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김주홍 의장의 발의로 첫 단추를 꿴 “입학 및 학습지원비 지원” 사업이 지난 11월 8일 보건복지부의 동의를 득했다. 이번 사업의 근거가 되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입학 및 학습지원비 지원 조례”는 지난 5월 김주홍 의장의 발의로 2024.7.1. 제정되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지자체가 입학 및 학습지원비를 지원하려면, 관련 조례 제정은 물론 신설되는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사전협의 즉 동의가 필수다. 보건복지부의 “협의완료” 결정으로 입학 및 학습지원비 지원사업은 오는 2025년 시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로써 강서구에 주소를 둔 초ㆍ중ㆍ고 학생은 누구나 학력 증진 및 진로 체험 등 교육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500여 명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되며, 29억 7천여만 원의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학습비 지원은 부산 강서구 국회의원인 김도읍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이기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국내·외 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의 소통·대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통·공감을 통한 학교 구성원 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님께 바라는 점’을 주제로 초등학교 학생 대표 55명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에 이재한 교육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친구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기회 마련 ▲자치회 활성화와 다양한 대회·동아리 참여 기회 확대 ▲도서관·체육·놀이 시설 확충 ▲체험학습과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안전한 학교 시설 보완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제안한 의견들 가운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시교육청과의 협의 등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66명을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온(溫)배움 기초탄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해득과 수학 기초 개념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1·2학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한걸음 성장 지원단’이 학생 소속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학생 1명당 18시간의 개인 맞춤형 수업에 나설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원센터에서 선정한 한글·수학 교재를 활용해 한글 깨우치기, 수 개념 형성, 연산 능력 향상, 교우관계 개선 상담을 비롯한 학습 지도·정서 상담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도를 받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등 부족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보충해 줘, 학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주간 관내 유치원 1개 원, 초등학교 7교, 중학교 2교 총 10교를 대상으로 학교 기록물관리 지도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기록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학교 기록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 기록물은 ▲졸업 대장, 생활기록부 등 학생 관련 문서 ▲교과 운영, 회계·지출,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행정 문건 ▲교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미지, 동영상 등 시청각 기록 ▲학교 관인, 상패 등 행정 박물 모두를 포함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현장 점검 2차례에 걸쳐 기록물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 학교가 1차 자체 점검을 마치면,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기록관리 전문가가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 전문가들은 업무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춰 기록물의 생산·등록·보존 등 관리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기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RIS시민영어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들어온(ON)나, 챗GPT English’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형 영어 친화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두 분의 강사를 모시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 강연은 현서 아빠표 영어 유튜버로 유명한 배성기 작가의 ‘챗GPT, 손 안에 있는 마법의 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부 강연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허욱 팀장의 ‘초코파이 영어, 쉬운 영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특강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챗GPT 등 AI와 영어에 대해 막연히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챗GPT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강의로 준비되었다”라며,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금정구 경로회관, 6월 회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 9월 장전동 생활문화센터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상담 수요가 많은 구서동 지역에서 운영한다. 상담 사전 예약은 금정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의 지역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제도로, 2016년 시행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 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이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성공적인 푸드트럭 창업지원을 위해 ㈜푸드트래블과 함께 진행한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푸드트럭 아카데미)’을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전도유망한 푸드트럭 산업육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필요한 이론과 실무능력, 현장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푸드트럭 창업 진입, 창업 비즈니스 전환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사 푸드앤파크를 거점 공간으로 하여, 금사 캠퍼스디(이론 강의)와 장전생활문화센터(주방 실습)를 활용하여 관내 지역자원 연계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프로그램 결과 12명의 예비 푸드트럭 창업자가 수료하였으며, 향후 예정 되어있는 현장실습 및 지역축제 연계 참여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취업과 푸드트럭 창업 성과가 기대되어 진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사후 멘토링 제도 운영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상호 논의하고, 푸드트럭 현장 연계 등으로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푸드 특화 분야에 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분들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땅뫼산 황토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의 우수한 생태환경인 회동수원지 땅뫼산을 동료들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함과 동시에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는 행사로 마련하여, 일자리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금정구를 만드는데 힘써온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걷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상쾌한 가을 날씨에 아름다운 회동호를 따라 걷고 신나는 노래도 듣고 소풍 온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라며, “노인 일자리 참여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것도 감사한데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 주어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삶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는 약속과 함께, 일자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복지와 안전이 항상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문학관'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1월 부산 문인들과 문학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정한 최종안을 수용해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문학계의 20년 숙원사업인 ‘부산문학관’ 건립을 위해 보궐선거 당선 해인 2021년 12월부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문학관 건립을 협의해 왔다.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는 어린이대공원, 에덴유원지 등도 검토됐으나, 주차난, 부지 협소성, 산림훼손 우려, 높은 경사로에 따른 접근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2023년) 11월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금정구 만남의 광장'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문학관의 규모는 연면적 4천 제곱미터(㎡), 사업비는 총 290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후 시는 건립사업을 위한 예산절차를 이행하던 중 신규사업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부산연구원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올해 초부터 진행했다. 그러나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B/C 0.2) 행정안전부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4시 30분 동의대학교에서 15분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동의대점(부산진구)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헌승 국회의원,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입주 기업,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한다.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인 동의대점(부산진구)은 대학교 내 기숙사(효민생활관)를 리모델링해 창업시설로 탈바꿈한다. 사무 및 주거 공간 25실,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이 조성돼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창업형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났다. 3호점 동의대점은 동의대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10월 30일 준공했다. 이번 3호점은 그간 1호점(동서대), 2호점(부산경상대) 개소 사항을 반영해, 공간 설계 과정에서부터 지역 청년 창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교류 등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넓은 공용공간을 조성했다. 위워크(WeWork) 등과 같은 민간의 넓고 자유로운 공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과 추모 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이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11일) 오전 11시 1분간 묵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은 22개국 한국전쟁 유엔 전몰 용사들이 묻혀있는 세계 유일의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사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시작돼,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사는 먼저,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 묘역에서 무명용사 1위에 대한 안장식을 거행한다. 안장자는 2010년 유엔군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굴됐으나 국적과 신분이 확인되지 않아 국방부 유해보관소에 안치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