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협약기관인 애경산업 주식회사와 보둠봉사단, 은평시니어클럽 담당자가 함께 노인일자리 연계 자원순환 사업인 ‘세제정거장 어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제정거장 어스’는 관내 노인복지관과 푸드마켓 등 8곳의 리필 스테이션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탄소중립 교육 후 애경산업이 후원한 세제를 다시 채워 주는 사업이다. 애경산업은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에 약 4억 5천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는 은평구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선 것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재협약으로 은평구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 복지 증진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세제지원을 통한 구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용기 재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가치 확산 등 더 좋은 은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2일 오후 2시 30분 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서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장진원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이웃의 자살위험요인과 경고신호 감지 및 위기 대응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선희 의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영등포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6일간 진행될 이번 정례회는 2025년 상반기 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운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총 6건을 의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의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본회의 직후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이순우 의원, 부위원장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일원장미공원에서 열린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준공식’에 참석했다.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조성 사업’은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대모산 입구에 엘리베이터와 무장애 데크길을 설치해 기존 자락길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대모산 산책로가 강남을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 내용 설명·기념사진 촬영·산책로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조성 사업의 내용을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무장애 산책로의 완성을 기념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조성 사업을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의회는 보행 약자들을 위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제3회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세이브트리를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 업체 8개사 ▲㈜휴젝트를 비롯해 실증 기회제공형 사업에 참여하는 4개사 등 총 1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오는 하반기부터 강남구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실증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제3회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업체 100곳을 심사해 12개 업체와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를 비롯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노하우를 강남구정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남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진구는 11일,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캠페인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되던 모금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해, 모금-배분-홍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구는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석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와 협력하여, 사랑의열매가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광진구, 시원한 여름을 응원해요’라는 주제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총 8,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여 여름 물품 꾸러미 400세트를 제작,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석회 광진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사업비는 광진구와 함께 혹서기, 혹한기에 큰 위기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한 평가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특별교부세 및 포상금 등 다양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평가에서 구는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적, 재난 대비 훈련 실적, 매뉴얼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 쓰레기풍선 대응매뉴얼 제작 ▲스마트 쉼터 및 광진생수터 운영 등 기후 재난 대응 체계 구축 ▲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등 선진 보행 교통안전체계 구축 ▲24시간 신속 대응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한 상시 대응 시스템 강화 등으로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2일 오후, 월드컵천 성미다리에서 열린 ‘마포 환경학교-월드컵천 생태탐방’ 행사에 참석해 생태 복원 현장을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포 환경학교’는 시인의 거리, 소각제로가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난지수변학습센터 등 지역 내 우수한 환경 인프라를 활용한, 동 직능단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체험 중심의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산1동 실뿌리복지동행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월드컵천 일대의 생태 복원 사례와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월드컵천은 올해 신규 탐방지로 선정된 장소로, 마포구는 식생 복원과 청보리 및 양귀비를 식재하는 등 생태 환경 정비를 통해 새로운 생태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과거 악취가 나고 흙탕물이 흐르던 월드컵천이 이제는 황금보리와 양귀비가 어우러진 생태공간으로 변화했다”라며, “불광천을 월드컵천으로, 홍제천을 성산천으로 우리 동네 고유의 친숙한 이름을 붙인 만큼, 더욱 애정어린 마음으로 이곳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5 청년생활 아카데미’를 오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겪는 고민을 중심으로 ▲재무 ▲건강 ▲주거 ▲마음건강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먼저, ‘경제를 지키는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자신의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생애주기별 자산 형성 전략을 배우는 금융 교육이 진행된다. ‘건강을 지키는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복용법, 물리치료사가 직접 시연하는 스트레칭 및 셀프 건강관리법 강의가 마련돼 있다. ‘주거를 지키는 청년 아카데미’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정리수납 노하우, 셀프 공간 설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자립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마음을 지키는 청년 아카데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심리검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마음 돌봄과 심리 해석을 도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로구가 12일 경북 안동에서 ‘2025년 동리더 자원봉사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협력단 등 동리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응원하고 경제회복을 돕는 상생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리더 자원봉사자들은 상생 워크숍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인 안동하회마을 투어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볼런투어(Voluntour) 장보기 활동을 펼치며 온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경북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장보기 투어 활동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 캠프와 자원봉사협력단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구로구 자원봉사캠프와 자원봉사협력단의 온기 나눔 활동이 구로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6월 11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부동산 중개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관련 법·제도 개정 사항과 최신 정보를 살펴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중개업 종사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은 ▲최근 현장 이슈를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중개 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 세금 핵심 포인트 ▲토지거래계약 허가 및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등 공인중개사로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이루어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용산구에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관악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2025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Hot한 만남, Cool한 거래’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판로 확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8개사가 참가하여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악구청 직원을 비롯해 관내 공공구매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악구시설관리공단·관악문화재단 등 관내 공공기관을 초청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실질적인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구는 기업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캐리커처 체험 부스 등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공공구매 담당자들은 교육서비스, 먹거리 등 기업별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구매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 3월 공급역량, 납품실적 등을 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