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나무 심기’ 첫 수확 사과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시민과 함께하는 효(孝) 복지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작은 사과 한 알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세대 간 존중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사나무 심기’ 사업은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추진되는 환경·복지 융합 프로젝트로, 시는 지난해 11월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감나무 210주와 사과나무 200주, 총 410주를 오산천 일원에 심었다. 이 사업은 오산천을 ‘감사의 숲’으로 가꿔가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첫 수확은 그 결실을 지역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나눔 활동은 지난 2일 사과나무 첫 수확을 진행한 뒤 3일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한 알의 열매에도 정성과 마음을 담는다”는 전통의 가르침처럼, 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남시는 4일 위례숲초등학교 정문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위례숲초 학부모 안전대사의 제안을 수렴하여 민·관·경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 안전정책과, 교통정책과, 하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안전공제회 학부모안전대사, 위례숲초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의 안전 먼저입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통학 시간대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보행 습관과 스마트폰 사용 자제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리플릿과 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해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안전이 곧 도시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3일 우정읍 고온항 및 방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안전화성훈련(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평택해양경찰서, 화성·당진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해군2함대, 경기수협,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 경기남부해양재난구조대 등 10개 기관·단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최근 이상 기후 심화, 외국인 선원 증가, 어가인구 고령화 등 잠재 위험 요소 발굴을 통해 ‘해양 재난’을 2025년도 재난대비 상시훈련 재난 유형으로 선정했다. 훈련은 낚시어선이 너울성 파도와 운전 미숙으로 방도에 정박 중인 바지선과 충돌한 뒤 화재로 확산하며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상황전파 단계에서는 시가 보유한 재난지휘차량 및 재난안전드론을 활용해 재난 상황 및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초기대응 단계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결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PATH 2025’(Pyeongtaek Advanced Technology Hub)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평택, 기술에서 길을 찾다’라는 표어 아래 평택이 반도체 중심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공식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부와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AI 휴먼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대화형 비전 선포 퍼포먼스’였다. 가상의 AI 평택시장이 무대에 등장해 학습한 평택시의 데이터 및 ‘평택, AI를 더하다’라는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들과 직접 대화하며 평택시의 AI 비전을 공유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형식은 정부와 지자체를 통틀어 처음 시도된 것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시도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AI 시장과 대화하며, 미래세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일 갈현동 비상교육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과천시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라면서 “사회복지 시스템이 아무리 잘 갖춰져 있어도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이 없다면 완성될 수 없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이에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가 되도록 사회복지 종사자들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과천시는 ‘모두가 따뜻하게 연결되는 도시’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9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은 ‘양성평등주간’으로, 구리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범국민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시장상 9명, 시의회의장상 4명, 국회의원상 4명 등 총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가 양성평등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라는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편, 교문방정환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구리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내년도 업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주요 현안사업들의 진행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 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장 △ 갈매IC 건설 △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핵심 현안사업을 중점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 본격 추진될 사업들의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전략을 논의하고, 이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과감히 수정·보완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연간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보고회는 36개 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리시는 9월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하여 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가 배치된 가운데, 구리시 공직자 등 OOO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 40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9월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상반기 정책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준비단이 지난 3월 위촉된 이후 조별로 심도 있게 연구해 온 다양한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 2명이 추가로 위촉되어 준비단 활동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5건의 정책 제안이 각 조에서 3건씩 발표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국장과 준비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와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안들을 향후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라며, “오늘 보고회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힐링 원예 유리병 재배(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이 발휘되길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일(JOB)하고 싶은 여성, 일(JOB)을 창조하는 여성’을 주제로 광주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일 ‘2025년 광주시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채용존, 창업존, 홍보존, 부대행사존, 창업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채용존에서는 15개 기업이 경리사무·제조업·요식업·서비스업·의료 등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145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해 182명이 현장 면접을 보고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창업존에서는 창업 동아리 13개가 참여해 여성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심리상담, 증명사진 무료촬영, 취업상담 등)을 운영했으며 창업특강 ‘초보 창업자들은 왜 프렌차이즈를 선택하는가?’ 및 여성기업 우수 제품 등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 기업인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여성기업 홍보제품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광주시지회의 바자회 물품으로 기탁을 진행,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와 한국전력 경기본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백미 10kg 1,000포(3,300만 원 상당)를, 한국전력 경기본부는 선풍기 30대와 전기 설비 점검 서비스(50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과 한국전력 경기본부 김진성 광주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평회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를 통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진성 지사장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지원하고 전기 설비 점검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나섰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