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2023년 모금액 2억 2천만 원으로 올해부터 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남구의 2023년도 기부자는 총 2,021명으로 기부금액은 2억 2천 2백 85만 7천원으로 집계됐으며, 고액기부자는 7명이며, 기부금 중 가장 많은 10만 원 기부자는 1,778명으로 파악됐다. 울산 남구의 답례품은 현재 48개 품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한우, 수제 소시지, 수제 비누 순으로 답례품 선호도가 높았으며, 장생이 허그 인형, 고래바다여행선,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 숙박권 등 울산 남구만의 특색을 가진 답례품도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울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 고향사랑이음단 구성 ▲ 지역 간 상생기부 릴레이 전개 ▲ 정희태 고향사랑 홍보대사 위촉 ▲ 홍보영상 제작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10월부터는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세액공제 혜택을 강조하며, 관내 관공서와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홍보를 추진했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부동 668-4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8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45㎡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지상 3층에 보건교육실, 프로그램실, 통합 건강측정실, 사무실, 상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신축 설계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30일에 동구청을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계 공모안은 용역을 거쳐 오는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편의를 위한 시설에 걸맞는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기능적이고 창의적인 센터를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축·수산업 분야에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축·수산시책과 주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안정적인 축·수산물 공급과 생산량 증대, 질적 개량을 목표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육성에 나선다. 먼저 올해 축산분야 신규시책으로 고능력 암소 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능력 암소를 보유한 농가에 최대 5마리까지, 마리당 50만원을 지원해 우수한 송아지 생산을 도와 농가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한다.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경영체 옥수수 수확장비 1대와 트랙터 10대 등 장비를 지원한다. 적기에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늘려 조사료 가격 안정화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물복지분야에서는 군수 공약사항인 반려인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 2천900㎡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반려동물 사육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년 6개월 동안의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1284일간의 여정을 해당 백서에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코로나19 발생 및 유입 과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의료체계 △코로나19와 구민 소통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도표와 사진, 그림 등을 다양하게 수록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후원물품 기부 등 다양한 미담 사례와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 방역 관계자의 이야기 등을 함께 실어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시민의식을 조명했다. 중구는 해당 백서를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의료진, 공무원,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대표 김형준) 임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240만원을 지난해 12월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대표 김형준)는 울산 남구에 소재한 기업으로 2008년에 설립해 합성수지 및 기타 플리스틱 제품(스티렌모너모, 폴리스티렌, 코프리머)을 전문으로 생산하며, 울산 남구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에도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 책임도 활발히 이행하고 있다.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는 평소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남구의 발전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기부금은 남구지역 외에 주소를 둔 임직원들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 임직원들께서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 데 사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6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사용 및 관리교육을 수행기관 담당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우울감과 고립감 및 치매를 예방하고자 어르신들에게 대화와 일상생활을 챙겨주는 말동무 인형으로 울산 남구에서 2022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돌봄로봇 장생이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돌봄로봇 관리운영 업체인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가 장생이의 기능과 사용법 그리고,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장생이의 기능과 활용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행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보다 향상시킬 것이며 지원대상자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여천천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태환경지도를 구축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여천천 동식물 서식 실태 및 환경조사 연구 학술용역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환경지도를 구축해 남구 홈페이지에 여천천 생태환경지도 메뉴를 개설하고, 여천천변 현장에는 생태환경지도 안내판(3개소)을 설치 완료헀다. 여천천 생태환경지도는 4개 구간(6.5km)으로 ▲ 1구간(0.8km)은 공업탑 ~ 궁천3교(공업탑 ~ 롯데마트) ▲ 2구간(1.5km)은 궁천3교 ~ 광로교(롯데마트 ~ 번영로 도산사거리) ▲ 3구간(1.9km)은 광로교 ~ 여천교(번영로 도산사거리 ~ 산업로) ▲ 4구간(2.3km)은 여천교 ~ 울산항(산업로 ~ 울산항)까지다. 어류, 조류, 식물 분야별 생태현황을 보면 ▲ 첫 번째 어류의 경우 7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요 어류는 잉어, 붕어, 숭어, 참붕어 등으로, 전 구간에 걸쳐 잉어가 우점종으로 다수 서식하고 있다. ▲ 두 번째 조류의 경우 37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요 조류로는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물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24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은 기존 두드림 사업의 명칭을 변경한 사업으로, 고(故)신격호 회장님의 고향인 울산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미로 사업 명칭에 신격호 회장님의 존함을 넣어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존 중구, 남구, 울주군에 한정해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북구, 동구까지 추가해서 울산 전역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실생활에 꼭 필요한 53개 물품을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대상자 가정에 배송해 소외계층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는 사업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산 5개 구․군에서 추천받은 대상자에게 매달 3,330만원씩 1년 동안 모두 4억 원의 예산으로 소외 계층 가정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올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6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다. 울산에서 울주군이 유일하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있다. 울주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억3천만원을 들여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울주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장애인단체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장애이해공감교육 △장애유형별 맞춤형교육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등 3개 과제 22개 추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울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농업분야 예산 520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새로운 농정시책과 주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지역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경영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농촌 소멸 등 위기에 대응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먼저 올해 신규 농정시책으로 영농창업 초기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후계농 선정자를 대상으로 농업 정책자금 고정금리 1.5% 중 1%를 5년 동안 지원하고, 농지와 농업시설 임차 시 임차비용을 지원한다. 고령화된 벼 재배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벼 육묘상자 지원(1상자당 3천원) 대상 연령을 63세 이상에서 62세 이상으로 낮추고, 청년 후계농 선정자에게도 추가 지원한다. 농업용 드론 약제 방제 면적을 1천ha에서 1천150ha로 확대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국비 3억5천만원을 확보해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2개소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5일 휴스턴을 방문해 석유화학·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기업인 에스케이(SK)가스 휴스턴법인을 방문해 윤병석 사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 북항에 건설 중인 엘엔지(LNG)터미널 사업 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향후 추진해 나갈 무탄소 청정에너지인 수소, 암모니아 등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탄소 중립 시대에 대비해 고객사와 국제(글로벌) 사회의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제로) 달성을 위한 에너지 해법(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스케이(SK)가스의 구상에 따라 미국 최대 에너지 공급업체와 적극적인 협력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이날 오후 미국 최대의 액화석유가스(LPG) 등 에너지 공급업체 중 하나인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Enterprise Products)사 및 에너지 트랜스퍼(Energy Transfer)사 대표들과 만남을 갖고 청정 암모니아 사업 등 청정 에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 중인 생활 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동절기를 맞아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한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난방 기기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손보고, 칼갈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과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1월과 3월, 7월에는 지역 내 경로당 및 경로식당, 5월과 10월에는 취약계층 가정을 돌아가며 방문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