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서 임실군 대표브랜드‘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아닷컴과 iMBC, 한경닷컴이 공동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하는‘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임실N치즈의 품질과 신뢰성 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의미 있는 순간이다. 이 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브랜드로, 그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나타내며 임실N치즈가 브랜드 신뢰도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임실N치즈는 자연을 담은 치즈라는 슬로건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6일 감자 수확이 한창인 광활면 시설감자 재배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자 수확 현황을 살펴봤다. 김제시에 따르면 광활면에서 현재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해풍을 맞으며 자란 광활감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전국 시설감자의 30% 이상을 생산하며, 5월 말까지 수확이 지속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폭설, 2월 냉해, 3월 강풍 등 잇따른 기상 악조건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며 복구 지원 및 기술지원을 강화했다. 감자 생산량은 예년보다 5~10% 감소했지만, 품질면에서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도 향상됐다. 이는 시의 적절한 대응 노력과 농업인들의 대처 덕분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김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신품종 보급과 새로운 재배 방식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올해 겨울철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안정적인 감자 생산이 가능해졌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 감곡면의 6개 기관과 학교가 지난 16일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소성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23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이장협의회(회장 김영배), 벼농사연구회(회장 곽복만), 체육회(회장 강창수), 농민회(회장 박규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순용), 감곡중학교(교장 최용진)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정성으로 이뤄졌다. 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나눔의 실천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기탁식에는 각 단체 대표들과 감곡면장이 참석해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정읍시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감곡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소중한 실천”이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곡면의 이번 지원은 주민 단체와 학교가 협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 시민정원사들이 봄을 맞아 실습정원에 봄꽃을 식재하며 시민정원 가꾸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읍시는 2019년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실시해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정원 가꾸기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뒤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정원 가꾸기, 공공기관 조경수 전지, 겨울철 나무 옷입히기 등 시민 생활공간 속에서 식물과 함께하는 정원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시민정원 가꾸기는 매해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에서 제공한 실습정원 6개소를 대상으로 시민정원사들이 각 정원에 봄꽃과 꽃나무를 심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아름다움을 선사해왔다. 올해는 ▲정읍고 앞 사색정원(정읍사로 594) ▲단풍생태공원(내장동 364-2) ▲내장호 야생화동산(쌍암동 산125-3) 등 주요 실습정원에 송엽국, 가자니아, 팥꽃나무 등을 식재했다. 봄의 생기를 머금은 정원은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공간이 되고 있다. 시민정원사들은 이번 식재 활동을 시작으로 제초, 관수, 수형 관리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5월부터 ‘찾아가는 수돗물안심서비스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수돗물안심서비스사업’은 가정 내 수돗물의 이상 유무를 시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시민 누구나 신청하면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시켜 준다. 검사항목은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탁도 ▲중금속(납, 구리) 등으로 현장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정밀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내와 대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검사는 ‘물사랑누리집’ 또는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찾아가는 수돗물안심서비스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갖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수질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고창성모간호학원과 함께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성모간호학원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 훈련기관으로 선정하고, 청·중장년 취업기회 제공과 기업 구인난 해결에 나선다. 고창성모간호학원에선 간호조무사 과정을 운영해 약 20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4~6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관내 병·의원에 취업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단기간 교육을 통하여 취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창군 거주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청·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관내 훈련생 및 훈련기관에 취업 연계를 위한 지원을 한다. 선정된 교육생들에게는 훈련비가 전액 무료이며, 매월 출석률이 80%이상인 훈련생들에게는 3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훈련기관과 교육생들이 모두 만족하고 적극적인 취업 연계로 취업 후에도 관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16일 오후 2시 부안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부안 로컬푸드 출하농가 및 가공업체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출하 정기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군 로컬푸드 운영 체계를 공유하고 출하 상품의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026년부터 의무화되는 로컬푸드 자주인증제에 대비해 농가들의 준비를 돕기 위한 안내와 인증 절차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푸드앤레포츠센터의 운영계획도 안내했다. 부안읍 봉덕리 29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푸드앤레포츠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볼링장, 카페, 스마트힐링가든, 휴게공간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생산・가공・판매・힐링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로컬푸드는 단순한 유통 구조가 아닌 ‘신뢰’와 ‘연결’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모델”이라며 “농가들의 정성이 군민의 식탁에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행복장터(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16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2025년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출범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민생복지, △새만금 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김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 시정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은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 ▲새만금~김제~전주간 연결도로 국도 승격, ▲새만금 신항 배후부지 확보(수로매립),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방안,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조성, ▲국립 치유농업혁신클러스터 조성, ▲농생명 과학영농 혁신타운 조성,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을 통한 지방행정유산 위상 정립, ▲모악산 도립공원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 시범사업 등 총 9개 사업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제시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라승용 혁신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의회가 4월 1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경자 의원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지역봉사 지도원 도입 필요성', 김광훈 의원의 '장수군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전환', 김남수 의원의 '장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 장정복 의원의 '장수군 숙박시설 유치 및 기존 시설 활용방안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과 장수군 고향사랑기금 기금운용변경계획에 대하여 심의·의결했고, '장수군 주택 신축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해 최한주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또한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유경자의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몽골 유력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통해 치유의료관광 분야의 국제 무대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진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몽골 남고비 아이막(남고비주) 주도인 달란드자가드(Dalandzadgad) 시에서 척트 데네더르지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의료진 등 8명으로 구성된 공식 방문단을 맞이했다. 군은 이들과 함께 치유의료 및 웰니스 관광 기반 확대를 위한 현장 체험과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진안군과 대자인병원이 체결한 치유의료·웰니스 관광 협약의 후속 조치로, 몽골 측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 이후 대자인병원은 몽골 현지에 원격진료 사무소를 설치했고, 진안에서 생산한 한방 다이어트 한약과 화장품이 수출되면서 현지에서의 치유 자원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몽골 방문단은 진안홍삼, 한방의료, 치유형 웰니스 프로그램 등 진안의 주요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진안만의 특화된 관광 인프라를 둘러보며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16일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척트 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창 황토배기멜론’과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며, 농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고창군은 멜론 부문과 생태관광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고창 황토배기 멜론’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황토와 해풍, 큰 일교차 등 자연 조건 속에서 재배돼,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창군은 멜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공동선별과 유통 관리를 추진해왔다. 향후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 수출 확대, 멜론 가공식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진안홍삼’과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건강식품과 관광산업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진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진안홍삼’은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국민 건강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풍부한 진세노사이드 함량으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진안홍삼은 2005년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지정되고,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홍삼명인을 배출하는 등 품질과 신뢰도를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또한 진안군은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의 수치유 △운장산자연휴양림과 부귀편백숲의 산림치유 △진안고원길을 활용한 걷기치유 △치유음식 및 약초치유 등 특화된 치유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독창적인 관광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