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구만의 차별화된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구청 공직자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들불홀에서 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모임별 활동 방향과 연구주제 등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 속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시책으로 추진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자체 최초 탄소중립 행사 가이드 라인을 구축 ‘탄소락(Lock)앤락(樂)’ ▲서구형 무인클린하우스 도입 ‘레고(LEGO)리코(RECO)’ ▲주민 밀착형 반려동물 정책 ‘애니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개선 및 민관협력 방안 ‘다함께 We Go’ ▲서구 도서관 BI 연계 시책 및 특성화 방안 ‘어쩌다 사서’▲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괜치매’등 각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연구모임 6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자료수집, 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선진지 비교견학,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정에 접목 가능한 실효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돌봄 이웃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밥상 돌봄’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단돈 1,000원에 돌봄 이웃에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송정1동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천원 밥상)’에 이어 첨단1동에서 골목상권의 릴레이 참여로 돌봄 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선한식당’ 운영에 나선 것.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달봉이회수산(대표 박형국)’을 첨단1동 제1호 선한식당으로 지정, ‘릴레이 밥상 기부’의 막을 열었다. 첨단1동 지사협과 첨단지구 상인연합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선한식당’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돌봄 이웃에게 1,000원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거둔 식사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송정1동 ‘천원 밥상’에서 착안한 것으로, 한 식당을 거점으로 하는 송정1동과 달리 첨단1동은 돌봄 이웃에 식사를 제공한 식당이 다음 밥상 기부에 참여할 식당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월 2회 최대 30명의 돌봄 이웃에게 ‘선한식당’의 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시설과 운동장을 공유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양초등학교 주차장을 일과 후 개방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온 동네 달빛 체조 교실) 운영을 위해 4월 중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개방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시교육청이 지자체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현안 사업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광주광역시 5개 기초자치단체는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민 체육시설 확대를 요구받는 실정이다. 시교육청의 이러한 공유는 지역의 어려움을 지자체와 함께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더 나아가 지역과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주민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구만의 차별화된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구청 공직자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들불홀에서 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모임별 활동 방향과 연구주제 등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 속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시책으로 추진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자체 최초 탄소중립 행사 가이드 라인을 구축 ‘탄소락(Lock)앤락(樂)’ ▲서구형 무인클린하우스 도입 ‘레고(LEGO)리코(RECO)’ ▲주민 밀착형 반려동물 정책 ‘애니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개선 및 민관협력 방안 ‘다함께 We Go’ ▲서구 도서관 BI 연계 시책 및 특성화 방안 ‘어쩌다 사서’▲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괜치매’등 각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연구모임 6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자료수집, 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선진지 비교견학,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정에 접목 가능한 실효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10명과 함께하는 자연에서 배우는 오감 교육 ‘무등산 숲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이뤄지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서 아이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으로 자연을 놀이터 삼아 나무와 식물 등을 직접 만지고 숲의 소리를 듣는 등 오감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 인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43개 동아리 대표와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2024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인문 역량 제고와 지역 내 인문 정신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인문도시 동구의 역점사업이다. 지난해 40개 동아리 310명이 학습모임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43개 동아리 338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문 동아리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 글쓰기, 시 낭송, 철학, 인문 탐방 등 다채로운 주제로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게 된다. 동구는 인문 동아리들의 활동이 종료되는 10월 초에 올 한 해의 결과물들을 모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 동아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통해 인문 역량을 키우고 배움의 결과를 지역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데 목표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생적 인문 공동체들이 인문도시 동구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와 전라남도 화순군이 인접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나서 향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와 화순군은 최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자체 상호 간 우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랜 기간 무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와 경제를 공유해 온 역사를 바탕으로 생활 인구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동구 11개 부서와 화순군 9개 부서 관계자들은 양 지자체가 발굴한 제안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과제는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축제를 통한 상호 관광 홍보, 청소년 교류 활성화, 문화·체육시설 공유,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너릿재 옛길 건강 산책로 조성 등이다. 동구는 이날 논의된 과제를 바탕으로 양측 실무 부서 간 세부적인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최종 공동과제를 확정하고 협약 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간 상호 발전을 위해 동구를 방문해주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남구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내 주민들이 주도하는 브랜드 관광상품 발굴‧육성에 나선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지효 전문위원, 관광두레 사업 지역 활동가인 최영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육성을 위한 관광두레 사업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관광두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주도하에 만든 관광사업체가 자립 및 지속 성장을 이루도록 최장 5년간 단계별 맞춤형 시범사업 비용을 최대 1억1,000만원까지 지원하는게 이 사업의 골자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관내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PD의 활동 지원 및 주민사업체 발굴‧육성, 모니터링과 평가 등 해당 사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사교육 과열을 우려해 학원 및 교습소 대상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3, 4월 중에 특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학원·교습소에서 일어나는 의대 입시반, 초등부 의대 준비반 등 개설·운영, 과대광고, 선행학습을 조장 등 위법행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심화반 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실제로는 의대 준비반 운영 ▲거짓·과대 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원 등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 사교육이 과도하게 조장되지 않도록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지도점검 및 과대광고 등에 대한 행정처분과 관련해 기준을 세분화하고 처분을 더욱 강화하는 등 개정을 추진한다. [뉴스출처 : 광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 27일 새롭게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실 개소식을 열었다. 28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은 교권보호위원회 업무가 각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이뤄졌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지하 1층에 새롭게 마련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실은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심의실과 대기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곳에서 동·서부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28일부터 지난 22일 위촉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63명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소식으로 동·서부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 등 모두가 맘편한 일·가정양립 문화 정착을 논의했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직장맘지원센터,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광주센터를 운영하면서 일과 가정의 조화, 여성 인적자원의 육성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강 시장은 먼저 이날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 위치한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광주센터 사무실 등을 찾아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장시간 머물며 실제 상담 사례 등을 꼼꼼히 청취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 연계, 일·자녀돌봄 병행이 가능한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성유석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중소사업장의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확대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강 시장은 일명 ‘지각장려금’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초등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도입한 중소사업장의 근로자와 사업주의 현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의 혁신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질병·노쇠·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7일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사랑방 공간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들랑날랑’이라 이름 지었다. 이 일대는 터미널이 빠져나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숙박업소에 단칸방이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취약계층이 모여들며 쪽방촌이 형성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둘러보고 비주택 거주자인 한 주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