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 고정식 카메라 신규 설치 지역에 대해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문자알림서비스는 서비스 가입자가 등록한 차량이 불법 주·정차 고정식 카메라 단속 구간 내에 주·정차 시 등록자에게 이동 요청 알림을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주·정차 단속구간을 안내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자발적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 등록은 제주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교통)의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가입하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휘슬’앱을 설치해 본인인증 절차 후 가입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는 2018년도에 어린이보호구역 고정식 카메라 단속구간을 대상으로 구축해 2021년부터는 일반 고정식 카메라 단속구역을 포함해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8만 3,002명이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문자알림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불법 주·정차 위반 사례를 줄이고, 시민들의 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차량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차수시설, 배수로 정비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홍수와 태풍으로 인해 차량 침수 사례가 있는 공영 주차장과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 주차장 등 총 4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차장 내 ▲기계 펌프실 및 배수펌프 동작 여부, ▲배수로·집수정 청소 상태, ▲주차장 입·출구 차수벽 및 방화셧터 동작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차장 입·출구에는 침수 위험 시 주차장 통제 침수 위험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공영주차장 내 주차관제 기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입·출구 차단바 분리, ▲주차장 내 차량 이동 조치, ▲주차관제 업체별 연락망 구축, ▲재난 경보해제 후 피해 상황 확인 등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공영주차장 시설과 차량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1일 본관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변 부시장은 동·서 제주시로 분리되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변화되는 중요 사안들을 점검하면서 청사이전, 예산확보, 인프라 구축 등 예상되는 사문배분의 문제들을 신속히 道와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주요 문화예술행사 추진 시 동·서 제주시 시민들의 균형있는 문화 향유권 확보를 위해 지역과 규모를 고려해 고르게 배분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축제·행사의 주최 기관을 명확히 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현재 제주 대표 공립 예술 공연장은 도(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주시(아트센터), 서귀포시(예술의전당)가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음악당이 건립되고 나면 동·서의 문화인프라 불균형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연장 운영방안에 대해 도와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생활폐기물 수집·보관 장소 등 인프라 자원 분산에 따른 자원 사용의 효율성이 저하된다면서 차고지, 휴게공간, 보관장소를 확보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에 대해서도 동·서 제주시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에 다발하는 가축질병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7월 및 8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축종별 질병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 기립불능증, 열사병 등 고온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가축질병은 위생적인 환경과 온도, 환기, 사양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차광막 및 단열재 설치, 환풍기 가동으로 축사 내 적정온도 유지,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물, 비타민제, 칼슘·소금 등 미량 광물질 급여가 필요하다. 장마 이후 증가하는 모기는 유사산 등을 유발하는 모기매개성 가축전염병(돼지 일본뇌염,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 등)을 전파하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특히, 작년에는 모기매개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바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1개월 사이에 경북(영천·안동·예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조생 온주 가온하우스 재배 농가의 적절한 하우스 가온 시기를 판단해 안정적인 감귤꽃 개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감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은 감귤이 일정한 영양 생장 기간이 지난 후 생식 생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진단 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온하우스 농가에서는 꼭 필요한 장비임에도 그동안 장비 노후화 및 부족으로 농가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총사업비 100백만원을 투자하여 4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온 하우스 감귤을 출하하는 지역 농협, 감협 지점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가온 시기 확인이 필요한 농가는 감귤 화아분화기가 구비된 농·감협으로 의뢰하면 된다. 현재 3개소(남원ㆍ제주위미ㆍ표선농협)를 선정했으며, 추가로 7월 24일까지 1개소를 신청받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하우스감귤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온 시기를 진단하는 화아분화기를 농ㆍ감협에 지원하여 가온 적기 판단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종합체육관 건립에 턴키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한 것은 촉박한 일정 속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12월 전국체육대회 제주개최 확정 이후 서귀포시는 2026년 전국체전 개최 전까지 종합체육관을 반드시 완공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이 가장 큰 요인으로, 일반공사 대비 최소 5개월 이상의 공사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8m 높이의 돔지붕 구조 등 특수 공법이 요구되는 체육관의 특성상 일원화된 시공관리가 필요하다. 턴키방식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이 일원화돼 현장 변수에 대한 능동적 대처,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의 최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턴키방식 채택으로 인한 지역 업체 소외 우려에 대해 서귀포시는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입찰 참여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지역공동도급은 물론 지역 협력업체(하도급) 참여를 최대한 확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지방법원, 제주지방검찰청,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와 7월 11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법교육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법적 소양 함양 기회 및 법조계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법교육 프로그램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상호협력한다. 도교육청은 2016년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제주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청소년 법교육 지원 프로그램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운영해 왔다. 매년 4회기씩 운영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까지 1회 33명, 2회 28명이 수료했다. 청소년 법교육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에 제주지방검찰청도 참여하게 되어 3회기부터는 제주지방검찰청 견학 프로그램도 추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청소년 로스쿨 프로그램'이 더욱더 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막했다. 이 포럼은 전 세계 크루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크루즈산업 리더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아시아 대표 크루즈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크루즈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비전’으로, 조엘 카츠(Joel Katz)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총괄이사를 비롯한 국제글로벌 크루즈 및 선사 관계자 등 11개국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총영사, 이승두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도가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학교병원은 7월 10일 청렴시민감사관 협의체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공동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관으로 5개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과 반부패·청렴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하여 청렴문화 정착·확산 및 반부패·청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협약사항은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 예방 △청렴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 조성 등이다 향후에도 제주도내 청렴시민감사관 협의체는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도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5개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청렴 파트너가 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기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기관장 중심의 청렴윤리경영추진단 운영, 노사공동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 노사공동 갑질 근절 결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7월 둘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야외에서 근로하는 시민들을 위한 세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무더위가 5일 이상 지속되면서 그냥 서있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제주에서만 온열질환자가 20명을 넘고 있다고 말하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관내 야외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위한 음료수 제공, 휴게공간 마련 등 안전보건의무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주 중부지방 호우 피해 현황을 언급하면서 이번 주말 전후로 제주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제주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저류지와 배수로 등 수해가 발생할 수 있는 배수시설과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급경사지와 저지대 등 침수 취약지역을 통제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지휘체계, 자원 투입계획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주 종합경기장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0일 집무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포천시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 지지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가 역점 관광사업 선진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제주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체류형 야간 관광 접목 및 세계정원 조성을 위해 동백동산, 비자림, 돌문화공원 등 제주시 주요 관광지들을 2박 3일 일정으로 둘러봤다.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하며 제주와의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포천 출신인 가수 임영웅의 삼다수 모델 발탁을 계기로 임영웅 팬클럽과의 고향사랑 기부제 기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야간 관광과 세계 정원 선진사례지 제주시를 방문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제주시와 포천시가 활발히 교류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산업·기술 분야 전시관 협의회'에 가입하고, 지난 9일 참여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립중앙과학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G밸리산업박물관, LG디스커버리랩, 포스코역사박물관 등 총 7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산업·기술 관련 전시관들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참여기관은 과학·산업·기술에 관한 전시, 교육 등 콘텐츠 기획·개발에 대한 상호 교류 지원 및 관련 학술 연구 및 대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서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참여기관 간 산업·기술 및 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기관들과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내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