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강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과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5월 16일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가 발생한 부천괴안지구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장점검의 시작으로 고강지하차도를 찾아 호우 상황을 가정한 진입차단시설 시험 가동을 지시하고, 도로전광표지(VMS) 등 안내시설의 정보 표출 상태를 점검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역곡지하차도에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어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5월 16일 퇴근 시간대에 침수가 발생해 시민 불편을 초래한 곳으로, 부천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침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협의해 왔다. 현재 임시 방류관을 설치하고, 우수 처리 용량 확대를 위한 관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시정 철학 아래, ‘개방’을 새로운 기조로 삼았다.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시청과 주민센터, 공공시설은 물론, 오랜 시간 접근할 수 없었던 미군 반환공여지까지 시민의 공간으로 되돌리고 있다. 의정부시의 공간 개방 이야기를 함께 살펴본다. 공공청사, 시민의 일상이 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민들의 출입을 가로막던 시청 내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현관을 완전 개방했다. 이는 단순한 출입 허용을 넘어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던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한 조치로, 열린 소통행정을 지향하는 시민협치의 시작점이 됐다. 출입통제시스템이 사라진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갤러리’로 변신했다. 본관 1층과 대강당 앞 1.5층으로 나뉘어 있는 시민갤러리는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개인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그동안 회화, 서예, 사진, 공예품 등 총 87회의 다양한 전시를 열었다. 덕분에 시 청사는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 가든클럽공동체(대표 김명자)는 지난 12일 신북면 물듦카페 정원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원예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원예의 즐거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가든클럽공동체가 만든 다양한 원예 작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예 체험도 마련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민 다수가 참석해 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주민 주도형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이 이룬 아름다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갈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든클럽공동체는 2023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 어르신,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6·25 참전 유공자 기념공원 정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태근 의장과 정기혁 부의장을 비롯한 22명의 의원들은 성북구청,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도시관리공단, 6개 동주민센터(삼선동, 동선동, 돈암1동, 안암동, 종암동, 월곡2동)를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 지적사항 및 처리 결과를 검토하고,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임태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 동안의 행정사무 전반을 검토하고, 성북구의 미래 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제시하는 필수적인 절차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관계 공무원들 모두 철저한 준비와 원활한 협조를 통해 본 행정사무감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성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성주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지난 6월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군정 성과를 기반으로 성주군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청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발굴한 신규 전략과제를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 방향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실현을 위한 주요 전략과제는 ▲부자 농촌 성주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명품 교육도시 성주 ▲생활이 편리한 성주 ▲찾고 싶은 관광 성주의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도시·경제·AI·농업·관광·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실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과제 54건을 포함하여 총 86건의 과제가 논의 됐으며,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부합하는 ESG 기반의 성주참외 신경영 전략, 학교 통폐합을 통한 교육혁신지구 조성 검토, AI 디지털 행정혁신사업을 비롯해, 제2성주대교 건설, 읍·면 생활도로 개선, 성주3 일반산업단지 조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동해2)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학과개편)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개선,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항공기술교육원 등 외부 기관 연계, 졸업생 후속 지원 등 학생 진로 전 과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례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직업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결과로, 이제는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기술 교육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젊은 공직자의 적극 행정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 저연차 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1차(6월 16~ 17일), 2차(6월 23~24일)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및 인근 명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제천시와의 교류 차원에서 장소를 