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여성어업인 직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2024년도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사업은 일반 건강검진 외 여성어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직업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32명에게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근골격계질환(요추, 슬관절, 수골 등) 검진, 골절위험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검사, 작업질환 예방 및 검사 등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2만 원이다. 신청 조건은 관내 주소를 둔 만 51세 이상의 여성어업인(어업경영체 등록이 된 자 또는 어업인확인서 발급 받은 자 우선)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어업인에게 특화된 건강검진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아 질병 예방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천군이 2024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천 토마토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군은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차 방송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60분 간 이어진다. 2차 방송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판매 품목은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화악산 흑토마토와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인기가 많은 찰토마토다. 준비된 물량은 흑토마토 1,100상자(2㎏), 찰토마토 500상자(5㎏)다. 1상자 당 판매가격은 흑토마토 1만2,000원, 찰토마토 2만2,000원으로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에 비해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 쿠폰까지 준비돼 더욱 부담 없이 화천산 토마토를 맛볼 수 있다. 물품 배송은 8월5일부터 7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택배비는 전액 화천군이 지원한다.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토마토 판매 뿐 아니라 화천토마토축제 현장의 모습까지 전국 소비자들에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우처 서비스 중 아동역량 개발을 위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및 미술을 매개로 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심리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정은우 아동(봉대가온학교 2학년)이 그 사례이다. 정은우 아동이 직접 그린 화목한 가족의 모습, 친구들과의 즐거운 모습,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모습 등 여러 그림은 ‘창의적이고 생각지 못한 색깔들의 알록달록한 조화’가 매력을 지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은우 아동의 그림은 원주시청과 국회의사당에서 전시되며 에코백, 아동 식기류 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상품으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봉대가온학교에 장학금으로 기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지원을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10년 도내 첫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2020년 3단계 재지정에 실패한 강릉시는 올해부터 신규 지정을 준비해 2025년도 협약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지정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동안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공공시설물 모니터링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안전 강릉 실무협의체 및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체도 구성·운영중이며, 안전증진 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 등 양성평등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기반도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목표별 대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도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특히 4급 국장급 시 정원 10명 중 5명의 여성이 중책을 맡으면서 성평등 정책 추진 위한 행정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양성평등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여성뿐만이 아니라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 청소년들이 유능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인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모두가 연결된 디지털 커뮤니티 세상”을 비전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 학습, 창의·전문 활동에 필요한 VR체험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용강동(임영로 141번길 10)에 지상 2층 규모로 도심권 위치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으며, 향후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유관기관 지도자, 청소년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유공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꽃다발 증정식, 핸드프린팅, 개관기념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그간 부족했던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9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인‘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이번 사업은 1,724㎡ 규모의 소공원,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을 바탕으로 총연장 863m 신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이를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고 명칭을‘설악향기로’로 정했다. 또한 이번에 개통한 설악향기로 구간에 고보조명(영상조명) 및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설악동은 이번 설악향기로 개통을 통해 속초시 내륙권 관광 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재도약하여 관광객 증가는 물론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이틀간 여름철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의 생활지원사 123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노력 해주길 적극 당부했다. 또한 속초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취약계층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특별교부세 및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냉방용품 및 경로당 냉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 시설, 기관들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기 부양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양구군은 역점사업인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효율적·실질적인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추진하고, 향후 양구군이 지향해야 할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은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 현황 진단 및 분석,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유동 인구의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 스포츠마케팅 발전 방향성 제시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양구군은 최근 3년간(2021~2023년) 총 24개 종목, 333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했고, 3년간 전체 대회일 수는 1,383일이다. 종목별로는 테니스가 가장 많았고, 야구, 축구 순으로 많이 개최됐다.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약 566억이며, 3년간 총방문 인원은 약 78만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지훈련은 최근 3년간 14개 종목, 246개 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해시는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및 해랑 전망대 일원에서 3일간 열린 묵호 도째비 페스타가 작년보다 더 많은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지난 21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축제는 체험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하고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추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째비를 주제로 한 재미난 행사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인 막걸리·맥주·먹태를 먹고 즐기는 ‘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 등이 많은 방문객을 모으기 시작해 밤도째비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에는 그야말로 발 디딤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차며 묵호 전역이 행사기간 활기가 넘치며 들썩거렸다. 여기에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해 논골담길, 어달, 대진, 수변공원부터 해랑전망대까지 이어진 도째비 야시장 등 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발이 축제장으로 향해, 묵호 곳곳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긴 차량 행렬과 도보에는 시민,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탁트인 묵호 밤바다를 배경으로 2일간 진행된 밤도째비 공연은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군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강력한 밀리터리 콘텐츠로 무장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화천군 사내면 주민들의 이웃인 육군 15사단 승리부대는 최근 열린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축제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우선, 축제 개막일인 1일 오후 6시, 승리부대 군악대는 개막식 식전공연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다음날인 2일 오후 7시부터는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행사가 이어진다. ‘승리부대 장병의 밤’프로그램은 실력과 끼를 갖춘 장병들의 무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장병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승리부대 팔씨름왕 선발대회와 군장병 수중 릴레이, 토마토 박스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화천토마토축제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 측은 축제 기간, 사창리 문화마을 축제장 일대에서 탱크와 장갑차 등 대형 군장비 전시회도 운영한다. 특히 축제 기간, 장병들의 외출ㆍ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카사(CaSa)’가 국민고향정선에서 이틀간의‘의료서비스 나눔봉사’활동을 끝마쳤다. 전국 각지의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하며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온 서울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는 정선군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무료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의 지도아래 전문 의료진 및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생 등 220명은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진료 상담과 치료, 시술 등을 실시해 바쁜 영농활동과 교통 불편 등으로 병원진료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건강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군과 기관단체에서는 원활한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진료실 설치, 환자 안내, 교통 통제 등을 실시하고 진료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리랑의 고장 국민고향 정선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준 장윤석 지도교수님과 의료진, 학생 및 관계자들에게 군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령화·저출산으로 의료사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7월부터 난임 진단을 받고 난임 시술을 받는 부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타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비 지원 정책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난임부부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을 기준으로 지원하며, 시술 차수당 10만 원까지 연 5회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 관할 보건기관으로 시술 종료 후 60일 이내 구비 서류(난임진단서 및 시술확인서, 교통비 영수증)를 준비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내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없어 난임부부가 다른 지역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