교부·접수 기간은 2월 21일까지며 추천서 및 관련 서류는 동구청 누리집과 동구청 민원봉사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수상자 선정의 적격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신설해 수상 후보자의 자격요건을 철저히 사전 검증한 후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월부터 일시적 주거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안전한 통합돌봄을 위해 단기 거주 공간인 ‘동구 징검다리 하우스’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징검다리 하우스’는 ▲화재 등 일시적 주거 위기에 처한 가구 ▲병원·시설 장기 입원 퇴원자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이주가 필요 주민 등에게 최대 3개월간 거주지를 제공하며 빠른 심신 회복과 지역사회로의 성공적 복귀를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입주 자격은 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필요도 평가(60점 이상) 기준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계림동에 2개소를 운영하며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주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062-608-2422)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징검다리 하우스‘는 생활 속 주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려 노력하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대표적 사례”라면서 “올 한 해 ‘동구 징검다리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거 위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소 수 역시 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권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주민 관심 유도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북구 소재 업체이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선정 규모는 사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모집 품목은 북구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공예품 등이고 제안 가격대는 배송비를 제외하고 최저 1만 5천 원부터 최고 150만 원까지이며 고가의 ▲귀금속 ▲보석 ▲스포츠용품 ▲전자제품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답례품 선정은 지역자원 활용성, 지역 상징성, 상품 우수성, 공급 및 마케팅 능력 등에 대해 서류 평가와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주민자치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인 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700만 영호남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광주광역시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가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들은 24일 대구광역시의회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공동성명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은 국민적 염원에 국회가 화답하고자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했다.”면서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광주와 대구를 동서로 이어 국가적 과제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중심의 수직적 철도망에 동서 간 수평적 철도망을 추가함으로써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기재부는 경제성과 예비타당성제도를 이유로 지역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고 국회도 법사위에 안건 상정조차 못한 채 방치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민들의 기대를 철저히 무시하는 시대착오적인 행위로 역사의 심판에 직면할 것이다.”고 비판했다. 정무창 의장은 “달빛철도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찾는 단초이며 영·호남 화합, 국토 균형발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유아 대상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인 ‘2024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 서비스는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행복추구를 지원하기 위한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관내 국·공립유치원 만 5세 유아 약 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관심군’ 유아를 선별 6~8회기 이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관심군’ 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자 한다. 앞으로 2월 초 유치원 교원 대상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원 연수, 학부모 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 올해 ‘관심군’ 유아 대상 상담뿐만 아니라 해당 유아의 학부모 상담 및 가정 내 양육 태도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효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희망학급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참가한 만 5세 588명의 유아 대상으로 발달 검사를 실시해 이 중 4.3%인 25명의 유아를 ‘관심군’으로 선별했다. 이후 광주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23일 광주송정역세권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임한필·전창현)와 간담회를 갖고 송정역세권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3일 광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광산구의원과 범시민운동본부 상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3년 11월 13일 출범한 ‘범시민운동본부’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대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송정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거리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송정역세권의 창의적인 도시 계획 및 발전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행보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완 의장은 “지역을 위해 큰 뜻에 동참해 주신 범시민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최대 숙원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시민 주도의 지혜로운 판단과 결정들이 광산의 혁신을 불러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올해 첫 의사일정인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오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구정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과 일반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명수 의원), 광산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윤영일 의원) 등 총 6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에 이어 구청장으로부터 2024년도 구정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 일정을 통해 소관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2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새해 처음 치러지는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구정 사업의 방향을 살피고 의정활동의 방향을 수립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3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전월세 계약 지원을 위해 공인중개사 8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 주거안심매니저는 5년 이상 현장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로 구성되어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지 탐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거안심매니저는 건축물대장 공부 분석과 임대인 국세 및 지방세 납부확인 등 계약과 관련한 전문상담과 주변 전월세 형성가, 계약유의 사항 안내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자가 집보기 동행 신청 시 별도 협의 후 현장에 함께 방문해 불법건물 유·무 및 하자 등 필요사항을 조언하며, 여성 상담자 본인이 요청할 경우 동성 매니저 동행 지원도 가능하다. 운영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나이에 상관없이 1인 가구 누구나 서구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전세사기가 발생한 후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 시행되더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안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임 소방공무원 49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9월 11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9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및 기초 소방 훈련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일선 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광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신가영 신임 소방공무원은 “오랜시간 꿈꿔왔던 일을 이루게 돼 뜻깊다”며“생명을 살린다는 사명으로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가진 직업이자 국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일이다”며 “안전에 관련된 일인 만큼 긴장감과 엄격한 규율이 있겠지만 여러분의 꿈을 펼치고, 각종 재난환경에서 안전한 소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여러분은 구조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시민과 자기 자신, 두 명 모두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4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2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 9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결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19건이다.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31일에는 조례‧규칙‧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2월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제29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24일 제1차 본회의 후에는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김형수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은 올 한해 북구 행정의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북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이번 제2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8회의 회기를 진행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시한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여론도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달빛철도 특별법’은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처리만 남겨두고 있다. 광주시는 그 시한을 오는 2월1일 열리는 제412회 임시회 본회의로 보고 있다. 이를 넘기면 총선정국으로 접어들어 제21대 국회가 사실상 종료되기 때문이다. ‘달빛철도’ 뭔가?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횡단철도다. 대구의 옛 명칭 달구벌의 ‘달’자와 빛고을 광주의 ‘빛’자를 따와 ‘달빛철도’라고 이름 지었다. 달빛철도는 총연장 198.8㎞다.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광주역~전남(담양)~전북(순창, 남원, 장수)~경남(함양, 거창, 합천)~경북(고령)~서대구역까지 오간다. 철도는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지난다. 연관된 영호남 지역민만 1700만 명에 달한다. 광주와 대구는 각각 142만명, 238만명의 인구가 살아가는 대도시다. 국가를 넘어 도시 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세계사적 흐름을 직시한다면, 대한민국의 동서에 포진한 두 대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