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MZ세대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일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펀온워크(Fun-ON-Work)’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구 1천여 공직자 중 1980년대 이후 태어난 MZ세대는 전체의 67%. 그만큼 소통과 배려의 수평적 직장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서구는 조직구성원의 소통 창구인 펀온워크를 구성했다. 펀온워크는 ‘경직된 조직에 즐거움의 스위치를 켜다’는 의미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직장문화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직원들의 강한 의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6~9급 실무자 2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년간 소통과 유연성을 가진 직장문화를 위한 ‘소통IN공감ON’, 근무시간을 집중,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온타임(ON-Time)’, 동기부여를 주는 조직을 연구하는 ‘Motivati-ON’분야로 나누어 활동하며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활발한 토론과 대안 모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연가‧유연근무제 사용 문화 정착, 집중근무제, 적극행정 활성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국적취득 비용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적취득 비용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 수수료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지역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2024년도 신규 시책이다. 이번 사업의 세부 지원 기준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이면서 북구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자로 기준을 충족하는 결혼이민자에게는 30만 원의 국적취득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총 50명이고 지원 절차는 이달부터 사업예산(1천5백만 원) 소진 시까지 결혼이민자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여성보육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지원 기준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자 선정 시 익월 20일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여성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1개 동을 순회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500여 건의 의견과 제안 사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는 올해 광산구의 핵심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과 마을의 다양한 현안,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이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024년 구정 핵심 화두로 ‘생활쓰레기 매일 수거 체계 확립’과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을 제시하며, 특히 ‘광산구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주민과의 대화’ 운영에서도 의례적인 외부 인사 축사를 생략하고, 구청장을 포함한 내빈의 의전을 최소화하는 등 권위와 격식을 없앤 주민과의 직접·진심 소통이 돋보였다. 정해진 주제나 각본 없이 주민의 질의와 제안, 건의 사항에 대해 박병규 구청장과 광산구 6개 국·소장, 동장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허심탄회한 쌍방향 소통,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국·소장의 내실 있는 답변은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시민생활 안전현장을 점검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8일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을 찾기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으로 찾아가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방문진료 서비스’ 현장에 동행했다. 또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우리동네의원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봤다. 우리동네의원은 1000명의 시민이 출자해 만들었다. 의사 2명이 상주하며 방문진료·재활, 장애인주치의, 장거리 병원동행서비스 등 건강소외계층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늘행복마을건강센터와 휴블런스센터에 방문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특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거동불편 중증질환자 이동 및 진료지원(차량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휴블런스를 이용하고 있는 한 시민은 “혼자서는 병원에 가기 어려운데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뿐 아니라 장애인건강 주치의사업, 장애친화건강검진센터, 이주민진료, 가정형 호스피스 등 공익적 의료·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 신청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혁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지역에 맞는 교육 발전 방안을 제시하면 교육부가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3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교육청과 시는 ‘다양한 실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주제로 시범지역 운영기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위해 시교육청과 시는 지역 내 대학, 구청, 상공회의소, 광주연구원 등 30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광주형 교육발전특구’에는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광주형 AI 인재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돌봄 확대 및 지역 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의 4대 전략 과제와 13개 주요 추진 과제를 담았다. 우선 시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양한 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동구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년도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비전과 주요 사업설명, 추진 방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동구는 올해 비전을 ‘협력하는 사회적경제, 도약하는 행복 동구’로 요약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공익적 가치 창출의 파트너이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4대 전략 12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주민 체감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 판로 지원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강화 및 성장 지원, 사회적경제 민관 협력 강화 등 4대 전략을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는 사회혁신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사회적경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과감하고 참신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다. 광주시와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다양한 실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으로 정하고, 광주시의 주요 전략사업과 교육부 교육 개혁 과제를 연계해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다시 인재가 광주를 키우는 선순환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추진방안은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광주형 인공지능(A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 강화 ▲돌봄 확대 및 지역 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4개 전략을 담았다. 주요 추진 방안으로는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운영 등을 통한 학과 재구조화로 공업계 고등학교를 활성화하고 의·치·약대 등 지역인재 전형 선발 비율을 단계별로 확대해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광주시의 소프트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화장실 환경문화 조성을 위해 192개소의 공중·개방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 개방화장실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파손 및 동파 예방 점검, CCTV 및 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청결 상태·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을 파악해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너릿재 유아 숲 공중화장실 완공, 노후 공중화장실 개보수, 화장실 편의용품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외지인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깨끗한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공중·개방화장실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켜 주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30년 달빛철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그날, 이 승차권을 들고 오세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국회통과 축하행사장에 등장한 연두빛 달빛철도 승차권이 1200여 참석자들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들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끈끈한 달빛동맹의 성과로 빛을 발한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지역 곳곳에서 모였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군공항특별법 동시 제정을 이끌어낸 데 이어 2024년 1월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의 성과를 이뤘다. 달빛철도는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의 결과물로, 영호남 교류를 촉진하고, 해묵은 지역감정을 해소하며, 국가질병인 수도권 1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치모델을 제시한 달빛동맹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 제작된 ‘달빛철도 승차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 대상으로 ‘2024학년도 광주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유아교육에 대한 운영계획 안내와 성공적인 정책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공감과 소통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광주유아교육’을 기치로 5개 주요 시책을 설정했다. 앞으로 ▲행복한 배움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존중과 배려의 유치원 교육 기회 확대 ▲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지원행정 ▲유치원자치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등에 중점을 둔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맞벌이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돌봄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또 유아 심리·정서 발달 검사, 심리 상담 지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 지원, 학부모 안심 유치원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이와 더불어 사립유치원 대상 학부모 부담 경비 지원, 교원기본급 보조금, 학급 운영비 지원금을 인상해 사립유치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서화합의 상징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영‧호남 10개 지자체가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서대구역까지 약 200km를 횡단하는 ‘달빛철도’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 지역경제 성장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한 영‧호남 10개 광역‧기초단체가 체결한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 협약’은 수도권 집중화로 정체된 대한민국 성장의 숨통을 트는 새로운 균형 발전의 역사적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들은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 첨단산업단지, 국가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신산업벨트 조성, 남부 거대 경제권 전략산업과 지역 인재 육성, 대구-광주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 등에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할 달빛철도는 두 지역의 경제,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에 나섰다. 위문기간 동안 의원들은 소화성가정, 바오로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하나교육문화 지역아동센터, 글로벌지역아동센터 등 10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또한 시설별 종사자들을 만나 나눔 복지 실천에 앞장서 온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완 의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명절을 앞두고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생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살펴 복지의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제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명절마다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