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과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아세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부산-아세안 주간'은 재한 아세안 국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주한 아세안 외교단 부산 초청'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된 행사인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은 오늘(29일) 오후 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부산 청년들이 아마추어팀을 이뤄 함께 즐기는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으로, 부산과 아세안 청년들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류전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한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개회사, 축사, 완장수여식, 축하공연 등) ▲부산-아세안 대표팀 교류전(배틀그라운드 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사회복지급여 지급 적정성 특정감사 결과'를 오늘(29일) 발표했다. 2022년 부터 2023년 구·군 종합감사에서 사회복지급여 지급 부적정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감사위원회는 사회복지급여 지급 내역과 자격관리 전반을 점검하고자 이번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대상은 최근 2년(2022~2023년) 내 종합감사를 받은 7개 구·군을 제외한 9개 구에 대해 최근 5년간 사회복지급여 지급 내역, 자격관리 등 전반을 점검했다. 감사 결과, 9개 구에서 5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 주요 감사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감사위원회는 해당 구에 ▲과다지급된 1억993만2천 원은 회수, 미지급되거나 과소지급 된 7억2,541만9천 원은 재지급을 요구하고 ▲관련 공무원 85명에 대해서는 훈계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은 “매년 사회복지급여 대상자가 증가하고 급여의 종류도 세분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급대상자에게 적기에 급여가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급여 적정 지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복지대상자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22일 구청 구내식당을 잔반없는 날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직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QR코드를 활용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서약을 하고 잔반 없이 식사를 마친 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구는 작지만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고 INC-5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1회용품 사용도 자제하는 좋은 계기가 됐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이틀째(11.27.~28.) 국회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 역대급 눈이 오는 대설특보의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천막을 지켰다. 영하의 날씨가 종일 이어지는 가운데, 농성 첫날인 27일 또한 어둠 속에서도 박 시장은 농성장을 지키며, 국회에 부산시의 절박함과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대한 염원을 몸소 전달했다.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오늘(28일) 오전 10시에는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찾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에게 부산시민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촉구 행보의 수위를 높여갔다. 당초, 11월 행정안전위원희 제1법안소위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법안 심사의 속도를 내어 올해 안에 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해 왔으나, 끝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공청회를 소위의 안건으로 상정시켜 주지 않은 데 대한 항의인 것이다.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장 앞 바닥에 앉은 박 시장은 의원들에게 몸소 직접 절절하게 부산시민의 염원을 표현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 범여성협의회’의 최효자 대표를 비롯한 단체원들이 동행해 '부산 글로벌허브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제24회 부산시민 독후감’과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부산 시민들의 책 읽고 글 쓰는 독서 습관 생활화와 문예활동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민 독후감은 7월부터 9월, 시창작 공모는 9월부터 10월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생 21명(부산시민 독후감 18명,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 3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독후감 공모는 3,515편이 공모해 심사를 거쳐, 부산광역시교육감상 18편 등 총 19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 창작 공모는 681명이 참가해 총 1,059점의 작품이 출품했다. 작품들 또한 심사를 거쳐 교육감상 3편 등 총 53편의 수상작을 시상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글쓰기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부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문예 창작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7일에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하여 구민 대상 제19기 등대빛 아카데미 4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은 남구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방송인, 작가, 환경활동가, 사업가 등 N잡러인 타일러 라쉬는 꿈과 진로를 같이 놓고 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볼 것을 강조했다. 특히, 타일러 라쉬는 강연을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에 “어떻게 진로를 정하고, 뚫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다.”는 예비 수험생의 질문에 대해 “계속해서 도전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며, 자신에게 무엇이 맞고 적절한지는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답변했다. 강연에서 오은택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목표“스스로 서라, 그리고 가라”를 밝히며 “목표가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타일러 라쉬 강사님을 모시게 되어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등대빛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청소년 및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뇌과학자 장동선과 함께하는 뇌를 깨우는 톡톡(TalkTalk)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진로를 향한 진짜 전문가로 성장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 및 주민들에게는 AI시대에 대응하는 자녀 교육법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동선 뇌과학 박사는‘챗GPT 이후, 성공 방정식이 뒤집혔다!’를 주제로 톡톡 콘서트를 진행했다. 장동선 박사는 AI시대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방법이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깨치게 하고 AI시대 진짜 전문가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열강했다. 특히, 이날 사직여중 합창단 ‘씽어송파이터’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참석한 학생들과 구민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감동을 주었다. 장준용 구청장은“이번 특강이 AI시대에 대응하여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래문화교육특구로서 차별화된 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양지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컵라면 30박스, 롤휴지 30팩, 겨울 마스크 10박스)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 155개소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철 양지라이온스클럽회장은“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해주시는 양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양지라이온스는 지난 10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봉사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을 건네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2월 3일 화요일 15시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을 초청하여 중국 현대화 전략 및 부산영도 기업과의 협력전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이 참가한 것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새로운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중국경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현지 교수가 ‘중국 현대화 전략과 부산・영도 기업과의 협력전망’이라는 주제로 중국 정부의 경제 발전전략과 동향, 한국 기업 및 부산 영도기업과의 협력전망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중국과의 교역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 상공인 및 학생, 벤처기업가, 주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중국경제 설명회를 통해 영도구 관내 기업들이 중국과의 교역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커피분야를 넘어 지역 주민, 기업인과 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국제교류사업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제4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역량강화 및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사업지 탐방을 개최했다. 올해 4기째 운영되는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영도구 청년정책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는 청년정책 협의체이며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년간 활동중에 있다. 이번 지역탐방 장소는 분과회의 의견 수렴을 통해 원도심 소재의 청년 관련 사업지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및 청년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도창업지원센터 및 영도 로컬크리에이터 청년 창업지방문을 통해 청년 창업 우수사례와 우리 지역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부산시 청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년작당소와 청년 활동 공간인 부산청년센터 방문을 통해 부산시 청년 사업지의 우수사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사업지 탐방을 통해 청년 공간에 대해 알아보고 우수사례를 학습하여 추후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한 2024년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제고, 양해각서(MOU) 체결, 하도급 실태점검 이행, 기관장의 관심도 제고 등 지역건설업체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실시됐다. 평가 결과 동구는 16개 구·군 중 대상에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그간 구는 지역 내 관내 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축관계자 간담회를 추진하여 지역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해 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시공사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학생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전 9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관내 당뇨병 학생, 학부모 35명을 대상으로 ‘2024 부산 소아 청소년 당뇨 캠프’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주도적 당뇨병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당뇨는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이다. 특히, 소아·청소년에게 주로 발병하는 ‘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주사와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한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와 부산대학교병원이 함께 의료·간호·영양·운동·사회복지 총 5개 분과로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의 주도적 혈당 관리 능력과 저혈당 등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당뇨병 관리 교육 ▲자가 혈당측정기 교육 ▲영양·운동 관리 ▲자존감 회복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