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너릿재 공원이 ‘2040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 명품 공원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남부권 신도시(월남·내남·용산·선교지구) 개발로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타 신도시에 비해 휴양·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인근 위치한 너릿재 공원의 명품 녹지화를 목표로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너릿재 명품 힐링 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용자 수요·도시개발 효용성 등 타당성을 조사·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동구는 ▲휴양시설(인공 계류 쉼터·맨발 산책로 등) ▲유희시설(빛 미디어 이야기 숲) ▲체험시설(트위스트 짚 라인·트리하우스·네트 놀이터) ▲기반 시설(경관 다리·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누구나 걷고 싶은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명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너릿재는 광주의 관문이면서 무등산 바람길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근무·학업 등으로 평일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중·고등학생 등을 위해 4월부터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평일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4월부터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9시로 변경, 연장 운영한다. 도서관 정기휴관일(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도서관 1~2층 자료실을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 운영시간은 오후 5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약 2만 3천 권의 도서를 소장 중인 구립도서관 ‘책정원’은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26일 정식 개관했다. 개관 이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3개월 만에 3만 5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민의 ‘마음의 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책정원’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이자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5월 광주에서 최초로 에어쇼를 선보인다. 오는 5월 5일 오후 4시 광주 광산구 소재 황룡친수공원 상공에서 펼쳐지는 이번 에어쇼는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에서 주최하는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의 특별 이벤트로 편성됐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하여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블랙이글스가 광주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블랙이글스가 광주 항공에서 에어쇼를 펼치게 된 것은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산구가 신청을 통해 유치하게 됐다. 블랙이글스 측도 오는 5월 4일, 5일 양일간 황룡친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에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산 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1회를 시작으로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광산구 대표축제로, 올해는 제2회째를 맞아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빛고을장학재단은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가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사장인 강기정 시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 전상철 회장, 손동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상철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재)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은 “2015년부터 인재양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시·전남도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힘 모아주신 만큼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재)빛고을장학재단은 해마다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6명의 학생에게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민관 협치를 통해 더 좋은 광주 만들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민관협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과 시가 긴밀히 소통·협력해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민관협치협의회는 ‘협치로 더 좋은 광주 만들기’를 주제로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 및 민주인권·이주민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5·18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 왜곡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동의장인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사)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비롯해 민관협치 위원, 시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시는 민관협치협의회의 당연직 위원 외에도 전체 실국장을 참여시킴으로써 민관협치협의회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민관협치 활성화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광주에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민관협력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시민사회의 힘을 언급하면서 시민사회와 협력으로 이뤄낸 민관협치의 성과로 ▲무등산 공유화 운동 ▲민간공원 ▲5·18 등 광주정신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2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전상철 회장,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상철 회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30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계설비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건설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는 업적을 이뤄냈다”며 “우리 아이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이들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되어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전남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2024 글로벌역량강화 일본어교사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이하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일본어교사 직무연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는 의사소통 중심 일본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이 개설 준비 중인 교원 대상 연수이다. 특히 광산구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따라 교원의 글로벌 연수 운영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혼합형으로 운영하는 첫 일본어 연수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전남대와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에서 파견된 전남대 교육협력관실이 연결고리가 돼 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 교육부와 전남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의 업무 담당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진행될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전남대 사범대 교육연수원과 함께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전남대와 협력을 통해 일본어 교사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며 “앞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9일 서구장애인복지관,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와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은 서구장애인복지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정리정돈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나아가 일자리까지 책임지는 공공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특히 장애인에게 자립기반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구는 장애인일자리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 대상자 발굴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는 복지관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습득한 정리수납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 청렴 공직자상을 받았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은 지난 28일 제이아트 웨딩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사회와 의료, 기업 분야에서 반부패 및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온 김이강 서구청장과 정찬영 동명병원 원장,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원장이 각각 청렴 공직자상과 청렴 의료인상, 청렴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인허가, 재·세정 분야 등 민원 발생이 많은 분야에 대해 구청장 직통 문자폰인 ‘바로문자하랑께’, 현장 중심의 ‘내곁에 구청장실’ 등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행정 신뢰를 확보했다. 또한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청렴주의보·부패대피령 발령, 부패 자정기능 강화를 위한 청렴지기단 활동 및 청렴 캠페인,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반부패 및 청렴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직 내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국 사립유치원에 3월부터 전면 도입된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에 관련된 실무자 중심 교육이다. 내용은 ▲신용카드사 가맹점 가입 및 학부모 안내 ▲신용카드 수납처리 및 반환 방법 ▲신용카드 자동납부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다. 사립유치원 현장에 필요한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업무 담당자들이 K-에듀파인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플랫폼 ‘2024년 독서로(DLS) 연수’를 학교 도서관 담당자 및 시스템 관리·운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독서로’는 학교 도서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다. 도서관 업무 지원, 독서교육 프로그램, 독서활동, 독서 자료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은 시스템을 통해 감상문 쓰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독후활동 지도, 도서관 활용 수업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3월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4월 1일 정식 개통돼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독서로’ 시스템 개통에 맞춰 원활한 운용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독서퀴즈, 밸런스 게임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 활용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서교육 활성화을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학교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광주관광공사가 직위공모제와 관리직 축소(13명→9명) 등 조직개편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재정비하는 등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실현을 위한 발빠른 변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관광공사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해 출범한 공기업으로, 전국에서 7번째로 탄생한 관광공사이다. 공사는 광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으로서 단순하게 두 기관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동반상승(시너지) 창출과 경영혁신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온종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앱으로 운송수단을 호출하면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실시간 운행경로를 파악해 최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관광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