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상위(TOP) 13위, 아시아 상위(TOP) 2위를 달성하며, 세계적(글로벌) 지능형(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10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중 1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4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10회차 평가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네 번 연속 든 것으로, 이는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뜻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홍콩을 제치고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2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서울은 지난 회차에 비해 1단계 하락한 30위로, 부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한국소비자원의 '2023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2023년 부산시민(646명)이 체감한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는 73.2점으로, 전국 68.1점 대비 5.1점 높아 전국 최고점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67.8점에서 5.4점 상승했다. 시의 소비생활 만족도는 2021년 대비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고, ▲생활위생·미용 분야가 77.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거·가정용품(76.9점) ▲의료·케어(76.4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분야별 종합 소비생활 중요도는 ▲식품·외식분야 92.9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의류 47.1퍼센트(%) ▲주거·가정용품 35.9퍼센트(%) ▲금융·보험분야 27.7퍼센트(%)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시민 10명 중 7명인 68.9퍼센트(%)가 모바일쇼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바일쇼핑 문제 경험률(부산 6.5%)은 ▲금정구 35.7퍼센트(%) ▲부산진구 4.2퍼센트(%) 등 지역 내에서도 격차를 보였다.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스포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성공적 정착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교육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포츠 늘봄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5명, 학교관리자 2명, 교사 3명, 대학교수,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공백 Zero를 통한 인성교육 함양 ▲회원종목단체 연계 전문 지도자의 수준 높은 체육 프로그램 지원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엘리트 체육과 선순환 체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이 주말과 방학 등 교육활동 공백기에도 전문 체육 인력을 활용한 스포츠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무료로 배울 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부산교육청에 학부모를 대표해 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 이음과 북돋움으로 희망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2024 사상희망복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1부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 2부 주민주도사업 성과보고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민관협력기관인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의 관장과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16점), 복지아카데미 수료증 (12점)을 전달했다. 제1부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는 행안부 공모 사업인 ‘사상희망우산’사업의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민관협력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제2부 주민주도사업 성과보고에서는 12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마을건강복지계획 참여 수기를 2개동(모라3동, 학장동)에서 발표하고 주민참여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민관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워크숍·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고립에서 돌봄으로, 사회적 고립을 돌아보다’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고독사 예방사업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희망복지 지원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오랜 기간 지역에 헌신한 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공한수 서구청장, 김혜경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동인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성과 동영상 상영, 사회연결망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 고립가구 개선 사례 발표,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순으로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많은 고립 은둔 가구가 활력을 되찾아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지역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가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돼“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 본부가 주관하는“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과 분야별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하는 포상이다. 이번 지방자치 생산성대상에 우수사례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139개 지자체에서 359건의 우수사례를 응모했고, 그 중 24건이 1차 서면심사를 통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구는“마을 간 고립을 해소하다, 산복도로 수직이음축 구축사업”사례로 환경분야 최고점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복도로 수직이음축 구축사업”은 저지대와 고지대 간 보행불편 해소와 교류활성화를 위해 보행편의시설 설치와 쉼터조성,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수직형 엘리베이터 설치 등 물리적인 사업 외에도 주민 간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창업공간 제공, 관광코스 개발을 통한 관광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동래점에서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제4회 BSF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경계 너머,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영화라는 간접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학교·가정·관계에 대한 문제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직면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관람 후에는'청소년,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구청장과 청소년, 청소년 관련 기관장을 패널로 하는‘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에서는 영화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키워드로 ▲청소년 공간 및 기관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 관련 범죄 ▲청소년의 미래 ▲부모-자녀와의 갈등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다뤘다. 지자체·청소년·청소년 관련 기관 등 각자의 영역이 아닌‘청소년의 미래’라는 공통의 영역에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눈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영화제를 통해 직접 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25일 영도구청 회의실에서 코스타리카 대사(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와 커피산업 분야 협력 및 커피페스티벌 참가 등에 대하여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은 지난 11월 6일 서울 카페쇼에 영도구청장이 코스타리카홍보관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자리이다. 대사는 내년 5월에 개최될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코스타리카도 적극 참가하기로 약속했고 커피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도구의 커피산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코스타리카와 영도구 간 커피산업뿐만 아니라 향후 코스타리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영도구내 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2024년 옥외광고업무 16개 구·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역량, 옥외광고문화개선 등 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동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현수막 게시시설을 확충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동구는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부산시의 2024년 간판디자인개선사업으로 “부산역 일원”이 선정되어 시보조금 6억7천만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구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LED 현수막 게시대 설치,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 등을 통해 광고물 환경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북항시대를 맞이하여 옥외광고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구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3시 범어사(보제루)에서 '금정산과 범어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정산과 범어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정오 대한불교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윤일현 금정구청장, 강종인 금정산시민추진본부 대표가 참석한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2006년에 처음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2014년에 국립공원 지정을 바라는 10만 명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 염원이 본격화됐다. 이에 시는 2019년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공식 건의했으나, 이후 범어사,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 6개 자치구, 주민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과정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혀 십 수년간 답보 상태를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범어사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지역과 시민들을 위한 가치 있는 일로 여기고 전향적인 입장을 표함으로써 국립공원 지정에 전환점을 맞았으며, 시민들의 한결같은 열망과 노력 덕분에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에 속도감이 더해지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신임 총장과 만나, 배 총장의 총장직 임명을 축하하고 부산시와 국립부경대학교 간의 상호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시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시가 표방하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라며, “지난해(2023년) 4월 최종 선정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학의 혁신역량과 기업을 연계하는 미래산업 성장 거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 총장은 “관계부처, 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산학연 혁신 허브 신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부산 전체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외국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개 사업(부동산집합투자 및 의료마이데이터)에 대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임시허가(3년) 승인으로 특구 지정 기간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돼 가장 오랜 기간 특구 지위를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심의·의결됐다. 이번 임시허가 승인을 통해 올해 말 종료되는 특구 지정 기간도 함께 3년 연장돼, 전국 33개 규제자유특구(중기부 제1~9차 특구) 중 가장 오랜 기간 특구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2019년 최초로 특구를 지정받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는 국내 유일 블록체인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특구 지위 연장은 시가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추진한 블록체인 특구 사업이 혁신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활용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발굴과 추진, 모범적인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 시의 성과라고 평가된다. 이번 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