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잇는 해상보행교 설치를 위한 기본구상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하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명선도는 2022년 7월 아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아름다운 야간경관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까지 야간에만 22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뿐만 아니라 명선도가 야간경관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명선도가 야간경관 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상시 입도 및 이동 동선 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를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진행했다. 명선도 해상보행교는 교량의 안전성, 시공성, 경관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옥동 7765부대 군장병과 면회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활용해 남구관광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남구관광홍보관은 남구 캐릭터인 장생이를 이용한 포토존과 디지털액자, 기념품전시, 남구한장지도 등을 비치해 남구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외부에 대형LED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울산 남구는 7765부대 장병들과 면회 온 가족들을 위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체류까지 이어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에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군장병 여러분들께 매력적인 관광도시 남구를 한눈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대를 방문한 가족들과 함께 울산 남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첫 평가에서 지역혁신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시상한다. 지역경제 공식통계를 근거로 첫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평가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들로 30인 이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역혁신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주군은 군 단위에서 혁신기반과 혁신요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산업클러스터(인구비중 벤처기업 수), 혁신잠재력(인구비중 지역의 경제력 GRDP)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혁신인재(30~64세 총인구 대비 생산가능 인구 비중, 15~29세 총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지방의 모든 지자체가 많이 어려운데 미래의 중요가치인 혁신기반과 혁신요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확대 운영을 통해 민선8기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투자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 북구, 울주군, 소방본부에서 사업별로 기업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을 따로 운영해 오던 것을 전 구군까지 통합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각종 인·허가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별 전담 조직(T/F)은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정무수석(부단장), 미래전략본부장, 도시국장, 환경국장, 건설주택국장, 교통국장, 소방본부장 및 6개 지역소방서장, 5개 구군 부단체장 및 인허가 관련 부서 국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전체회의, 분야별(구군별)회의, 비대면 서면회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월 기업 투자현황과 당면 협조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사안별 현안 발생 시 즉시 현장지원을 위한 사업장 소관 구군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역할분담을 통해 울산시는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관련하여 정부 규제개선 및 기재부, 산업부 등의 중앙부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미래차, 생명과학(바이오), 에너지 부문을 대상으로 세계적(글로벌)인 미래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자매도시와 협력강화를 통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사절단은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휴스턴, 샌디에이고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월 11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행사장에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국내외 기업들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산업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중 가장 주목받는 분야로,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기체의 인증과 상용화가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신년 초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도심항공교통 분야 기업들의 전시회를 참관하고, 관련 업무협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울산을 포함해 모두 4곳이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관 550곳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12개 지표)에 대해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에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12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만점 받은 6개 지표는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서생면 평동항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및 신규인력 정착 지원 등 어촌생활권의 규모와 특성에 따른 지원을 통해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 151개 시·군·구로부터 사업 공모를 접수했으며, 울주군 평동항을 포함한 총 31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에 선정된 울주군 평동항은 ‘활력 넘치는 어항, 안전하게 살기 좋은 평동항’을 비전으로, 어항시설 및 생활안전시설을 확충해 편안한 어업환경을 조성한다. 언제나 안전한 어항시설, 누구나 편리한 어업활동, 모두가 쾌적한 마을환경 등 3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언제나 안전한 어항시설’을 위해 방파제 정비와 리더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위기에 놓인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115세대를 발굴하여 2,197건의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 남구는 6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업해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려운 환경에 절망하고 삶을 포기하려던 이들의 마음에 다시‘희망’이라는 싹을 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년 전 A씨(70대, 남, 기초연금)는 큰아들의 암 투병 간병을 위해 퇴사했고 가족 내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11월쯤 A씨가 쓰러져 긴급하게 입원치료와 간병인을 써야하는 상황이었으나 의료비 부족으로 치료를 강하게 거부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A씨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입원 치료 설득과 긴급의료비 지원 신청, 간병비(사례관리지원비)를 지원하고 퇴원 후 요양병원으로 전원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받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농소2동 학부모, 시 주택허가과, 교육청 교육여건개선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하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고등학교 신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구 학교의 과밀·과대 학급 해소의 교육환경을 개선코자 농소2동 지역의 고등학교 신설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문석주 의원은〞북구 지역은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산업 단지와 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단지의 조성으로 지역 인구와 학생들이 증가했다〞며,〞2023년 11월 기준 북구는 외국인 포함한 인구가 약 218,860명이고 북구 8개 동 중 농소2동은 약 42,900명(20%)으로 가장 많고, 북구 동별 평균 인구 27,300명에 비해 인구가 많다며 북구 중·고등학교는 과밀·과대 학급이 많아 교육여건이 좋지 않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농소2동의 매곡중학교와 호계중학교의 경우 80개 학급에 학생 수는 2천 2백명에 달하며, 인근 중학교의 경우 도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학교 통학과 안전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부터 보행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3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주소지를 둔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인정 심사결과 장기요양등급 외 A․B로 판정 받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이다.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자는 보행기구입비의 85%이상을 장기요양보험 급여로 지원받게 되지만 등급 외 A․B 판정자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지원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대상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는 0%, 차상위계층은 9%, 의료급여 수급자는 6%, 기초연금수급자는 20%를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1인당 2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장기요양등급 통보서 등의 증빙서류와 함께 동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자격확인을 거친 최종 지원대상자는 지역 내 복지용구사업소를 방문해서 직접 보행기 구입 후 지급청구를 통해 지원금을 지원받으면 된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의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과 덕담을 나누고, 남구의 발전 및 집행부와 의회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1일자 인사발령으로 남구에 새로 부임한 김동훈 부구청장과 오세국 안전도시국장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집행부와 의회는 남구민의 복리증진과 남구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적극 협력해서 울산 중심 행복남구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8일 삼산동, 대현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4개 동을 방문하는 ‘2024년 주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개최한다. 올해 동 방문은 주민들에게 새해 구정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폭 넓은 대화와 의견을 청취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방문은 남구의 희망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2024년 남구 미래비전 설명 및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신년인사회 일정은 ▲ 8일 삼산동, 대현동 ▲ 9일 신정1동, 신정3동, 신정5동 ▲ 10일 수암동, 야음장생포동, 선암동 ▲ 11일 옥동, 신정4동, 달동 ▲ 12일 신정2동, 삼호동, 무거동 순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시작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그 동안 잘해왔던 정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선도적이고 경쟁력 높은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새해 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