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평생학습관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육아친화마을 스토리북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아빠와 아이와 함께한 육아아빠단 체험과 온라인 미션 수행 인화 사진을 함께 붙이고 글로 남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빠는 아이한테 편지글을 쓰고 아이는 아빠의 얼굴 그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토리북 만들기에 참여한 한 아빠는“지난 7개월 동안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이 있어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며 “사진을 붙이며 아이와 함께 하나하나 추억들을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육아아빠단으로 함께한 여정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더 나은 출산·육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은 지난 22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광역시 남·수영구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남·수영구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단체로, 올해 남구와 경로당 보일러 안전점검 협약 체결을 했다. 전문 분야인 에너지 사용기기 설치, 관리의 전문 기술을 살려 동절기 대비 관내 경로당 노후 난방기 안전 점검과 무상 수리 등의 재능 기부로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남·수영구회 고하선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남구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한 경로당을 만드는데 꾸준히 재능기부와 봉사를 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남·수영구회의 어르신 공경과 따뜻한 배려,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는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늘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3일 '다양한 배움의 길, 시작의 나침반(Do Learn Do Run)'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서 전 분야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은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인(개인) 3개 부문이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 기관 부문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대상을, 동아리 부문에서는 어울림동아리(태극권)가 우수상을, 개인 부문에서 정혜련 평생교육사, 이태득 수강생이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영도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협력하여 무장애 평생학습도시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어울림동아리는 태극기공 운동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 인정 받았다. 특히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 태극기공 시범 공연을 시연하여 감동과 의미를 더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영도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국민체육센터가 2024년도 전국 우수공공체육시설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우수공공체육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해 전국의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에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5개소 및 종합평가 우수시설 5개소에 수여하는 상이다. 금정국민체육센터는 연간 4만 2천여 명의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하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주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써 최적의 시설 환경을 유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을 홍보하는 ‘금정 청년 로컬 페스타’(2024 G-LOCAL SUMMIT)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지원기업 10개 사와 한국·일본의 로컬크리에이터, 벤처투자회사 관계자, 창업 초기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지원기업 10개 사의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기업별 사업성과 및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일본 각 지역의 로컬·문화와 지역 상생을 주제로 강연 및 소그룹 만남을 진행하여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원기업 대표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을 통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을 시도하는 청년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의견을 잘 받아들여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돕는 판로 지원 행사와 부산대 학생들의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상(相)-상(商)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금정구와 (사)부산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20개 사를 모집하여 이들이 주도적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품 판매를 넘어 하나의 지역 자원(축제)으로 추진하고자 상(相)-상(商) 페스티벌을 기획하였다. 행사는 지난 16일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20개 사 기업이 참여하여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존, 문화공연 버스킹존, 가을 캠핑 포토존, 금빛 체험존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과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상상 페스티벌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하루만 행사하기에 아쉬웠다”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를 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늘 위촉되는 우 교수는 향후 2년간 ▲부산의 건축·도시디자인에 대한 장기 발전 방향 마련 ▲시민 중심의 품격 높은 공간환경 창출 ▲건축 디자인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의 공적 공간 확보를 위한 건축·도시 디자인 정책의 총괄·기획·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우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 학사, 석사,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4년 부산광역시 건축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부산광역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소속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건축·도시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우신구 신임 총괄건축가는 “세계적인 도시는 그 도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창의적인 건축물과 도시 디자인을 통해 조성된다”라며, “앞으로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내일(26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 '케이(K)-드론 배송 표준안*'을 적용한 항만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내일(26일) 오후 2시 한국해양대 배송거점센터에서 드론 배송 시연회가 열린다. 영도구 조도방파제에서 앱으로 주문한 음료 등 편의점 물품을 드론이 한국해양대학교 내 배송거점센터를 출발해 주문자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항만 드론 배송 분야에 유일하게 선정된 시는 ▲해양드론기술 ▲피앤유드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항만 드론 배송 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5억9천500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9천500만 원)을 투입해 배송거점 2곳[한국해양대, 중리산 중턱(동삼동 641-2)]을 구축했다. 이로써, 시는 배송거점 2곳에서 부산항 묘박지, 해상 레저지역 등 17개 지점에 물품을 배송하는 '항만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배송지역은 ▲부산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도시브랜드 전문 편집숍 'Big Shop(Busan is good Shop, 부산 브랜드숍)'이 오늘(25일) 중구 광복로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늘(25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소식에는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지역 디자인 관련 협회·단체, 입점 기업, 브랜드숍 운영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 브랜드숍(Big Shop)'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부산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확산하는 허브로 설계됐다. 이 공간은 '부산 브랜드 파트너스(지역 우수기업),'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부산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관광객들에게는 독특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매장인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지역 자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기업에는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제품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다가올 추운 동절기를 대비해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혹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표적인 주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및 75세 이상 고령자 또는 건강 고위험 노인 2,135세대 대상으로 이뤄진다.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해 동절기 가정 내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지는 등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큰 상황이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7천만 원으로 ▲겨울 이불(800세대) ▲겨울 내의(1,000세대) ▲탄소전기매트(335세대) 등 혹한기 대비 물품을 구입해, 구·군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을 통해 11월 중 어르신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물품은 시가 16개 구·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만 975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에 대비한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경우 한파에 특히 취약해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수정산투자(주)는 지난 19일 부산 동구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수정산투자(주) 김호윤 대표, 안현배 이사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겨울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호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정산투자(주)는 수익의 일부를 항상 인근 주민과 지역 사회에 환원해 왔던 회사로서, 앞으로도 사회 공헌 할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도 한파가 매서울 것으로 생각된다. 정부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늘려가고 있음에도 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동구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 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산터널을 관리·운영하는 수정산투자(주)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000만원의 성금을 동구에 기부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문화자치시대 남구를 위한, 남구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회관, 김해문화재단,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 문화주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의 ‘문화적 삶으로의 전환과 가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남구’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남구문화재단 설립 기본방향과 계획’ 등의 주제발표, 참석자들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조강연 중 문화로 부흥한 도시사례를 통해 문화재단이 도시발전에 기여하는 점을 강조했고, 문화원과의 거버넌스 역할 설명을 통해 문화원과 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025년 남구문화재단 출범을 통해 문화복지 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도시 남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