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성태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장이 ‘울산시-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이자지원금 20억 원을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에 지원하게 된다.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은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당 1년간 최대 5억 원에 대한 대출금리 2%를 감면하고 보증서 발급에 드는 보증료율 1.2%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대출규모 1,000억 원 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지원 업체는 내년 초 울산시 누리집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국제 분쟁 등 경제활동 위축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건실한 중소기업이라도 일시적인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1,000억 원과 함께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된 경영안정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구민감사관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민감사관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구민감사관 자치회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3조에 따라 구정에 관심이 많고 부패 척결의 사명감을 지닌 주민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감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전문 강사 교육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기출 일병의 자녀 김영욱 씨, 고(故) 김문상 하사의 자녀 김용수 씨, 고(故) 이병철 병장의 자녀 이경수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김기출 일병은 6·25전쟁 당시 제101야전공병대 소속, 고(故) 김문상 하사는 육군본부 사령실 소속, 고(故) 이병철 병장은 12사단 52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이 전국대회를 비롯해 각종 글쓰기대회에서 다수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도 수상소식을 전해왔다. 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작가교실’수강생인 김리안(용연초4) 어린이와 김수아(옥현초5) 어린이가 ‘제60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전국글짓기대회’는 글짓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하고 발표력 향상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6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전통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780여 편 가운데 96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철새마을도서관에서 글쓰기 수업하는 두 명의 수강생이 입선했다. 철새마을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모형을 적용해 독서-글쓰기-작가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쓰리쓰리 동화쓰리!’는 어린이작가교실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창작반을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까지 들리는 수상소식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3일 달동문화공원 남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 콘테스트, 축하공연과 함께 플래시 몹,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와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울산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지난 11월부터 3차례 진행된 1차 현장 예선에서 20팀을 선발하고 2차 유튜브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은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으며, 전문가 심사 및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하여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6명, 인기상 1명을 선정하며, 영광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왕생이길에서 고등학생 북 공연 팀이 플래시 몹을 펼치고, 전문 합창단을 필두로 일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재개장한 청년몰 ‘키즈와 맘’이 전국 일등 청년몰로 발돋움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청년몰 재개장 이후 입점상인에게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모 했으며, 청년몰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대체 판로를 개척해 나갔다. 그 결과 청년들이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현재는 오고 가는 주민들의 사랑방과 하교 후 어린이들의 방앗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방문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고객맞이 행사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궁거랑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수암한우야시장을 찾아 고객을 만났고, 고래축제 및 동행축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까지 올해 플리마켓을 74회를 개최했다. 남구의 특화시책인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서 청년몰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구 곳곳의 주민들을 만나 청년몰을 알리고 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과 연계해 아이를 등교시킨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아카데미를 열고, 쿠킹 클래스와 생활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레슬링)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4명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 및 강원도레슬링협회, 태백시 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울산 남구는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 노영훈, 자유형 74kg급에 이승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자유형 97kg급에 신동민, 70kg급에 박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선수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 남구의 위상을 높였다.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국내대회에서 선수 모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레슬링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부상 없이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21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억 3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9명(중 90명, 고 79명)을 선정해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발전본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599명에게 장학금 31억 130만 원을 지원했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0년 동안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성탄절은 12월 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는 12월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규모 행사장과 해넘이 및 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울산지역의 9개소에 대해서는 운집기간 중 소방차량 21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력 233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여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토록 대응할 방침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한파 등에 대비한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물꼬를 트면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12월 21일 오후 2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울산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다운동 산101번지 일원 18만 9,027㎡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울산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 용지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울산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행할 지역혁신거점지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중구 다운동 산101번지 일원에 산업용지 12만㎡, 지원용지 1만㎡, 기반시설용지 6만㎡을 조성해 유-스타베이스지구, 그린스마트 제조공정 혁신지구, 탄소중립안전사업 특화지구, 그린수소원천기술개발 및 상용화지구, 산학융합지구, 에이-시시유에스(A-CCUS) 실증연구지구 등 6개 지구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현재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기본계획 승인과 사업시행자 지정, 2025년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복산1·2동이 내년 1월 1일자로 ‘복산동’으로 통합된다. 울산 중구는 인구 감소 및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복산1·2동을 통합한다. 중구는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북부순환도로 610)를 새 단장(리모델링)해 통합 청사로 활용할 방침이다.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1월 초부터 3월 중순까지는 임시 청사인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화합로 465)에서 행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행정동(洞) 통합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동(洞) 통합 확정 안내문을 제작해 복산1·2동 전 세대에 배부한 데 이어, 지역 곳곳에 임시 청사 안내 현수막을 내걸 계획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행정동(洞) 통합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정동(洞) 통합 관련 절차와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7월에는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행정동(洞) 통합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경석)가 지난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제7회 울주군지역아동센터 작품전시회 및 별빛음악회 ‘꿈을 향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후원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작품전시회에서는 옹기타일, 공예작품, 미술품, 도자기 등 200여점이 출품됐으며, 합주와 우쿨렐레, 멜로디언 연주, 댄스, 합창, 난타,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작품전시회 및 음악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재능이 빛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며 더욱 밝은 미래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