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4월부터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폭력 예방과 함께 모두에게 공평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 성평등 교육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마을공동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방법은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생활 속 성평등 실천 등에 대한 교육을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북구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기관․단체의 교육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보조사업 수행기관이 계획수립 단계부터 실행까지 여성과 남성의 요구를 고르게 반영해 주민들이 성차별 없이 평등하게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現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일(’24.5.9.)이 다가옴에 따라 3월 13일 차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을 위한 후보자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는 투명하고 공정한 위원선정을 위해 시의회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응모자의 자격요건, 결격사유 등 적격성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심사과정에서 후보자 등에 대한 병역기피,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 위장전입, 연구부정행위, 음주운전, 성 관련범죄 등 ‘임용 전 7대 원천 배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후보자 스스로가 재산형성, 납세의무이행 등을 작성하는 ‘자기검증기술서’를 제출받는 등 철저한 인사 검증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새로운 도약으로 자치경찰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철저한 검증과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위원 추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로 이메일, 등기우편, 직접방문을 통해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GCC사관학교가 제1기 교육생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GCC사관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91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73명이 선발됐다. 광주지역 119명, 수도권 22명, 그 외 지역 32명 등 콘텐츠 인재를 희망하는 교육생이 전국에서 모였다. 1기 교육생 173명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VX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로, 기본, 중·고급, 팀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로 약 1000시간을 이수한다. 이를 통해 실감 분야 ICVFX 엔지니어, ICVFX 3D 레벨 디자이너, 게임 분야 언리얼엔진 기반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자, 애니메이션 분야 제작자, 웹툰 분야 기획, 창작 등 교육 수료후 취업 또는 창작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덱스터, 엑스온, 웨스트월드 등 80여 개의 콘텐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3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2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위원선임안 1건 등 총 23건의 안건심사와 2024년도 상반기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5명의 의원들이 2024년도 상반기 구정질문에 나선다. 구정질문 1일차에는 김영순 의원이 ▲관내 보도 관리 ▲두암동 일대 무허가 건축물(일명 새마을동네) ▲기계식 주차장 관리에 대해, 정달성 의원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자치분권 강화 ▲북구형 마을자치 모델에 관한 사안에 대해, 정재성 의원이 ▲장애인복지 증진 촉진 ▲청년·미래·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역할 당부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촉구 ▲공무원 협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해 질문을 실시한다. 2일차에는 강성훈 의원이 ▲우치공원 낙후 및 노후 시설 개선 ▲대야 저수지 친수공원 조성 ▲초·중·고등학생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고영임 의원이 ▲사회적 경제관련 시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1~1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전한 스마트기기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교육을 맡을 강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강사는 앞으로 4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를 방문해 정보화역기능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일정 교육을 마친 교육(교육전문직) 및 Wee센터(클래스) 담당자, 청소년 상담관련 유관기관 재직자, 상담 관련 학과 졸업자·자격증 소지자 등 80여 명 규모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모집된 강사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사전 연수를 통해 정보화 역시능 사업 목적과 교육 내용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무엇보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며 “이번 모집될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AI윤리관을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AI 기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이번 학년도 ‘학생 생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학생 생활교육에 관한 운영계획과 변화된 학교폭력사안 처리 절차(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학교폭력제로센터)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내실화를 강조했다. 또 향후 생활교육과 관련하여 현장의 질의 사항을 Q&A자료 제작해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생활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선생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생활교육’을 기치로 8개 주요시책을 설정했다. ▲생활교육 강화 및 관계개선 ▲학교폭력 제로센터 ▲학생생활 적응력 및 책임감 향상 ▲생명존중교육 강화 ▲학업중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년간 증심사 회차지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마음의 양식과 휴식을 제공하던 ‘열린 책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열린 책장’은 2014년 설치된 무인형 개방도서관으로 200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교환을 통해 지식과 정보의 나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구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낡고 오래된 기존 간판과 안내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안내 문구도 수정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열린 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열린 책장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예전에는 그저 버스를 기다리던 지루한 정류장이었지만 열린 책장이 있어 짧은 시간이라도 알차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무등산의 작은 명소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열린 책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 습득을 돕는 것은 물론 자발적인 도서 기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아이들의 생각을 담아낸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모습’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초 아동 권리 교육·홍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마련했다. 지난해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146명의 아동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데 이어 올해는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모습’을 주제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마을에 대한 개념과 바람을 이해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응모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대상은 광주광역시 거주 12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7세 미만)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뉜다. 전 부문 1등 최우수상 1명과 참가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각 4명씩 총 13명을 선정해 구청장상과 상금(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4월 중에 발표하고, 선정된 포스터는 ‘동구 아동권리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봄철 새 학기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아동 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계절성 감염병 예방자료’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개학 이후 단체 활동이 많아지는 새 학기에는 홍역,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수두,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수인성 감염병 등이 많이 발생한다. 동구는 아동 보육 기관 관계자와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새 학기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 등이 담긴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각 기관을 통해 아동의 가정에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아동 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손 씻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시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코나 눈을 만지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 예절’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러 번 강조해도 좋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운영 중인 ‘임산부 요가 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관내 임산부(20주 이상)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총 24회 운영된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하에 출산 호흡법, 순산을 위한 스트레칭, 골반열기 동작 등을 배울 수 있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유지와 심신 안정, 자신감 있는 출산·육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임산부 요가 교실(상·하반기) 외에도 모유 수유 클리닉, 예비 부모 교실 등 관내 임·출산부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출산부를 비롯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누리터가 오는 13일~19일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대상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토요예술교실’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요예술교실은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학생 대상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양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기능 중심의 예술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대상으로 30회차 과정으로 체험이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분야는 웹툰, 목공 건축, 연극(뮤지컬), K-POP 댄스, 사진, 단편영화, 가야금, 키보드, 베이스기타, 일렉 기타, 드럼, 보컬 등 총 12개이다. 과정은 기초와 심화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지원학생 대상 1차 심사(서류심사), 2차 심사(오디션/면접)를 거쳐 선발된다. 이후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0회의 수업이 이뤄지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이정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3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학교 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로 이뤄질 계획이다. 민간위탁 사업인 ‘온(溫)마을 다(多)봄터’ 를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올해 3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 388명의 학생이 지역 기관에서 양질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올해는 늘봄(돌봄)교실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작은 도서관,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복지관 등 21개 기관을 선정 완료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광주용산초 등 4개의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해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와 늘봄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