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가 3월 21일까지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친환경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축위원회 위원’ 35명을 공모한다. 경기도 건축위원회는 경기도 건축조례 개정, 도지사의 승인을 요하는 건축허가 사전승인 등을 심의하며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기능적 요소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과 공공적 가치 증진을 고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특히 2015년부터 시행된 ‘찾아가는 건축위원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심의를 지원하며 도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모집은 건축물의 구조안전, 기능성, 환경 및 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적 가치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전문가를 찾는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건축설비, 친환경건축, 토질 및 기초, 소방·방재, 교통, 건축자산 및 문화, 경관디자인 등 총 10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청렴성을 갖춘 전문가로 관련 분야 대학교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술사·건축사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등으로 정부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일 수원화성오산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에서 검정이 종료된 고능력 한우 암소 31마리를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암소들은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에서 종모우 생산 및 능력 검정을 목적으로 사육해 온 개체들로, 대부분 10년 이상 된 퇴역 암소이다.이들은 구입 및 생산 당시 뛰어난 유전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도 한우 개량 발전에 기여 해 왔으며, 개량에 관심이 많은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분양 건의가 있어 왔다. 경기도는 퇴역한 암소임을 감안해 분양을 앞두고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일부 암소들은 농가 선호도가 높아 형평성 있는 분양을 위해 가축경매시장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분양에는 50명의 시・군 선도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시간 경매를 통해 31마리 모두 분양을 완료했다. 참석 농가에서는 비록 10년 이상 된 암소이지만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고 유전능력이 좋아, 송아지나 수정란 생산에 활용할 수 있어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양수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경기도가 보유한 한우 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등하교지킴이’ 사업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89개 초등학교에 등하교지킴이 활동을 할 어르신을 배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월에 이미 등하교지킴이로 활동할 어르신들을 모집해 배치를 완료해 3월 개교한 남사읍 처인초중통합학교와 모현읍 도현초중통합학교는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상일 시장이 2월 두 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등하교지킴이’ 활동을 할 어르신들이 배치되지 않았다는 학교장·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개교와 동시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 일자리 추가 모집을 통해 등하교지킴이를 곧바로 배치했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총 272억원을 투입해 82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공익형 및 역량 강화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는 9일 오후 포천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앞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살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장·단기 이재민 대책 추진 △국가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준비 등이 논의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포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이 이뤄지도록 모든 조치들이 빠르게 이행될 것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이번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포천 일대는 지난 70여 년 국가 안보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인 만큼, 이번 피해 복구와 진상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일 사고 발생 직후 초동 조치로 도청 직원을 현장에 파견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7일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시비, 도비, 국비 따지지 말고, 철저하게 주민 입장에 서서 선제적으로 피해복구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행안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피해 지역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구호 및 복구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지원이 빠르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공사 현장에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토사 반출이 끝났으며, 이곳에 대한 공사 차량 운행을 이미 수차례 언급한대로 다시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수지구 고기동 산 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조성 현장의 사면 안정화를 통한 사고 예방 목적으로 토사 반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이곳은 총 18만 4176㎡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건물 16개동, 892세대가 입주하는 노인복지주택 건립 사업으로 2019년 실시계획이 인가됐지만, 당시 조건으로 부여된 우회도로를 시행자가 확보하지 못해 2023년 8월부터 공사 차량 운행이 제한됐다. 이곳엔 지난해 4월 우기에 대비한 옹벽 설치 등 수방 대책 공사로 발생한 대규모 토사가 내부 경사면에 쌓여있었기 때문에 시는 재해 발생을 우려해서 토사 반출을 요구하는 공사 현장 아래쪽 토리마을의 민원과 공사장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고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우려해 공사 차량 운행에 반대해 온 고기초 학부모 민원을 모두 고려한 절충안을 마련, 학교 방학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는 1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피해지역 안정화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6일 이동면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피해지역 안정화 방안과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긴급복구 활동 △재난심리지원단 운영 △피해 주민 대상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 검토 △주거 안정대책반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에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실질적인 피해 배상 △이주대책 수립 △유휴 군사시설을 활용한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피해 주민들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택시는 9일‘평택 3.1 독립만세운동’106주년 기념식을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 3.1운동 기념광장에서 개최했다.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택 3.1 독립운동 선양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길놀이 농악,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하여, 평택시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했으며,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가슴 깊이 되새기자”라며 “그 정신을 후세에 널리 계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개성있고 풍부한 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38기 신입단원 20명이 공개됐다.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8기 신입단원 위촉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입단원 20명은 우수한 기량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로, 위촉식에는 신입단원의 부모가 함께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안양시 예술문화의 수준을 높인 기존단원 6명은 예술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1월 경기도 최초로 창단됐으며, 지금까지 30년째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연출을 겸비한 공연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합창단이다. 현재 이건륜 상임지휘자가 간부단원 4명과 소년소녀단원 57명 등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북 정읍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제20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청소년과 민속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2002년 부산 세계합창올림픽에서는 한국 최초로 어린이 부분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8일 ‘회천트루엘시그니처아파트 회의실’에서 열린 ‘회천신도시 현안 사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14명과 이광호 회천신도시연합회 회장 및 입주민 대표 16명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다양한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를 확인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더욱 굳건히 했다는 평이다. 이날 다뤄진 건의 사항은 총 27건으로 ▲고장산 도시 숲 가로등 설치, ▲덕계역 광장화, ▲회천신도시 내 도서관 설립, ▲덕계역 1호선 증차, ▲출산 지원금 확대, ▲탄내 및 악취 조사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강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각 안건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답변을 신중하게 제시했다. 또한, ▲회천신도시 1단계 구간 내 도서관 설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하고,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도민들과 공유하며 국민 통합과 애국심 고양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공유하고, 국민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신호탄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 ▲독립운동 사료 발굴 및 수집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및 공훈선양 학술대회 ▲항일유적지 플로깅 및 국내외 독립운동 역사탐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세미나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지식(GSEEK) 온라인 교육 등 총 1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주도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