선정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적극행정 제도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청렴․혁신 교육 ▲시장과의 대화 ▲선진지 견학 등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전문성과 시민 중심 행정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유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백성현 시장이 직접 청년 공직자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여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 7세대를 초청하여 간담회 및 부부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정방문사업은 낯선 한국에서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친정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여 배우자 그리고 자녀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친정에 방문함으로써 서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3개국 7가정(콜롬비아1, 베트남3, 중국3)이 선정되어 1가정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 항공료 및 국내여비를 지원받는다. 간담회에서는 친정방문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송민숙 합천가정상담센터장이 진행하는 성평등한 가정을 위한 부부교육을 진행하여, 부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성 평등한 가족관계를 확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친정방문사업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자리이다”라며, “친정방문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양한 걷기 명소를 소개하며 치유와 힐링이 함께 하는 건강한 관광을 제안했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부터 일상 속 산책로까지, 걷는 동안 창녕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를 안내했다. ▲ 아슬아슬 낙동강 절벽을 따라 걷는 창녕 남지개비리 낙동강 절벽 아래를 따라 조성된 창녕 남지개비리는 창녕을 대표하는 산책로다. 약 3km 길이의 이 길은 낙동강 물줄기와 깎아지른 절벽이 어우러져 자연이 빚은 풍광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철새, 강바람, 계절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 반짝이는 낙동강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 걷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 우포늪 생명길,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걷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내륙 습지인 우포늪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약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생태관광 명소이다. 우포늪 생명길(총 8.4㎞)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풍경과 수많은 철새를 만나는 생태탐방 코스로, 자연과 교감하며 거닐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례 없는 대규모 액션 시대극 '반란: 무로마치 부라이'가 6월 25일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이리에 유 | 출연: 오오이즈미 요, 나가오 켄토, 마츠모토 와카나 외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나인플래너스] 1461년 희망이 사라진 난세에 자유로운 영혼 ‘하스다 효에’가 자신의 무리와 함께 부패한 막부에 맞서며 전대미문의 대반란을 일으키는 액션 시대극 '반란: 무로마치 부라이'가 웰메이드 사무라이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강렬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으로 사무라이의 상징인 일본도를 들고 있는 ‘하스다 효에’(오오이즈미 요)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얼굴에 묻은 붉은 피는 부패한 막부를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강렬하게 적힌 ‘반란’ 두 글자와 함께 결코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는 적부터 혹독한 수련으로 전사로 거듭난 ‘사이조’ 등 다양한 등장 인물들도 볼 수 있어 전례 없는 압도적 스케일의 작품이 탄생했음을 알린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완전체로 새로운 전국투어에 나선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오는 7월 26·27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9·10일 부산, 23·24일 대구에서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HE WAVE(더 웨이브)'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오후 포레스텔라 공식 SNS를 통해 'THE WAVE' 개최 소식과 더불어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도시의 일정이 베일을 벗었다. 포레스텔라의 고품격 라이브 공연을 예고하는 웅장한 포스터 이미지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레스텔라의 전국투어는 지난 2023년 성료한 'The Light(더 라이트)' 이후 2년 만이다. 고우림의 전역과 함께 완전체로 돌아온 포레스텔라는 팬들을 직접 만나 빈 틈 없는 하모니를 들려주며 K-크로스오버 대표 주자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서울, 부산, 대구 공연에서 포레스텔라는 도시에 따라 새로운 선곡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전한다. 전반적인 셋리스트는 같지만, 각 도시마다 다른 노래가 1~2곡씩 펼쳐지며 더욱 풍성한 셋리스트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약 2년 만에 ‘트롯챔피언’ 무대에 올랐다. 정동원은 지난 12일 저녁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했다. 약 2년 만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그는 팬들의 함성과 함께 등장해 밝은 인사를 전했다. MC 장민호가 “첫 거래를 텄다. 고객이 됐으니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다”고 말하자, 정동원은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나오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장민호가 “3년을 불렀다”고 장난스럽게 덧붙이자, 정동원은 “3년만 더 불러주세요. 앞으로 3년 동안 더 불러주시면 또 나오겠습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동원은 지난 2월 공개된 정규앨범의 수록곡 ‘사랑을 고백할 나이’를 불렀다. 정동원은 사랑스러운 춤사위를 곁들인 퍼포먼스와 따뜻하고 깊은 보이스로 시청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곡은 설운도가 직접 작사·작곡한 댄스곡으로, 정동원만의 담백한 감성으로 순수함과 열정을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정동원을 비롯해 김수찬, 김태연, 남궁진, 박성온, 손태진, 성리, 양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