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담임·보직 수당 인상 건의 등 117개 항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교육활동보호 1대1 법률지원단 운영,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내실화, 통합교육지원교사 배치 정원 확대 노력 등으로 지난 2021년에 체결한 기존 합의보다 21개 항이 늘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돼 연구활동 육성⋅지원과 특수교육 내실화 관련 조항이 신설되고, 교권침해 예방, 교원복지, 유치원 교육 내실화 관련 내용이 확대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교총과 함께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지위를 향상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실무협의, 본교섭을 거쳐 교섭·협의 소위원회를 6차례 열었다. 22일에는 정책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신원태 울산교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섭·협의 합의서 체결식’을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울산교총과 함께 힘을 모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원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2일 오후 4시30분 구청장실에서 NH 농협은행 울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동구청은 올해 구 예산으로 확보한 기금 16억원과 지난해 현대중공업노조가 출연한 2억원 등 총 18억원으로 동구노동복지기금 운용에 나선다. 기금 운용조례에 따라 50%는 적립하도록 되어 있어, 9억원의 예산으로 위기 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도움이 필요한 노동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구청은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홍보 및 대상자 추천, NH농협울산본부는 대출심사·실행, 이자수납 및 사후 관리, 주택자금대출 이자지원 등을 맡게 된다.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는 노동자의 안정적 삶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이 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 및 사업장에 1년 이상 근무한 노동자 가운데, 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새해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 건의사항을 수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격의 없는 새해 덕담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언양읍을 시작으로 22일 범서읍까지 12개 읍면에서 주민들과 새해 인사 및 신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올해 달라지는 군정, 읍면 주요사업, 2023년도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해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각 읍면별 특색이 담긴 풍물, 색소폰, 난타 등 다양한 식전공연과 신년행사가 진행됐으며, 퇴임이장 공로패 수여, 간절곶 드론나이트쇼 영상, 주민들의 새해 덕담, 신년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새해에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생활개선회가 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37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컵 떡국 24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삼란 중구 생활개선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컵 떡국을 지역 내 취약계층 2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생활개선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 사업을 펼치며 주민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삼란 울산 중구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류재균 울산 중구 부구청장이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23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 20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시설 운영 계획 등을 점검한다. 류 부구청장은 지난 18일 소바우공원 내 주차장 조성지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립 현장, 유곡저류지 등 우정·유곡지역 주요 사업 현장 4곳을 둘러봤다. 이어서 22일에는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현장,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부지 등 학성·태화·복산권역 주요 사업 현장 9곳을 살폈다. 추가로 23일에는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지와 내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울산경상좌도병영성 서문 복원지, 공공실버주택 및 생활 SOC 복합화 사업 현장 등 병영·약사·반구권역 주요 사업 현장 7곳을 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앞서 1월 4일부터 1월 9일까지 실·단·국·소별 2024년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 등을 살펴보고, 관계 부서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및 개별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6주간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대비 6.09%로 인상(4인 가구 기준, 현행5,400,964원 →‘24년 5,729,913원)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됐다. 그 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0%에서 32%(4인 가구 기준, 현행 1,620,298원 →‘24년 1,833,572원)로 기준이 확대됐으며, 지원되는 생계급여 역시 최대 21만 3,000원(4인 가구 기준)이 늘어났다. 이는 지난 5년간(2018 부터 2022) 전체 증가분(19만 6000원)보다 많으며,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는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6주간 △ 국민기초생활보장 △ 한부모가족지원 △ 기초연금 △ 차상위계층지원 △ 초중고교육비 △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등 6개의 분야로 나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3년간의 휴장을 끝으로 수암한우야시장 재개장에 성공해 1일 3,500여명이 야시장을 방문했으며, 기존 점포 평균 매출이 15%이상 상승하는 등 명실상부 특화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키즈와 맘 청년몰의 판로 확대를 위해 플리마켓 행사를 지원하고, 점포 임차료 지원과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청년몰 활성화에 적극 나서 청년 상인 입점율을 95%로 끌어올렸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단체부문(우수시장)으로 신정상가시장, 개인부문(유공상인)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신정평화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단에서 동행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지난해 전통시장 3개소에서 디지털 유통환경 경험 강화사업으로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을 추진해 온라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신정평화시장은 5대 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일자리종합센터가 2023년 경기 침체에도 취‧창업지원 분야의 컨트롤타워로서 주민이 체감하는 구민 맞춤형 취‧창업 정책 추진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자리종합센터 내 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 기회제공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잡매칭 행사(4회, 1,253명) 운영, 취업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구민에게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28회, 785명), 구인 기업 발굴 등 일자리 발굴의 날 운영(4회, 25개 기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접수대행(16회, 432명), 구직자대상 취업성공교육 프로그램 운영(41회, 429명), 행복 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채널 운영 등 구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의 산업구조 및 일자리 환경 변화에 따른 여성고용지원을 위한 여성내일이음센터를 설치해 구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자신감 향상 및 취업 의욕 고취, 구직기술을 향상 할 수 있도록 경력이음교실(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30회, 305명), 직업훈련 2개 과정(초등돌봄지도사양성과정 23명, 티소믈리에 & 디저트훈련과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임원단 소개, 제16대 회장 감사패 전달,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 논의, 시‧도 건의 및 홍보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리안건으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행안부 지방 행정기구‧정원기준 규정 개정(안) 검토 및 추진방향이 보고됐다. 또한 시‧도 제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안건으로 기준인건비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제 강화 추진 등이 논의됐다. 특히 울산시는 시‧도 제안 및 협조사항으로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을 건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해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발표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약물 오‧남용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어르신 건강지킴이 사랑의 약 달력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매일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건망증 등으로 약 복용시간을 잊어버리거나, 약을 또 복용하는 경우 등으로 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조제약 하루 분을 나누어 꽂을 수 있는 일주일 단위 달력을 제작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또는‘노인맞춤돌 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약물 오‧남용 취약 독거노인 가구로 만성질환을 가진 2,000명이다. 상반기에는 우선 1,000가구를 지원 한 후 사업의 효과성 및 대상자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독거노인 노인복지서비스 사업과 연계해서 진행되며, 약 달력 배부에만 그치지 않고 응급관리요원 및 생활지원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복용관리를 도와 더욱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약 달력 지원 사업으로 혼자 계시는 어르신을 위한 올바른 투약관리와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 첫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환으로 인사철, 휴가철, 명절 등 공직자의 기강해이나 금품수수 등이 발생하기 쉬운 부패취약시기를 대비해 필요시 수시로 발령된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설 명절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청렴한 울산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 금지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솔선 참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 등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지속적인 청렴 주의보 발령 및 사전안내를 통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울산을 구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및 품질지도(코칭)’에 나선다. 울산시는 1월 22일 오후 2시 건축 등 전문가들이 서울주소방서 건립 현장을 방문해 ‘안전 및 품질지도(코칭)’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지도는 울산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2023년 5월 체결한 ‘건축안전관리역량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안전 및 품질지도’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선정한 토목, 건축 및 기계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해 공사현장의 분야별 안전 및 품질 적정 여부를 지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 소방서 건립사업은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사업비202억 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315㎡ 규모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서울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