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설 명절 대비 시설별 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23일 간부공무원 회의를 열어 부서별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 23일과 25일 명절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화재 발생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표본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울주군,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4개 분야다. △시설물 주요구조부 균열·누수 등 결함 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의 관리 실태 △비상구·복도·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 안전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 진료가 가능한 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전문의의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응급실 환자 집중현상 해소와 응급의료비 절감을 위해 운영된다. 그동안 울산지역은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17개 광역지자체 중 달빛어린이병원 미지정 지역에 해당돼 소아 진료 공백이 우려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지역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 신청을 독려해왔으나 보건복지부 지침을 충족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침이 개정되면서 소아과 전문의 수 등 조건이 완화됐고, 범서읍 천상리 ‘햇살아동병원’과 협의를 거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울주군보건소는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심사를 진행하며, 울산시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울산시가 지정을 승인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지난 2학기 시범 운영했던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각각 설치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안 조사, 피해 학생 지원 강화, 관계 개선으로 학교 교육력 회복을 추진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의 객관성, 공정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도입됐다. 울산시교육청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문 주무관과 전직 교원, 전직 경찰, 법률가, 학교폭력예방·청소년보호활동 전문가 등 교육지원청별로 25명 내외를 선발해 모두 5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 후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법 및 처리 절차, 사안 조사 방법,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학교문화의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집중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접수 시 사건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한다. 학교폭력 사례회의,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등 회의에 참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조현철)가 23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조현철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 중구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가정 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부사업의 하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있게 장학금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현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키워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3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중구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해 복지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 계획과 연간조사 계획 등을 심의하고,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및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이혼·방임·폭력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중구 생활보장위원회는 2024년 중구 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 계획 및 자활지원 계획,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어서 사실상 이혼한 가구와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것으로 인정된 가구 등 15가구의 사례를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45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저소득가구 7,638세대에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맞춤형 급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능력 함양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2024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남구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 자활기업에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약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기업과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 신규 사업단으로 ‘장생이포장 사업단’운영으로 장생이 콘스낵을 출시해 취약계층 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기업의 특색 없는 포장지 대신 장생이 캐릭터를 활용한 포장으로 남구를 알리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및 홍보 효과에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카페, 편의점, 청소, 세차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텐퍼센트 카페 등 3개 자활기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자활사업단을 확대 및 신설해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자산형성지원계좌 가입을 적극 독려해서 창업, 생업자금, 교육비 등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자립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저출산 및 고령사회 위기 대응을 위한 2024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1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7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적인 저출산과 고령화 기조 속에 울산 남구는 2013년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세를 겪고 있으며, 인구정책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위기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저출산 대응’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을 위해 ▲ 일‧생활 균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지원 ▲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과제를 설정하고 3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를 위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고향사랑기금을 사용한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사업도 올해 처음 시작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 구조변화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가족 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정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하반기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강화한다. 먼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제1차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한다. 올해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이번 1차 사업과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2차 사업에 각각 150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7일 오전 9시부터 울주군청 방문(20%) 또는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를' 통해 온라인(80%)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신규 이용자를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6개 사업에 대해 78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또는 18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말까지 본인이나 우편으로 통지하고, 3월부터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특색과 욕구에 맞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회장 송재호)는 1월 23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공동모금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경동도시가스에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에서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 환원 활동이 이루어져 시민과 기업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울산시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977년 설립되어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업, 에너지 진단, 에너지 절약(ESCO), 자원개발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1년 9,800만 원, 2022년 9,400만 원, 2023년 1억 5,200만 원을 울산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콤플렉스(Complex)[이하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의 신입사원들이 울산으로 전입한다. 울산시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신입사원 울산 전입 환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으로 전입하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신입사원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홍보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울산지역 주요 명소인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도 둘러보며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신입사원 환영 행사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울산을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꿈의 도시 울산, 기업과 함께하는 울산을 위해 더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시의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사무국(AIPH KOREA)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협력과 국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사무국(AIPH KOREA) 대표를 비롯해 환경특별보좌관, 울산조경협회 회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박람회 준비 및 개최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 ▲국내외 자료 조사 및 토론회(세미나) 개최 지원 ▲박람회 업무 지원 및 대국민 홍보 협력 ▲박람회 및 연계사업 행정적․재정적 공동 협력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도심 속 국가정원 확장의 개념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새 단장(리뉴얼), 삼산‧여천매립장 정원화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도심 내 쓰레기 매립으로 버려진 땅을 정원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또 한 번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