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교육청과 근로자의 발전적 노사관계 확립에 기여할 ‘노사협의회’가 첫발을 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제1기 제1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노사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사협의회는 ‘근로자 참여 및 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같은 인원수의 근로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로 구성하는 협의 기구다. 노사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공동의 이익을 증진한다는 점에서 근로자의 이익을 주로 대표하는 단체교섭과 차이가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7월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노사협의회 설치를 준비해 왔다. 계획에 따라 설치준비위원회·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0월 중앙선관위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전자투표로 근로자위원 6명을 선출했다. 사용자위원은 직위 위촉을 통해 6명을 선출해, 총 12명으로 노사협의회 구성을 마쳤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7년 11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들은 25일 첫 만남에서 ‘노사협의회 운영 규정 제정(안)’을 심의하고, 의장·간사·고충처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관내 최다 낙엽 발생 지역인 남산동 범어천로 일원의 낙엽을 정비하기 위해‘금정클린킴이 지역순회 모둠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금정클린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하철 남산역 위 범어천로 입구에서 남산 새벽시장까지 이어지는 범어천로 가로수길에 떨어져 있는 낙엽을 수거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정비하였다. 해당 지역은 4차선 도로를 따라 오래된 가로수가 펼쳐져 있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가을만 되면 인도에 낙엽이 쉴 틈 없이 떨어져 주변 상가와 주택가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장소이다. 이곳을 전담하는 구청 소속 환경관리원이 있고 수시로 기동 청소반이 특별 청소를 하고 있지만, 돌아서면 떨어지는 낙엽을 제대로 청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조금이라도 주민 불편을 덜어주고자 금정클린지킴이가 나선 것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금정클린지킴이는 금정구 관내 불결지를 방문하여 지역순회 모둠 청소를 수시로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이다. 이날 환경정비는 약 700M 거리 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4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폭력예방교육 의무기관인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방식 ▲교육효과가 높은 콘텐츠 활용 ▲참여율 제고를 위한 노력 등 폭력예방교육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폭력예방교육 활성화와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정책 추진 실적을 심사하고 있다. 2023년 폭력예방교육 실적이 높은 369개 기관을 1차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심사를 거쳐 교육 확산과 지원에 이바지한 10개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어제(25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성희롱방지조치·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다. 시는 직급별 특화된 주제로 맞춤형 대면 교육을 다회 차로 진행했으며, 연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내 최초 국제 아동도서전인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국내외 아동전문 출판사와 단체 등 16개국 193개 사(국내 136, 해외 57), 작가와 연사 118명(국내 107, 해외 11) 등이 참여하며, 150여 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가 주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도서전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세 번째로 여행한 하늘에 떠 있는 상상의 나라 '라퓨타(Laputa)'를 주제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꿈을 담은 책으로 만드는 세상이 펼쳐진다. 어린이가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도서 전시 및 마켓 ▲국내외 작가와의 만남(북토크) ▲사인회 ▲'키즈 아틀리에' ▲저작권 세미나 등으로 운영된다. 도서 전시의 주제전시인 '라퓨타-한다, 어린이'에서는 '라퓨타'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400여 권의 책이 선보인다. 또한, 독창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1시 30분 도모헌에서 내년 'CES 2025'에 참가할 '팀 부산(TEAM BUSAN)'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S 2025’ 참가 전 23개 사의 참가기업이 그간 쌓아온 역량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23개 사)으로 구성된 '팀 부산(TEAM BUSAN)'은 시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지원기관과 협력해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적(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CES 2025’ 준비를 위한 사전역량강화 교육 ▲2부에서는 추진경과 보고, 사전역량강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 영어 기업활동(IR) 피칭 발표, ‘CES’ 혁신상 수상기업 사례 발표가 차례로 진행돼 참가기업의 세계적(글로벌) 역량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3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중국 상해시 황포구와 동반 참가했다. 상해시가 17개 구 국제교류 사업 성과를 심사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할 대상으로 황포구, 충밍구를 선정함으로써 자매도시인 영도구도 함께 참가하게 됐다.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는 중국인민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윈난성인민정부와 함께 ‘공유와 상생,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5개 대륙 41개국의 지방 정부 대표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도시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국제교류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제 포럼, 평행 포럼, 교류 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기술 혁신, 공공복지를 위한 도시 녹색 개발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 평행 포럼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영도’를 주제로 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명소를 소개했다. 특히, 영도의 사각지대이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부산항 하부 공간을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으로 탈바꿈하여 구민에게 되돌려 준 사례를 연설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2월 2일 블루포트 2021에서‘영도구 커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영도구 글로벌 커피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세계적인 커피산업의 최신 동향, 대한민국의 커피산업 흐름을 분석하여 영도구 커피산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영도구 미래주력 산업으로서 커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에는 최주호 (사)한국커피협회 회장, 라이언 서(Ryan Suh)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 사장, 히리타카 타카후미(Hirata Takafumi) 일본 후쿠오카 커피조합 이사장이 컨퍼런스 참가자로 참여하여 세계적인 커피산업의 의견교환, 네트워킹,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영도구 커피브랜드를 알리고 분야별 전문과들과의 소통·교류를 통한 토론의 장도 마련되며 참여자들의 깊이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영도구 글로벌 커피산업 컨퍼런스는 지자체가 주최하는 전국 최초의 국제 컨퍼런스로 세계적인 커피 전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5일 부산시 영도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성금 7,005만원을 기탁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이 동절기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영도구 저소득 가구 467세대에 각 15만원씩 지원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영도구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수태 회장님과 모금회 직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고 있는 후원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금회와 협력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구청사 뒤 군부대부지에 아름다운 부산항 조망을 자랑하는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에 이어, 인근 쌈지공원까지 새롭게 단장하여 영도구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영도구청 쌈지공원은 그 동안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훼손된 산책로와 노후된 편의시설, 야간 조명 부재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계수나무 숲, 잔디마당 등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로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디자인 파고라 등 편의시설과 야간 이용을 위한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상생협력공원에 이어 쌈지공원 정비 사업까지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22일에는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충렬고 학생 및 교직원 210명이 참여하여 198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화경 충렬고 교장은“헌혈은 단지 한 번의 선행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헌혈 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충렬고에서 198명 헌혈 참여로 5회차 단체 헌혈 릴레이 누적 참여자 714명, 헌혈자 누계 656명 달성으로 동래헌혈 천사(1004명) 목표에 가까워져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지속적인 헌혈 문화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지원하고 생명 나눔 실천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4년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맞이하여 동래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동래구 고향사랑기부제 24년 마무리 추가 나눔 이벤트”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 동래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1만 5천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에 방문해 동래구에 기부한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12월 23일 개별 문자 안내 후 추가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나눔의 행복을 2배로 느끼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오후 5시, 구청 백양홀에서 ‘제21호 부산진구문예 '성지곡의 햇살' 출판기념식 및 제14회 부산진구문화예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는 1992년 발족하여 올해 33주년을 맞이했으며, 부산진구문예지인 '성지곡의 햇살'은 1995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21호를, 부산진구문화예술인상은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14회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성지곡의 햇살은 90여 작가들의 작품 150여 편이 수록되어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가득하며, 부산진구 문화예술인들이 세상을 관조하는 시각과 정서가 담겨있으며, 해마다 그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역사의 기록이자 감성의 기록이 되고 있다. 제14회 부산진구문화예술인상은 부산진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예술인을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직접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대상 화가 정주야, 본상 화가 손영림·시인 여운철님이 수상했다. 아울러, 부산진구청에서도 우수 예술인을 대상으로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박헌주, 김종호, 한연순님이 이를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