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0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조기 착공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2025년도 대응 기금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 재정국 균형발전 진흥과를 방문해 농어촌 도로(리도) 지정 후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영귀미면 노천리 지왕동선(영귀미 301호선) 도로 확 포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의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균형발전 제도과를 방문하여 천연물 바이오 기업지원 플랫폼을 비롯해 K-바이오 첨단도시 행복주택 등 홍천군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제군이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 중 살기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5일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평가에서 종합점수 47.23점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가 개발한 것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5개 영역에 20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평가대상은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로, 군지역과 도농복합시로 나눠 점수를 매긴다. 인제군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전국 79개 농어촌 군(君) 지자체 중 전국 4위로 이름을 올렸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역활력영역에서 5위(51.46점), 환경·안전영역에서 10위(69.80점), 경제영역에서 15위(33.17점)를 기록해 총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자재 반값 지원을 비롯해 농가 경영비 지원,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등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 지원은 물론 인력 양성까지 춘천시 바이오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과 맞물려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춘천시 첨단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공포 및 시행된다. 이 조례는 춘천시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바이오산업의 발전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의 힘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해 6개의 상장사를 배출하고 최근 3년 연속 기업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했다. 그렇지만 관련 조례가 없었고, 이에 대한 아쉬운 상황을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조례의 시행에 따라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춘천시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10일 오후 2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춘천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제1차 춘천창업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한림대학교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춘천 창업생태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혁신 주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우석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춘천 창업생태계 현황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태호 Pickool 대표는 ‘세계는 춘천으로, 춘천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발표에 이어 좌장인 박두재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의 진행으로 백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추진본부장, 한상용 온앤업파트너스 대표, 조희정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박노일 춘천시의원,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춘천은 강원도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거점으로, 이번 포럼은 춘천 창업생태계 성장의 잠재력을 재확인하고 외부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소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서막이 올랐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19일까지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일반 및 시니어 등 4개 부문 예선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는 파크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만큼, 예선전 역시 오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총 9차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 회차별로 300명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총 참여인원은 3,0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면, 9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결선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결선 라운드에는 각 부문별 90명씩, 총 360명이 출전하며, 4일 간 하루 36홀씩, 총 144홀을 소화하며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각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50만원, 4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가 최근 재해예방사업 대형사업장을 방문해 장마철 호우에 대비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현장은 2020년 수해피해를 입은 생창리마을 배수처리를 위해 2023년말 준공완료한 생창리 배수펌프장 시설점검과 생창리 마을내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방지를 위한 침사지 설치 현장을 병행하여 점검했다. 또한, 총사업비 90억(국비보조)을 들여 2025년까지 하천정비를 진행중인 청양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살폈으며, 극한호우대비하여 임시가도, 수방 자재 확보, 비상 연락체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철원군수는 “군민들이 수해로 인해 소중한 재산과 농토를 잃었던 아픔을 다시금 반복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장마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신속한 재해예방 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은 평창군의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발효식품 제조 및 가공 방법 교육으로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14명의 수료생은 이론 교육과 함께 액체 효소 만들기, 분말 효소 만들기 등 실습 교육까지 총 32시간의 과정을 마쳤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계촌클래식축제 결과보고회’가 방림면사무소에서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올해 계촌클래식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계촌클래식축제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과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창군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마다 발전하며 고품질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촌클래식축제가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작은 시골 마을인 계촌마을을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부스 운영, 체험행사, 공연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한 뒤, 지속 가능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계촌클래식축제를 통해 계촌마을이 관광객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추진될‘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해시는 천곡동 중심가에 장난감도서관(중앙로 222 3층)을 조성하여 오는 지난 7월 10일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하이프라자와 함께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최근 심각한 저출산 극복에 함께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하이프라자가 접근성이 좋은 천곡 도심에 유휴 공간을 제공하여 기존 외곽에 설치된 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임차한 3층 유휴 공간(188㎡)에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공사를 실시, 장난감 대여, 놀이 공간, 수유실 등을 갖춘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하였다.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황현돈 ㈜하이프라자 상무, 시의원, 시 직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장난감도서관은 동해시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부터 6시) 운영하며, 최신 장난감 330종 500여 점을 준비하였고 회원 가입 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23, 공공기관66, 지방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인해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재난관리 평가에서는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 및 실제 대응 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역량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표창, 특별 교부세 등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시민의 삶이 더욱 안전한 행복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 해외시장 개척단은 7월 8일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캘빈 볼 군수를 접견하며 자치단체 간 경제통상 및 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하워드 카운트 기관방문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횡성수출협의회와 횡성군에 대한 소개,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협력과 교류를 위한 뜻을 같이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메릴랜드 한인회장, 워싱턴DC 한국일보 기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횡성 K푸드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하워드 카운티는 인구 32만 명의 도시로 한국인이 1만5천명 가량 거주하고 있으며 인터넷 조사 매체‘니치(Niche)’가 발표한 2023년 메릴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힌 바 있다. 캘빈 볼 군수는 “횡성군의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하워드 카운티도 횡성군과 마찬가지로 노인층 증가에 따라 노인, 어린이, 여성들의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캘빈 볼 군수는 이어 “향후 이러한 복지와 문화정책에 대해 교류하고 폭넓게 논의하는 기회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 횡성군과 횡성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지난 7월 8일 미국 메릴랜드주 롯데플라자마켓을 총판하고 있는 승원그룹과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미국 수출 개척단에 동행하고 있는 6개 기업의 강원나물밥, 비건잡채, 안흥찐빵, 흑미찐빵, 감자떡, 더덕차, 김치, 석박지, 쌀국수, 명란젓갈 등 횡성의 우수한 K푸드 전시 및 제품설명을 통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런칭한 횡성의 냉동 찰옥수수는 횡성 관내 농업인과 파종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되어 그 맛과 식감이 매우 뛰어나 미국 가정의 식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 갈변방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횡성군 관내 기업의 세척 무 납품과 김치 절임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수출 바이어와의 미팅은 미국 내 최대시장이며 경제 중심지인 워싱턴DC, 메릴랜드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바이어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