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세계화를 위해 3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市 나담축제 사절단과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몽골 나담 축제’ 간 상호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임택 구청장과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도문화예술부장 샌드 아유-쉬(ENKHTAIVAN TSEND-AYUSH)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기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두 기관은 양 도시 간 축제 운영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한 정책 정보·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고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몽골 나담 축제’ 기간에 맞춰 상호 문화예술공연단을 교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가 ‘광주문화예술공연단’을 파견하게 될 ‘몽골 나담 축제’는 오는 8월 16~17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며, ‘나담(Naadam)’은 몽골어로 ‘놀이·경기’를 의미한다. 축제의 정식 명칭은 ‘남자들의 3가지 경기’라는 뜻의 ‘에링 고르붕 나담’으로 몽골 씨름·말타기·활쏘기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3월 29일 산수문화마당 공중화장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2024년도 공공이용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종합계획’에 따른 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종합계획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 기초센터와 함께 관내 공원 40개소, 공공건축물 145개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4월까지 집중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시설 관리 부서와 협의해 보완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관내 공원과 공공이용시설, 2025년에는 보행로, 2026년에는 공동주택과 통신시설을 중심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좁은 인도, 낮은 턱 하나가 장애인 등 이동 약자에게는 어떠한 벽보다 높을 수 있다”면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차별과 경계 없는 ‘장애 친화 도시 동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4월 17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주간(4월 18~26일)을 맞아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친화도시 비전 선포식과 장애인들을 위한 ‘너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와 강화된 교원보호공제사업 계약을 체결해 교원들의 교육활동이 더욱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원보호공제사업 계약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교권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뤄져 보장 내용을 확대·강화했다. 우선 기존에는 교원이 소송을 당한 경우만 소송비용이 지원됐지만 4월부터 교육활동 침해행위 당사자 대상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필요한 경우 소송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선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 대한 1사고 당 2백만 원 한도로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재산상 피해 비용은 1사고 당 1백만 원 한도로 지원이 이뤄진다. 그 밖에 위협이 있는 경우 최대 20일까지 경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분쟁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활동 보호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보호공제사업으로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들의 정신적·신체적 위축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4월 1일부터 초 5~6학년,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모두 1:1로 진행되며 크게 진로 상담과 대입 상담으로 나뉜다. 진로 상담은 4월 1일~12월 13일 매주 월~목 주 4회, 회당 120분 진행된다. 대입 상담은 4월부터 지정된 토요일 4개 부스에서 8회 실시된다. 1명당 40분 상담이 이뤄지며 1:1 맞춤형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현직 진로부장, 진학부장, 광주교대 상담위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상담위원을 위촉했다. 상담은 매달 첫 주 월요일 10시부터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월 상담 신청의 경우 신청이 시작된 지 불과 1~2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단, 6월 상담은 예외적으로 어린이날 대체 휴무가 있어 5월 7일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 한명 한명의 꿈을 소중히 여기는 내실 있는 진로 상담을 펼치겠다”며 “이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광주 북구 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북구 사랑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북구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여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북구에 대한 성원과 관심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고자 총 5만 명 모집을 목표로 추진되며 북구를 사랑하고 북구 발전을 지지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각종 기관․단체․협회, 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북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리기와 북구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아이디어 제안, 북구 지역 관계 인구 1촌 맺기 운동 전개 등이다. 