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8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이어서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활력 넘치는 도심조성! △발길 닿는 곳마다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탄탄한 교육·복지 기반구축!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안전도시 조성! △한걸음 더 구민과 가까운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등 5개의 역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일궈낸 202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새해에는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높이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8일 울산상업고등학교 및 언양고등학교 소관 토지 활용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 시설 설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산상고와 언양고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교육청 담당부서 공무원 및 학교 교직원 그리고 울주군의회 박기홍 부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울산상고 소관의 학교담장 밖 부지에 주차장 조성 요구와 언양고 소관의 담장 밖 또는 경계 부지에 보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요구가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바 있었다. 교육청 및 학교 담당 공무원은 현장확인 후 “주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한 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하여야 하는 사항으로 울주군에서 학교 소관 부지에 대해 해당 시설 설치를 위해 사용허가를 요청해 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성우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개선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편의 시설 조성 부지는 학교 소관 토지이나 편의시설의 설치는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서 지방자치단체인 울주군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8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 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복지증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지원정책과 관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권리 보장, 자조모임 지원 등 발달장애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 또한 비장애인과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적으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며,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차별 사례를 설명하면서 사업주와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자문 및 연 1회 역량 강화 워크숍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조모임은 아직까지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다 주체적인 자조모임이 되기 위해서는 양질의 정보와 콘텐츠, 공간 등 체계적인 기반 구축과 함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및 긴급복지 전반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는 신규 수급자 발굴, 생계급여·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및 신속처리율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애쓰고 구민들이 끌어주신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역 전통시장인 언양알프스시장과 남창옹기종기시장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매년 5개 분야로 나눠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울주군은 올해 ‘특성화시장(디지털 전통시장)’ 분야에 언양알프스시장이 선정됐으며, ‘시장 경영 패키지 지원’ 분야에 언양알프스시장과 남창옹기종기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뽑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해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언양알프스시장은 2년간 3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디지털 전통시장은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 실시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1월 현장 평가와 12월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언양영남알프스시장을 포함한 전국 19개 시장을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언양알프스시장은 현재 온라인 플랫폼 ‘놀러와요 시장’에 온라인 점포 85개가 입점 중이다. ‘우리동네 단골시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4대 교육정책 추진과 함께 협력과 존중의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4대 정책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관계 중심 공감 교육, 현장 지원 열린 행정이다. 주요 역점과제로 든든한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실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 실현, 탄탄한 미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5일 이틀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올해 울산시교육청 주요 업무·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부서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국 단위로 진행됐고, 각 부서장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한 후 부서별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재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검토해 올해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본청에 이어 5일에는 울산교육연수원에서 11개 직속 기관을 대상으상으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기부자 등에게 입화산 자연휴양림 별뜨락 및 야영장 할인·우선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는 앞서 '울산광역시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 및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중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곳에 근무하는 임직원에게 중구 주민과 동일하게 입화산 자연휴양림 별뜨락 및 야영장 이용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및 행복나눔기부 참여자에게 입화산 자연휴양림 별뜨락 우선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 입화산 자연휴양림 별뜨락을 이용하려면 추첨에 응모해 당첨돼야 하는데, 별뜨락의 사전예약률은 100%, 주말 예약 경쟁률은 평균 100대 1에 달한다. 이에 중구는 기부자 예우 차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이상 기부자가 답례품 가운데 별뜨락 1일 이용권을 선택할 경우, 별뜨락 우선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 또 행복나눔기부를 통해서 최근 2년 동안 누적 2,000만 원 이상 기부한 기업·법인과 50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자원봉사자 박원숙씨가 지난 29년간 이웃을 위해 봉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LG 의인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LG복지재단 구연경 대표이사,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숙씨에 대한 ‘LG 의인상’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씨는 여명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뜨락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울주군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1995년부터 29년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급식 지원, 독거노인 목욕봉사, 장애인 가정 방문봉사, 장애아동 상담·체육지도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원숙씨는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행복을 느끼게 됐고, 봉사를 통해 더 큰 행복을 찾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이 손길이 의롭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에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전하는 역할을 훌륭히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새해를 맞아 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울주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울주군민이 모두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희망찬 출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군수,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및 시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가 이뤄졌다. 1부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 신년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울주군 여성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신년 음악회가 펼쳐져 새해 희망을 기원했다. 이순걸 군수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울주군민 여러분과 얼굴을 마주 뵙고 신년인사를 드리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새해에도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월부터 집단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사업을 위해‘위생 오염도(ATP)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위생오염도 측정사업은 매년 평균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의심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급식소에 위생오염도 측정기를 대여해서 급식소 운영자 스스로 칼․도마 등 조리기구와 급식 종사자 손 등 개인위생 오염도를 측정하고, 현장에서 청결상태를 즉시 확인함으로써 급식시설 종사자의 위생관리 인식 제고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생오염도 측정기 무료대여 사업의 주요내용은 신청한 급식소별 측정기 1대와 진단 시약 10개를 지원하며, 대여기간은 10일간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1월 ~ 12월 중 홈페이지 또는 우편·방문·팩스(226-5729)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생 오염도 무료 대여 사업을 통해 급식시설 종사자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품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고) 최상복 하사의 유족들에게 정부를 대신해 74년 만에 6.25전쟁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남구 신정동에 거주중인 故(고) 최상복 하사의 조카 최만식 씨 등 유족들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故(고) 최상복님은 1953년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으며, 이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그 동안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현재까지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2019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전공을 늦게나마 오늘이라도 국가에서 무공훈장으로 전해드려 다행이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행복교육도시 울산남구 조성을 위해 2024년 혁신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혁신교육 계획 추진과제로는 △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높았던 문화예술체험, 역사탐방, 생태체험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강화 △ 해외어학연수와 미래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과학교실 및 고교탐방 신설 등 글로벌 리더 미래 역량 강화 △ 장학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여건 및 정주여건 조성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등 지역혁신 인재양성 사업 △ 혁신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개선 사업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 등 모두 4개 분야,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추진사업으로 역사문화, 자연생태, 진로 체험활동을 위한 체험버스 285대를 조기에 확보해 학교에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특화된 마을 교육 자원을 활용한 역사탐방 체험 기회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체능ㆍ창의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강사를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