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 및 골목형상점가 지원을 위한‘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전략, 13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21년 소상공인진흥과를 신설하고, 울산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상점가 2개소, 골목형상점가 6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골목상권 및 지역상생 등의 조례 제정, ‘울산 남구 골목상권 분석 및 골목상권 실태조사’를 통한 상권 분석, 특화거리 조성 등 골목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는 그동안 추진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상인 공동체를 발굴해 상인주도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제1회 릴레이 골목축제를 개최하고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 및 상권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무거현대시장, 삼산현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골목상권 마케터즈 운영으로 상권별로 매칭 된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능력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등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는 변화하는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총 사업비 2조 9,529억 원 규모의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주관)와 해양수산부(협조)가 공동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저장 및 수용성 등 탄소포집저장(CCS) 전반을 아우르는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을 상용화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까지 울산 등에서 포집한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천연가스 채취가 완료된 동해가스전(울산 남동쪽 58km 해상) 지중에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은 울산의 수소제조 공정(SK에너지, 어프로티움)과 부산의 한국남부발전 엘엔지(LNG)발전소, 경남 하동 화력발전소가 대상이며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울산 신항에 구축될 ‘이산화탄소 중심(허브) 터미널’에 임시 저장된다. 이후 이산화탄소는 해저 배관을 통해 해상 승강장(플랫폼)으로 수송되며, 해저주입설비로 최종 동해가스전에 저장된다. 사업비는 총 2조 9,529억 원으로 국비 8,169억 원, 지방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소형 제설장비 17대를 도입해 이면도로 제설작업이 원활하도록 했다. 북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형 제설장비를 2대씩 배치해 좁은 골목길 제설작업에 투입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최근 주요 제설대책 현장을 찾아 이면도로용 제설 브러쉬, 소형 제설제 살포기를 시연하고, 제설인력과 장비 등을 꼼꼼하게 살피기도 했다. 북구는 또 오랜 기간 비축으로 굳어버린 염화칼슘(제설제)을 파쇄해 재사용, 예산 절감에 나섰다. 염화칼슘은 평균 2년 정도 지나면 영구히 굳어 제설제로 사용이 어렵게 된다. 북구는 제설창고에 비축되어 있는 경화된 염화칼슘 132톤을 파쇄해 지난 4일부터 사용중이다. 북구는 이번 염화칼슘 파쇄 재사용을 통해 3천696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강설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겨울철 자연재난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건축사사무소 큐브(대표 박태혁)가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약사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건축사사무소 큐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6월 약사동 2호 착한기업으로 가입해 정기적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주변을 돌아보며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월 22일까지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된다. 중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이수 특전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합쳐 내실 있는 사업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2024년 갑진년을 새해를 맞아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울산 중심, 더 큰 남구’를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경제계, 언론계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영상퍼포먼스, 참석 내빈 상견례, 시루떡 절단식, 고문구 남구문화원장의 건배제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은 미래100년 균형 있는 발전도시 행복남구로 비상하기 위해 ‘울산 중심 더 큰 남구’의 발전을 이뤄내고, 중단 없는 미래 남구의 행복한 변화를 완성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 80대 남성이 남구청장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손 편지 한 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편지에는 집주인(80대, 국가유공자)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했던 50대 여성 세입자 A씨(정신질환 의심)를 남구 희망복지원단 갈도원주무관이 적극적인 상담으로 정신과 치료와 거주지 이전을 도와 지역 주민간의 갈등을 해결해 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쯤 집주인으로부터“옆집에 사는 세입자가 월세도 체납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매일같이 아내(집주인 아내)한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보여 경찰에 13차례나 신고했으나 매번 증거 불충분으로 별다른 조치가 되지 않았고, 세입자가 퇴거도 거부하고 있다며,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민원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청 갈도원 주무관은 A씨를 만나 초기상담을 진행했으며, A씨는 본인의 새엄마와 집주인 아내를 동일시하며, 어릴 적 새 엄마에게 느꼈던 증오와 분노를 표출하는 등 상담 내내 매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원 가능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상위권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울산시의회 종합청렴도는 78.5점을 받아 2021년도 4등급에 비해 2등급이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개편된 평가체계에 따라 실시됐다. 평가체계는 청렴체감도(60%,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40%, 정량 및 정성평가)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실태 감점(10%+α)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작년 울산시의회는 모범적이고 혁신적인『청렴울산 의회』원년으로 삼고, 그동안 다양한 청렴시책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부패없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울산시의회의 주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시책을 살펴보면 우리시의회 실정에 맞는 청렴교육 강화, 청렴문화 확산 등을 반영한 강력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의원의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을 위해 의원이 출석 정지 등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는 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가 4일 울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린 정기회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염기성 부교육감, 박천동 북구청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 △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 △ 지방의회 서류 제출 요구권 실효성 확보를 위한'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 등 총 5건이다.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숙련된 전문 기술자 및 노동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비전문취업(E-9)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울산은 최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주민자치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8월 개편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남목초 후문 일원 통학로 안전 확보, 동구 현대백화점~서부아파트 노면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공도서관 설립 요청 등 동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가 버스 이용객과 지역간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중복·장거리 노선을 정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구 지역에 통폐합되는 노선들이 있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체 노선이나 보완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주민은 “남목초등학교 후문 쪽 통학로는 도로 폭이 좁아 학생들과 운전자 모두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며, “지그재그 차선 도색 및 교통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4일 이른 아침 남목동 일원에서 환경공무직들과 생활쓰레기를 함께 청소하는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부패밀리아파트에서 남목초등학교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와 인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청소했으며, 청소가 끝난 뒤 환경 공무직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조찬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공무직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한 환경공무직들은 “구청장님과 함께 생활쓰레기 청소를 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받았다. 힘든 작업이지만 열심히 하여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매년 1월초 환경공무직과 함께 청소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일환경데크 이중설 대표가 3일 남구청을 방문해 2024년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중설 ㈜한일환경데크 대표는 평소 울산 남구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남구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금액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4년 제1호 고액기부자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해 더 살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