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17일 14시 지휘작전실에서 22개 시ㆍ군 소방서장들과 호우대비 추진대책을 위한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추진 대책으로 관서장 중심 관내 산사태 우려지, 급경사지, 해안시설, 지하주차장 등 685개소의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전남소방은 관서장 정위치 및 비상근무로 인력을 보강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했으며 17일 17시 기준 212건의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지속되는 호우 상황 속에서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선제적인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17일 오후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창립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도의원, 경제관련 기관·사회단체장, 여성경제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동영상 상영에 이어, 모범 여성경제인 표창, 기념떡 절단,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전남은 경제인이 활동하는데 생태계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성경제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새로운 정부 탄생으로 호남에 더 많은 혜택과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생태계가 성장하도록 그 중심에 여성기업인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성경제인들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라남도의회에서는 이광일 부의장을 비롯해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류기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임지락 도의원 등이 기념식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이 7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희망대한민국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광복 80주년과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희망대한민국대상위원회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발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구례군을 지자체 부문 대상으로 유일하게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5개 분야의 인물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해 1분기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관광객 수는 646만 명을 돌파했다. 체류형 관광 전략, 귀농·귀촌 정책, 정주 인프라 확충 등 지역정책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구례군은 4대 권역 개발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오산 케이블카를 비롯한 2,000억원 규모의 섬진강 관광레저단지 조성, 550억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유치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면서 앞으로 구례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순읍은 7월 16일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부녀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조영일 신임 화순읍장의 취임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읍 지역구 군의원이 참석해 조 읍장의 부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조영일 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7월 중 이장·부녀회장 합동회의에서 여러분께 첫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화순읍장이라는 지위는 저에게 큰 영예이자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 저를 믿고 이 자리를 맡겨주신 구복규 군수님을 비롯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 읍장은 ▲읍민을 섬기는 겸손한 행정 ▲열린 행정 ▲진심으로 소통하는 행정 등 3가지 실천 각오를 밝히며, 고향 화순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약속했다. 구 군수는 “조영일 읍장은 일에 대한 열정이 크고, 활력 있는 읍정을 펼쳐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아 운동화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17일 도내에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관내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공문을 통해,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상 상황에 따라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하며,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안전사고 및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의회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번 회기에는 예산안 1건, 조례안 9건, 건의안 3건, 기타 8건 등 총 21건의 안건과 9건의 5분 자유발언이 상정됐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고수온, 국지성 호우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무더위쉼터 운영, 실외 근로자 안전 확보, 고령자·취약계층 건강관리, 고수온 어업 피해 대응 등 여름철 대응 매뉴얼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친절한 시민문화 조성, 바가지요금 근절, 쾌적한 관광 환경 마련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기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추경 예산안과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심사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농업 분야 시장개방 확대를 압박하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정부에 굴복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이 압박이 백지화될 때가지 강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17일 미국의 부당한 농업 분야 시장개방 확대 요구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남은 전국 쌀 생산량의 19.8%, 한우 사육의 18%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농축산물 최대 공급지다. 그동안 전남지역 농업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국민께 공급하고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런 가운데 한미통상협상에서 미국은 쌀 수입 쿼터 확대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허용, 유전자변형 농산물(LMO) 수입 확대, 사과·블루베리 등 농산물 검역 기준 완화를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는 한 국가의 근본 산업이자 식량주권인 농업을 단순한 거래 수단으로 여기는 행태다. 이에 전남도는 미국 정부의 부당한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요구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회장 고송자)이 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남 지역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류기준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오미화·박형대 전남도의원, 윤일권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김은경 농협중앙회전남본부경영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농민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농민과 농정대개혁’을 주제로 한 신지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의 강연, 순천과 담양 여성농민의 축하공연, 시극 공연 ‘씨앗, 할머니의 비밀’, 창작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부대행사로 토종 종자 전시 및 모종 나눔, 체험부스, 농산물 판매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남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농민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호우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화순 풍수해생활권 사업 현장을 찾아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9~20일 남해안 지역에 최대 200mm 이상의 강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과 분야별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과거 피해지역 중심 점검 강화 ▲빗물받이·배수로 전수정비 ▲침수 예상 지역 사전 통제 ▲댐·저수지 저수율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이어 “침수 우려 지역은 사전에 신속히 통제하고 야간 대피가 어려운 만큼 일몰 전 대피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특히 산사태 우려지역이 가장 걱정되는 만큼 선제적 대피를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공무원 담당제를 제대로 이행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을안전지킴이 등 지역 인력을 적극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마을방송만으로는 전달이 어렵기 때문에 위험지역 주민에게 직접 방문·안내하는 대응체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군이 여름 청레몬 출하 소식을 전했다. 레몬은 계절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 7월에서 9월까지는 초록색, 10월부터는 노란색을 띤다. 청레몬은 노란 레몬보다 비타민C(씨), 식이섬유,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더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젊어지는 과일’로 손꼽힌다. 맛은 새콤하지만 섭취 후에는 피를 알칼리화하는 특징이 있어 ‘건강 과일’로도 각광받고 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또는 농가 직거래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가 구입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소득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성군은 2022년부터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신소득 아열대작목으로 레몬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갔다. 삼서면 일원에 내륙 최대규모 재배단지를 조성해 지난 가을 첫 수확에 성공했다. 올해는 3.9헥타르(ha) 농지에서 약 100톤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판매 호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레몬 생산‧공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와 구매 활성화를 위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구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 및 법적 근거, 대상 품목 안내, 공공기관 평가지표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모든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교육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제도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를 내세운 것은 헌법 정신을 계승해 진정한 주권자의 의지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주권정부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중 하나가 지방분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방분권을 위한 현실적이고 점진적인 개선 방안으로 재정분권 등 자치재정권과 자치입법권 확대를, 장기적으로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는 점도 역설했다. 김영록 지사는 “2026년까지 보장된 지방이양사무 재원에 대한 영구보전이 필요하다”며 “2006년 이후 동결된 지방교부세율은 현재 내국세의 19.24%에서 24.24%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하고, 장기 과제로 국세와 지방세 비율도 최소 70대 30, 궁극적으로는 50대 50까지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입법권의 확대도 필요하다”며 “현재 법률의 위임 범위에서만 가능한 조례 제정권을 법령에 위반하지 않는 한 자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