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옥천군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주민의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충북 평생교육이용권’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라며 등록 장애인일 경우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1인당 35만 원이 지급되며 이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개설하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이용권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학습 기회를 놓쳤던 군민들이 폭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노인⋅디지털 이용권 모집은 오는 6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난 14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대학과의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제천을 대표하는 제조, 도소매, 서비스, 바이오. 제약, 방산, 호텔업 등 다양한 직종의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면접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제조, 품질관리, 여가서비스 지원, 사무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이 진행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관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세명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청년층의 취업문제 해소 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제천고용센터와 제천시 청년센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다채로운 취업 지원사업 안내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기점으로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단양군이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단 한 건의 산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며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이어졌던 가운데, 단양군은 체계적인 예방 대책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산림 피해 ‘제로’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군은 ▲산불취약지역 중심의 상시 감시체계 운영 ▲드론 및 산림감시 CCTV를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공무원의 담당 마을 순찰 및 홍보활동 전개 ▲‘모두가 감시원’이라는 인식 확산 ▲마을방송, 현수막, 캠페인 등을 통한 집중 홍보 등 입체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불위험경보 ‘심각’ 단계 발령 시에는 군수 특별지시에 따라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공직자가 총력 대응에 나섰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조기에 가동해 불법 소각 등 산불 원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른 상황 속에서도 단양의 산림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철저한 대응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을 만나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 5건에 대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축제 지원 방안과 다목적 경기장 막구조물 설치사업, 관광특구 야간경관 활성화사업 등 5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다목적 경기장 막구조물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특구 야간경관 활성화사업은 단양강 주변과 주요 관광지에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 매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등 사계절 관광객 유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된다. 김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생활 개선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들”이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용호성 차관은 “실무부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9375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매년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의 이행 실적을 종합 측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6대 국‧도정 목표 117개 세부지표(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군은 특히 정성지표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총 15개 지표 중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목표 달성률이 전년 대비 15.7% 상승하며 실적향상 인센티브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표는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이다. 군은 올해에도 평가성적 향상을 위해 군수 주재 시군종합평가 보고회,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월별 목표 관리카드 점검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성과는 증평군 전 공직자들이 노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함께 공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인구구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도는 5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추진하는 ‘충북도민 AI 리터러시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그림일기 또는 스토리북 형식의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주제는 ▲‘여유와 쉼이 있는 따뜻한 충북’과 ▲‘과학·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충북에서의 색다른 하루’로, 참가자들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이나 과학기술·문화예술·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충북에서의 특별한 경험 또는 상상을 AI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6월 21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7점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5월 1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청북도"라는 주제로, 도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유관 기관, 식품 관련 종사자, 도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체험행사,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영동군이 국무총리 표창을, 증평군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의 서은영 주무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6명의 개인과 단체가 충북 지역의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식품안전 포토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은 14일 도청 본관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세종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세종사랑 시민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장은 “행정수도 세종시를 명문화해 완전한 지방분권과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이뤄야한다”며 “충청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 소멸로 인한 지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주요 교통 거점과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누리집과 QR코드 등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동참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제21대 대선 공약 반영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의 공약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공동결의대회는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을 비롯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전국 혁신도시 11개 지자체장과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와 노조협의회가 함께 채택한 ‘새시대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에 담긴 주요 내용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유치 촉진을 통한 혁신도시의 성장 동력 마련 △이전기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예산 지원 등이다. 앞서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가 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했다. 장민주 정책기획관과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14일 충북도청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 행정수도 완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행정의 중심 세종과 산업의 중심 충북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면 충청권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충청권 주요 지역과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네패스 오창2공장을 방문해, ㈜네패스의 대규모 설비증설 투자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를 만나 증설 라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을 둘러보며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체결한 ㈜네패스와의 투자협약에 이어 마련됐다. ㈜네패스는 1천6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오창2공장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설비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네패스는 신규 고용 시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자재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병구 대표이사는 “오창2공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청주시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네패스의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투자 과정에서의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