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주관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중구 국가정원길 1 일원 조류관찰데크에서 ‘겨울철새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 관찰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면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망원경을 활용하여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종들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알려준다. 데크를 내려와 하천 가까이에서 새들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갈대가 우거진 하천습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물닭, 청머리오리,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하중도에는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를 비롯하여 민물가마우지와 붉은부리갈매기들도 관찰할 수 있다. 체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방문객들은 태화강겨울철새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철새도시등재 이후 철새여행버스 탐조 해설을 비롯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해설사가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증원 배치됐다.”라며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재향군인회가 1월 19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재향군인회 회원복지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 조직 활성화 및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 재향군인회는 안보 전적지 순례, 동천강 자연정화 활동,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군부대 떡국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윤섭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은 “회원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보 의식 강화 및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해보다 37억 원 많은 15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어르신 3,694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사업, 취업알선형 사업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베이비붐 세대 등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일자리를 더욱 늘렸다. 이와 함께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공익활동 사업 활동비를 기존 월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 사업 활동비를 주휴수당 포함 월 71만 2천 원에서 76만 1천 원으로 인상했다. 중구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1월 8일부터 1월 19일까지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혹한기 안전 교육 및 직무·소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자 올해는 참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표찰을 전달한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2,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은 1월 19일 우수 자원봉사자 210호 박희옥(여, 60세) 씨와 215호 김유순(여, 61세) 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관문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씨는 급식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김 씨는 급식·배달 봉사 등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총 204명에게 표찰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우수 자원봉사자 205호부터 227호까지 23명에게 표찰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묵묵히 우리 사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9일 오전 9시 동구청 5층 중간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공장소 금연홍보 활동, 작은도서관 관리지원, 문화재관리 지원, 마을환경 청결사업 참여자 등 180명이 참석했다. 동구청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추진하면서 활기차고 자신감 있게 노년을 보내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98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5개 수행기관을 통해 앞으로 11개월 동안 추진된다. 김조훈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의 첫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의 개관식이 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슬도아트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장, 국회의원,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개관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이번에 개관하는 ‘슬도아트’는 기존에 슬도 입구에 있던 소리체험관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작가와 주민이 만나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동구 성끝길 103에 678.51㎡ 규모로 1층 어린이체험관, 2층 전시관 2개소, 야외공연장과 옥상 버스킹 공연장 등을 갖추었다. 특히, 옥상 버스킹 공연장에서는 아름다운 슬도와 방어진 풍경을 330°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슬도아트’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 시각예술과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관을 기념해 1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차푸름 작가의 기획전'사우스 스웰(South Swell)'을 갖고, 풍경을 회화와 설치물, 천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천창수 교육감과 황길현 원장, 박정희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싶은 마음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 5,000만 원을 시작으로 이번 장학금까지 모두 1억 6,000만 원을 기부해 저소득층학생 264명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동구 방어동에 있는 연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 2,000만 원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 원장은 “저의 나눔으로 학생들이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이보다 큰 보람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탄탄한 기초를 다지고, 2024 주요업무 추진이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타임스케줄과 세부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구는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라는 비전 아래 구민의 행복과 미래 100년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목표로 전심전력을 다한 결과 ▲ 역대 최대 46개 분야 50개의 대내외 수상 ▲ 역대 최대 의존재원 502억 원 확보 ▲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수상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2023년 지역우수특구 선정 ▲ 장생포문화창고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 울산 최초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획득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울산 최초 안심귀가서비스 운영 ▲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 삼산해솔청소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정원 도시 조성’이라는 올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주요 투자 사업을 연초 발주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사업의 주요시책으로 △ 100만 관광객을 꿈꾸는 장생포 테마정원 △ 남산 색깔 입히기 △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10여 개로 정하고 26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투자사업 26개 사업 중 50%가 넘는 14개 사업에 대해서는 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상반기 중 80%가 넘는 21개 사업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 도심공원 정원화 △ 장생포 봄의 정원 조성 △ 장생포 수국 포토존 설치 △ 생활권역 사계절 실외정원 조성 △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등 14개 사업에 대해서는 조기 준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다. 먼저, ‘도심공원 정원화 ’사업은 도심 생활 속 쉼터 공간인 어린이공원 등 도심공원에 정원을 더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편의시설과 광장 조성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노후화된 공공시설물의 전기설비를 전기설비기술기준에 적합한 전기설비로 교체하는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억 천 6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분전함‧차단기‧전선 등을 신설 및 교체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및 어린이집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물 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는 그동안 개정된 전기설비기술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노후전기설비는 가전제품들의 늘어난 전력소모량을 감당하지 못해 공공시설물 이용자들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어 전기설비 정비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사전 예방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노후전기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노인과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이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울산지역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행정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에서 만점을 받아 총 87.19점을 기록해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종합평가에 따르면 울산 남구는 구민이 관심을 갖는 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공개하여 행정업무의 투명성을 높인 부분과 구민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민원 이슈 분석 실적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가 구민을 위해 정보공개분야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공개하고, 행정의 투명성 등 기관과 주민의 정보 활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방어진 항내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18일 15:53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울산구조대,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16:02경 방어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하여 3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여, 30대)씨는 방어진항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항을 거닐다 실족으로 인해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구조된 후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주취상태로 바다에 빠지게 되면 자력으로 출수하기 어려우며, 타인이 발견하지 못할 시에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며 “술을 마신 후에는 바닷가에 가까이 걷지 않는 등 안전에 주의하고 익수자를 발견 시 가까운 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