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5일까지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에 참여할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4차산업 관련 기업 간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주테크노파크 모빌리티산업센터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4차산업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바탕으로 융합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킹 4회, 4차산업 융합 프로젝트 R&D 기획과제 3건 및 사업화 9건, 3D프린팅 출력 등이 회원사에 제공된다. 특히 융합 프로젝트 사업화는 회원사 의견을 반영해 ▲시장조사․분석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시험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OTRA 광주전남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북구 산학연관 업무협약 체결기관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적극 연계하여 회원사의 4차산업 기술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AR/VR ▲드론 ▲AI 등 4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꾸징치(顧景奇) 신임 주광주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중국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2월 20일자로 부임한 꾸징치 신임 총영사는 1989년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로스앤젤레스 부영사, 산야시 부시장, 주튀르키예 이스탄불 총영사, 주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총영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총영사 부임을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지금까지 중국과 광주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교류협력의 성과를 뛰어넘어 민간은 물론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보다 폭넓은 우호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에 중국 파빌리온이 선보여지면 광주와 중국 간 문화교류로 더 가까워질 것이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중국과 광주가 손 맞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꾸 총영사는 “광주와 중국은 어느 나라, 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는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286회 임시회부터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본희의에 한해 실시했던 ‘인터넷 생중계’를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함에 따라, 시민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 확대는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에 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의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광산구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 ‘인터넷 생중계’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광산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확인하고 이 중 원하는 회의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경제적 요인 등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검진·불소도포 등 ‘구강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쪽방촌 거점 공간인 대인동 ‘쪽빛 상담소’를 방문해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구강검진·상담, 전문가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을 진행하며 칫솔·치약 세트와 구강 관리 리플릿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러 사정으로 제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고생하고 있는 쪽방 거주민을 위해 출장 진료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쪽방 주민을 위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맞춤형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권역별 통합돌봄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부터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동구노인복지관·동구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돌봄 실무자를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매달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와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정보 공유와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의 발굴·대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별 긴밀한 소통으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주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내일이 있잖아 내가 기다렸던 날이잖아. 오늘이 하루 끝이 아니니까 얼른 우리 집으로 돌아가자. (중략) 다들 기계처럼 하는 서류 정리, 몸 던져 퇴근이란 목적지로 번지, 하루 끝이 보일 때 동료와 나누는 덕담, 가족 친구 누구에게든 전화를 건 다음, 기다려 금방 갈게 얼른 데리러 나와.” 매주 수·금요일 퇴근 시간이 되면 구청 내 울려 퍼지는 ‘퇴근송’이다. 기존 형식적인 ‘가족 사랑의 날’을 알리는 청내 방송보다는 사회복무요원이 재능기부로 작사한 이색적인 귀가 방송 덕분에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 등을 조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근무 혁신’에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 계기가 됐다. 앞서 정부가 지난 2018년 발표한 ‘정부기관 근무혁신 종합대책’을 계기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적극적인 가정 친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동구 역시 그동안 건강하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권장연가일수(10일) 지정 및 연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 입문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을 통해 지역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주체로 활동할 주민 기획자를 육성하고자 지난 1월 11일 개강 이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입문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관광자원을 직접 발굴해 마을 여행을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가능관광의 이해, 역사 기반 마을 여행 기획, 마을 자원 조사와 스토리텔링, 지속가능관광 기획·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 중 80%(7회)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각자의 지속가능관광 사업 기획서를 발표하고 상호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교육 수료생에게 심화 과정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되는 자격을 부여하고, 향후 주민여행사 창업 등 사업체 양성까지 단계별로 지원해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한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 입문 과정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산업을 반영한 자치구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비를 광주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에 북구가 선정되어 시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은 자치구의 특성과 산업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하여 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등 지역기업과 구직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지역 고용 상황을 개선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 ▲창업․창직 지원 ▲기타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북구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 분야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각각 발굴해 제안한 3개 분야 사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북구 사업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돌봄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과정(교육훈련 분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시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사업 △디지털 건강관리(헬스 케어)‧3차원(3D) 생체의료산업 융합형 인력양성사업 △스마트 유튜버 정보 기반(플랫폼) 일자리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사업 광주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대응한호남대학교와 호남직업전문학교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재직자 전환교육과 전문기술역량을 위한 신규자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이러한 교육이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생이 관련 기업 취업 시 해당 기업에는 현장 실습비를, 구직자에게는 취업유지금을 지원한다. 광주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고3 재학생들의 대입 지원을 위해 12일부터 지역대학 입학처(본부)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30일부터 고3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 대상 대입지원 설명회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진학팀)는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 진학하고, 취・창업해서, 정주하는 선순환 광주 진학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 입학처(본부)를 방문한 예정이다. 오는 12일 전남대, 14일 조선대 방문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모든 대학과 만나 고교와 대학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또 오는 30일 13시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고3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박권우 교사의 현장 특강을 중심으로 한 대입 지원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어 4월 3일 19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5 대입전형 설명회를 운영하고, 향후 권역별・대학별・전형별 대입 설명회를 이어간다. 한편 2025 대입 모집인원은 전년도 대비 3,362명이 감소(2024344,296명)했다. 수시 551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목소리가 담긴 도서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 ‘나도... 저렇게 놀고... 싶다...’‘를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는 지난해 지세움에 온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낙서처럼 적은 짧은 감정 일기를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하에 책으로 엮은 것이다. 책 이름도 학교 안과 사이버공간에서 언어폭력·따돌림을 당했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의 감정 노트에서 따온 것이다. 내용에는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의 소감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운영했던 그림책 감성 코칭, 인지코칭, 명상 활동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3월 중으로 관내 전체 초·중·고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세움에 온 학생들이 자기 말을 온전히 들어주고 이해해준 곳이 이곳뿐인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한다”라며 “이번 도서 발간을 통해 가해 학생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 학교 현장 교직원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 중심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가칭)광산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해 광산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속 광산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한다. 기본계획은 광산교육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의견수렴, 설립을 위한 TF 구축과 역할, 예산 확보와 자치법규 개정 계획 등 설립에 필요한 기본 뼈대를 담고 있다. 광산지역 교육행정은 지난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합될 때,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산교육청을 흡수·통합하면서 맡아왔다. 이후 택지개발 등에 따른 인구가 늘며 학생도 증가해 교육지원청 원상회복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로 광산구에 있는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가진 교육수요를 어느 정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산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산구 지역의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