북구는 서포터즈에 가입한 주민에게 주민참여 포인트(구정 참여 주민 대상 포인트 부여 및 1만 점 이상 적립 시 해당 점수와 상당한 상품권 지급 제도) 1천 점을 우선 부여하고 향후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활동 우수자 포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부활절을 맞아 “부활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일어서는 것이라고 한다”며 “절망과 슬픔이 있는 곳에, 부활의 기도가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계속되는 의료공백과 높아진 밥상물가로 서민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지만, 140만 광주시민이 하나 돼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는 소생의 힘을 가졌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가 가진 소생의 힘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다”며 “지난해 광주시민은 하나 돼 가뭄위기를 넘고 산업위기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수출경기도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재정가뭄이지만 민생정책을 확대해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부활절의 의미를 ‘이웃 사랑’이라고 밝히고, 이 정신은 보편적 돌봄으로 대한민국 복지영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2024 부활절 연합 예배’는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정태영 목사)가 주최하고, 광주시기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해 동남아 시장 진출 성과를 발판 삼아 최근 미주 시장에서 AI․광융합기업 세일즈 외교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기업의 수출 교두보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북구 미래 전략산업인 AI와 광융합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된 ‘광융합무역촉진단’이 미국 샌디에이고와 LA 현지에서 1천만 달러 규모 현장 실계약 및 약정계약, 미주 시장 진출 MOU 2건 체결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광융합무역촉진단 운영사업은 북구와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의 긴밀한 협업 아래 광산업 분야 선두 지역인 미국 샌디에이고, LA 등 미주 시장의 효과적인 공략을 위해 마련됐고 AI, 광융합산업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11개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했다. 문인 북구청장,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참여 기업 관계자 등 23명으로 구성된 이번 광융합무역촉진단은 지난 24일 LA로 출국하여 이튿날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와 북구 지역 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 지원 등 상호 경제 발전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3월 마지막 주말, 벚꽃명소 광주천 일대가 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29~30일 광주광역시 서구가 개최한 힐링음악회 ‘새봄’이 성황리에 끝났다. 29일 주무대에서 열린 힐링음악회는 인기가수 바비킴을 비롯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공감 팝페라 커뮨, 광주예술종합 뮤지컬팀의 공연으로 봄날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했으며, 광천‧유덕‧동천동 주민들이 주도한 동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동별 마을합창단 공연은 벚꽃, 물소리와 함께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었고, 전기기차여행, 감성포토존 및 인생네컷, 야외피아노, 공유자전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자신만의 봄을 만끽하는 사람들로 행사장 일대는 이틀 내내 북적였다. 광주천변 벚꽃길 따라 진행된 걷기 한마당 행사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해 봄 행복했던 기억을 안고 올해도 힐링음악회를 다시 찾은 시민들은 “서구는 발길 머무는 곳곳마다 소풍 나온 것 같은 설렘과 즐거움, 행복이 있다”며 “일상이 문화가 된다는 말을 서구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9일 오후 광주천변 일대에서 ‘힐링음악회 새봄’ 참석자들과 함께 ‘한 걸음 더 걷기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4월 1일 시행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한 해 동안 3만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 그 어디에도 없던 혁신모델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8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대표적 서비스 기관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광주가 꿈꾸는 돌봄은 단순히 복지서비스의 하나가 아니다. 시민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다른 이름이다”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돌봄과 함께 생을 마감하는 만큼 돌봄을 주고 받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당당해야 하는 일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지속가능한 관계의 회복이 돌봄의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 어디에도 없던 혁신적 돌봄 체계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돌봄을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사회의 책무’라고 천명한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최일선 행정 현장인 자치구를 비롯해 민간, 시의회 등과 15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인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의 만 5세 전면 실시를 앞두고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은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으로,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관심군’ 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에는 공립 14개 원, 사립 12개 원 유아 총 588명이 참여해 25명의 관심군 유아가 상담과 치료 지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자 상담도 병행하기도 해 만족도가 81.8%에 달했다. 올해 유치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면확대 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확대에 맞춰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검사 도구의 사용법, 유아 관찰 관점, 유아기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 등 유아를 검사하고 교육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을 주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검사의 목적을 이해하고, 관심군 유아를 선별하고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 11일 두암중학교를 시작으로 약 7개월간 관내 초·중·고·특수 1,500여학급 대상으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방 교육은 학생들의 디지털미디어 노출 시간 증가로 발생하는 등 다양한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전한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인공지능(AI) 윤리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 강사들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디지털 윤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1~2시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진행한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강사 사전 연수’를 통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사업 목적과 학교급별 교육 자료 활용법 공유 등으로 강사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