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사업 중 2단계 ‘선교동 일대 도시가스 공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1년 ㈜해양에너지와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1단계 화산마을 30세대(2022년 완료) ▲2단계 선교동마을 67세대(2022년 2월 완료) ▲3단계 용연마을 65세대(2024년 6월 추진 예정)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 중이다. 동구는 그동안 도시개발사업 인근 자연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주민 설명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배관공사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마을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시행사인 ㈜해양에너지와 긴밀히 협력해 도시가스 공급구간 가스관 매설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1단계 화산마을에 이어 2단계 선교동 마을까지 원활한 추진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생활 연료로 LPG와 경유 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7일 초등학교 평가업무 담당자 및 3학년 담임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초등교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개별학생의 성취 특성을 진단하는 평가이다. 교과 학업 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부분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 모든 학교가 같은 날 진행됐던 지필평가 형태가 아닌 학교에서 학년 초 원하는 시기를 정해 평가에 참여할 수 있고 이후 신속하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년 전체 학생 대상 읽기, 쓰기, 셈하기를 반영한 문해력, 수리력 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학력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진행됐다. 1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개념 및 도입 취지와 자율평가 참여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서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여성, 장애인, 노인, 이주여성, 청소년, 영유아 등 각 전문분야를 대표하는 인권시민단체 활동가, 교수, 변호사, 구의원, 당연직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홍관표 전남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권센터장)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2년 동안 인권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주요 인권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아 성숙한 인권도시 서구 구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는 올 한해 구민의 실질적인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 강화 ▲인권 친화적 도시환경 확충 ▲인권 친화적 제도 기반 강화 ▲인권가치 함양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 4대 분야 59개 추진 과제를 기반으로 하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향후 성숙한 인권도시 구현을 위한 제3차 서구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강화시켜 나가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이 행복한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총 22억 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전방위로 지원해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지속 가능한 자영업 환경 조성 ▲포용적 금융 지원 등 3대 분야 27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이 지난 13일 마련됐다. 먼저 북구는 소상공인 정책 수요가 높은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임차 소상공인 디딤돌 3無 특례보증’ 등 경영자금 지원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하고 경영 전반에 대해 업체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전문 경영 컨설팅도 연중 지원한다. 또한 지역예술가와 협업하여 간판․메뉴판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경영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하는 ‘자영업자 동행 프로그램’,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진출’ 등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분야에 15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비즈니스룸에서 ㈜어패럴컴퍼니가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의류 기부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어패럴컴퍼니 김민주 대표, 김한길 이사, 김이연 상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1억6000만원 상당(4867점)의 여성의류와 잡화는 광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여성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어패럴컴퍼니는 2019년부터 이날까지 총 7억1000여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와 액세서리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민주 ㈜어패럴컴퍼니 대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의류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어패럴컴퍼니의 청년사업가 김민주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시간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덕분에 광주공동체의 내일이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일용 육군 31사단장, 5개 자치구 청장,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 주요성과와 2024년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군사대비태세 평가 및 대비방향 등 기관별 방위태세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 시장은 “미·중 갈등 고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경기침체 장기화 등 시민의 삶이 더욱 팍팍하고 불안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적극적인 안보전략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안보전략은 예방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군사적 위협, 사회적 재난, 자연적 재난을 예방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통합방위이다”며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에 더해 복합위기에 대응하고, 군사력 중심의 안보개념을 넘어 개인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더 확장되고 실질적인 안보개념(인간안보)을 수용해야 한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자동차 중심도시에서 보행자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환경분야 회복력 전략의 하나로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 정책을 추진한다. 보행특화지역과 영산강·광주천변을 중심으로 한 보행축을 통해 도시 전반을 재설계하고, 시민이 편리한 ‘걷고 싶은 길’을 잇는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걷고 싶은 길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은 광주시가 올해 도입한 과제 중심의 융합행정 첫 사례이다. 시민이 걷는 길에 즐거움과 쉼, 안전과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사람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편하게 걷고 머무르길 ▲모두가 안전하게 걷길 ▲자동차 대신 타보길 ▲기후회복, 함께하길 등 올해 중점 추진할 4대 분야, 8대 대표과제(광주 청춘 빛포차 거리, 차 없는 전당길(가칭), 무등산 명품 길, 미술관 산책길, 서창 감성 조망 길, 시민 안심 길, 평동 15분 자전거 길, 에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학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교육복지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등을 전파해 사업의 내실 있게 하고자 했다. 올해는 114개 광주 내 초·중·특수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진행돼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사업학교에서는 학생보호망을 구성해 위기학생을 발굴하고 진단한다. 또 학교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긴급지원, 사제동행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업무를 신설하여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복지 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또 구청·경찰서·복지시설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복지업무 담당자, 교육복지사 등이 참여하는 제도개선협의체를 구성해 교육복지 정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여기에 더해 효율적인 업무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학 입학·졸업과 취업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자립 준비 청년(보호 연장·종료 아동) 17명을 응원하는 ‘자립 스타트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BC마트(SP광주충장로점)와 협력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신발·의류·가방 중 본인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축하해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오는 3월 경찰 임용을 앞둔 김모씨는 “첫 출근을 앞두고 맘에 드는 새 신발을 신게 돼 꽃길만 걸을 듯 가슴이 설렌다”면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방황하던 제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학 입학·졸업과 취업을 앞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낸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활동에 나설 자원순환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효율적인 자원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쓰레기 정책 ▲빈용기보증금제도와 일회용 컵 보증금제 ▲플라스틱 국제협약 ▲동구 자원순환 정책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 해설사 24명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꼬두메 자원순환마을 관리, 이동식 자원순환가게 운영,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 재활용 도움 카페 운영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동구는 3월 중순 개관하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삼고 자원순환 해설사를 집중 배치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체험·교육·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자원순환센터 1층에 ‘동구라미 가게 1호점’을 열어 주민이 모아온 재활용품을 ‘동구라미 온’ 앱을 통해 포인트로 지급하고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맞손 잡고 인공지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 과정 운영에 돌입한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 미래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가치를 지역에 확산하고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하여 관련 분야 기업 인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북구가 추진한 인공지능 교육 정책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인공지능의 기초뿐만 아니라 챗GPT 등 인공지능 활용 분야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업 실무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강좌 중심으로 개편되어 추진된다. 북구 지역 대학생, 기업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AI로 세상 보고 이해하기 ▲Python의 발견 ▲챗GPT로 OA마스터 하기 ▲인터랙티브 AI 활용 프로젝트 ▲자율주행 프로그램 실습 등 4차산업 전문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24일 대전 일대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대표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디지털 선도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4개 학교의 대표교사들이 참석해 AI코스웨어 체험, AI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연, AI코스웨어 활용 수업 사례 공유 등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과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기존 선도학교와 신규 선도학교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대표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기찬 분위 속에서 진행됐다. 광주 대표 교사로 영국에서 열린 Bett Show 2024를 참관하고 돌아온 문지희 교사(영천초)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디지털 교육혁신의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선도학교는 AI 기반 코스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