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을 위해 마련한 ‘2024년 겨울방학특강’이 21일을 마지막으로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울산에 거주중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이번 방학특강은 미술에서부터 역사, 도덕을 비롯해 영어와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도서관 이용자의 다채로운 방학 생활을 지원해 줬다. 특히, 도산도서관은 새 학기를 맞는 친구들이 가져야 할 소양을 스피치를 통해 알아보는‘새 학기, 낯선 환경에서 나를 표현하기’, 신복도서관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 분야를 알아보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다양한 세계’,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아 알레르기에도 안심 할 수 있는 ‘냠냠 비건 베이킹’, 월봉도서관에서는 영어로 된 뮤지컬 교재를 통해 노래하고 율동하며 표현력을 배우는 ‘뮤지컬 영어동화’ 강좌 등이 특히 호응이 높았다. 특강 수강생들은 “추운 겨울에 할 수 있는 실내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다.”, “책을 읽는 것 뿐 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활동도 하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가족센터’를 운영했다. 남구는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거하여 가정문제의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 등을 위해 울산 남구가족센터를 운영 중이며,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회의는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로 취약가구의 사례관리 및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자녀 등 지원이 필요한 가족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차원에서 실시했으며, 여성가족부 정책 변화에 따른 ▲ 온가족보듬사업 ▲ 다문화가족 신규사업 ▲ 사례관리 협력강화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각 기관의 강점들을 살려 남구 내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이 모두 건강가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제1회 울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민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과 관련 조례의 제·개정안,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등의 심의 기능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3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10명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연구원, 기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027년 1월 2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정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에 맞춰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 심의시 관행적 사업 편성을 지양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보조사업 운용평가에 대해서도 성과위주 검증을 통한 실질적 평가를 진행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최근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관리 강화 방안을 정부에서 수립한 만큼 지방보조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은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한국전국건설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사)나은내일연구원 등 수행기관 대표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각 수행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며, 수행기관의 일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비계·보온·건설산업 설비 전문기능인력 양성과정(한국전국건설노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조경사, 목공체험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도배사 양성과정(춘해보건대학교)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과정(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울주형 로컬 창업지원(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주 신중년 희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총 140,162세대 중 54,329세대가 1인 가구로 세 집 중 한 집 꼴인 3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및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이웃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2024년부터 정규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의 사업 유형 정비 및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우선,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업하여 ▲ 웰컴 투 신정1동(신정1동), ▲ 똑똑! 안녕하세요!(신정2동), ▲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신정5동), ▲ 다 같이 多 가치(달동) 등 희망복지계획으로 수립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길),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원경연)와 울주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과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2개 사업에 협력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보증서 담보를 통해 채무보증 및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최대 2천만원, 3년간 3% 이차보전이 가능하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노후화된 점포 환경개선비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 위기를 해소하고, 노후화된 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자생력 강화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미래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2024년 미래교육 추진계획은 ‘앎이 삶이 되고,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교육에 집중-구!’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민·관·학 관계망 확대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성장지원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우리 지역 특화교육 추진 △마을교육 소통공간 활성화 총 4개 분야 1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민·관·학 관계망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 성장지원’을 위해서는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우리 동네 키움터 사업 및 우리 동네 마을교육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하며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추가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2곳과 사립 유치원 14곳에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및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경비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근무환경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구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설문 내용은 해당 사업 지원경로 및 계기, 근무환경 및 구정체험 만족도, 청년을 위해 시행됐으면 하는 정책 등 총 10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절반은 주변 지인을 통해 해당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47%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했다고 답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개인용돈을 위해(48.7%) 가장 많이 지원했고, 사회 경험(24.3%)을 위해, 그밖에 생활비(19.5%), 학비(4.8%)를 위해 지원했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의 73%가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해 해당 사업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에서 서류정리 및 업무보조를 맡아 근무했으며, 전체 응답자 중 95%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구정체험 프로그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 전문가, 시, 구·군 관계 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공공목적 통신사업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지방자치단체도 공익목적의 공공와이파이 또는 행정목적의 사물인터넷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에 발맞추어 울산시의 공공 통신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는 ▲ 박동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한국 비면허대역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현황 및 전망’ ▲ 강유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및 지방자치단체 기간통신사업등록 관련 주요내용’ ▲ 신천우 ㈜쏘우웨이브 대표의 ‘혁신적인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초거대 규모 Massive AIoT 무선 자가망구축 방법’ ▲ 정규식 경남대학교 교수의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한 시민통신비 경감 및 소상공인 상권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졌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종훈 의원은 “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자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위원장,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부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김종훈부위원장은 19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시청 에너지산업과, 울주군 에너지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 기준 울산광역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시 97.2%, 울주군 89.7% 수준이다. '도시가스 회사 공급 비용 산정기준' 제14조(미공급지역 보급 확대)에 의거, 가용할 수 있는 가산투자재원이 년 70억 원 정도라 보급 민원 전체 해소에 450억 원 이상 필요하여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울주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울주군의회에서 '울주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년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액 군비로 편성할 경우 보조금 총액한도에 저촉되어 울주군에서 예산 반영이 곤란하다. 그러나 울산광역시에서 일부 보조금 지원 시 보조금 총액한도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이에 홍성우 위원장은 ″2024년 1차 추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2달간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평생학습 서비스인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 남구로 되어 있는 거주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말한다. 남구는 선착순으로 14개의 모임을 모집해 최대 12시간까지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좌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금융기관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2월과 7월에 각각 150억원 씩 공급해 고금리 등 경영환경 악화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남구는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데 용이하게 해준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에 들어가며, 세부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