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원구 오창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 조성된 BST-ZONE을 방문해, 배터리산업지원센터 등 주요 센터들을 직접 둘러보고 구축현황을 보고 받았다. BST-ZONE은 산업부 소관 다수 기반구축사업을 한 곳에 집적화한 구역으로, 이차전지 전(全) 주기를 망라하는 연구개발 및 시험지원을 위해 설계됐다. 상용 및 차세대 배터리의 ‘소재・부품-모듈-팩’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맞춤형 지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2월 개소한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와 지난 4월 개소한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가 현재 운영 중이며, ‘MV급 배터리 환경신뢰성 평가센터’와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분석개발 및 제조기반 시설’은 각각 2026년과 2028년 개소를 목표로 구축 중이다. 이범석 시장은 “BST-ZONE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청주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이차전지 생산 거점을 넘어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고비용 시험설비 확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는 14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기태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식품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힘써온 식품 분야 유공자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약속하는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청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식품안전 교육 영상 상영, 건강식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식품위생 종사자들께서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촘촘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청주시도 88만 청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으로 지정하고 현수막 및 전광판을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중부권 13개 시・군이 공동 대응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지자체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충남 서산시을 시작으로 동쪽 방향 지자체 순으로 진행돼, 이 시장은 천안시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여섯 번째로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청주시장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철도망체계에서 단절된 중부권 동서축을 연결해 국토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는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총 연장 약 330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 도시들을 동서로 연결해 교통 편의성 증진은 물론, 물류‧관광의 신산업지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4일 오후, 남부분원 이전 및 아시아문화교육관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 박용규 도의회위원, 김인권 옥천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12월 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완공됐으며, 총사업비는 135억 7천 2백만 원이다. 준공된 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지상 4층, 연면적 2,776.19㎡ 규모로 아시아문화교육관, 키친랩, 써밋룸, 스튜디오 등 체험 공간과 강의실, 강당,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옥천, 영동, 보은 3개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질 높은 외국어 교육공간과 국제교육, 글로벌 감수성 함양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국제환경 변화와 다문화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복합교육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이 남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신문,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이 상은 시장 동향과 학계·언론·방송 등의 자료를 통해 대표브랜드를 선별하고, 소비자 조사를 통한 리서치 결과와 서류 평가를 종합 심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음성명작’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이며,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음성군 고품질 명품농산물을 뜻하기도 한다. 2020년 상표출원을 새롭게 시작한 이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충북 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땀과 열정으로 써 내려간 감동의 기록을 함께 되새겼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회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에서 펼쳐졌던 대회에서의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 선수단은 출전 선수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가해 △당구에서 금메달 △조정·보치아·파크골프에서 은메달 △축구·탁구·슐런·궁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8개 종목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31명의 선수가 입상해 대회 출전 이래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증평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증명했다. 해단식에서는 입상자에 대한 상패 및 메달 전달식이 진행됐고, 선수들과 그 뒤를 든든히 지켜온 지도자 및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당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강우 선수와, 선수단의 조율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한 이미숙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남다른 헌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증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기초지자체의 절박한 현장 의견을 담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지난 13일, 제21대 대선 후보들에게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지속 가능한 국가적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두 가지 핵심 요구 사항이 포함됐다. 우선, 2025년 지정 기간이 종료되는 기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 기준을 마련해 실질적 개선 여부를 분석한 뒤 2차 재지정을 추진하고, 이에 대한 정책·재정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과 관련해 중앙정부 주도의 일률적인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초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기금을 창의적이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 확대를 촉구했다. 송인헌 협의회 회장(괴산군수)은 “지방은 지금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생존을 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번 건의서는 지방 현장의 절박함이 담긴 외침이며,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부, 정당, 시민사회와 연대해 지방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5월 14일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전국의 지방의회와 공공기관,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영호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음성군의회는 아이를 안심하고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노인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호 의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NH농협 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을 지목하며, 인구문제를 지역과 세대 모두가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와인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나서며, 지역 특산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하늘길 확보에 힘을 보탰다. 지난 13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는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은 영동의 와인과 문화, 관광 콘텐츠가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신현광 의장도 “공항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권을 넓히는 기반”이라며 서명운동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영동군은 와인터널, 국악체험촌 등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남부권 대표 도시로, 청주공항과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외국 관광객 유입은 물론, ‘영동 와인의 세계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종교계, 시민단체 등의 릴레이 동참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7일 정지용 시인의 생가 일원 및 지용제 행사장에서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지역문화를 매개로 의미 있는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며 정지용 시인의 고향인 옥천고등학교 학생들과 모교 서울 휘문고등학교 학생 총 8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지용제가 열리는 공간을 중심으로 승마체험, 향수마차(인력거) 체험, 지역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문학 간담회에는 도종환, 나태주, 허연 시인이 초청되어 청소년들과 직접 대화하며 시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시인의 고향에서, 시인의 학교와 지역의 학생들이 만나 문학으로 연결되는 이번 교류는 상징성과 교육적 의미를 동시에 지니게 되어 큰 의미를 가진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시인의 출생지와 모교 학교가 함께하는 문화교류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교류와 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노인 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제천시는 2023년 충북권 최초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는 고용인원 1인당 연간 최대 17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1억 8천7백만 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10명의‘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했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경로당 복지매니저)에서 선발된 노인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점심제공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돌봄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노인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 충북 단양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대한불교천태종종단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덕수 대한불교천태종종단 총무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대한불교천태종종단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엑스포 입장권 구매자 대상 구인사 템플스테이 30% 할인 ▲구인사 템플스테이 이용자 대상 입장권 현장 구매 시 2,000원 할인 ▲엑스포 및 천태종 홈페이지를 통한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