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 대상 문해력, 수리력 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약 20% 내외 학생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학생에게는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는 ▲방과후 소규모 ‘교과학습 보충’ ▲정규수업-방과후 교과보충-가정 내 학습을 관리하는 ‘튜터링’ ▲학기·학년 전환기 시기인 방학 기간 교과보충 및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을 키우고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교원과 학부모 대상 연수로 교육공동체의 언어·수리력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쓴다. 또 단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내실 있는 책임교육학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4일 학교 현장에서 책임교육학년 운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초3 담임교사 및 기초학력 업무 대상자 등 300여 명 대상으로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 온라인 설명회 및 사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기관장 현장 참여 등 높은 관심도 ▲시민단체·유관기관과 안전 점검 수행에 대한 협업도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드론·광섬유 등 첨단기술 활용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과 기관, 단체·협회 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특히 안전주체들의 노력에 따라 도시 안전도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더 꼼꼼히 살피고 안전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옛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재난예방 정책이다. 일정 기간을 정해 전국적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이 합동 점검한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동안 시, 자치구, 공사·공단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과 함께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 광산구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실천 등을 홍보했다.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위험한 곳을 발견하면 즉각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을 당부하는 ‘안전 한 바퀴’ 운동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기별, 계절별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 일상에 안전 문화‧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으로 ‘충장골목여행 및 다같이 공유공간 플랫폼’과 ‘충장라온(RA-ON) 페스타’를 선정하고 대행 용역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 2022년에 선정된 이후 해마다 충장로 경제권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21억여 원의 예산을 토대로 축제·체험 프로그램 등 매력적인 콘텐츠로 위축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진행하는 ‘충장골목여행 및 다같이 공유공간 플랫폼’은 K-POP거리, 도깨비 골목, 충장의 ZIP 등 충장로가 보유한 다양한 인문·관광적 요소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충장라온(RA-ON)페스타’에서는 공연·버스킹·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등 충장로 상권 특색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용역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또는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6년째 지속 추진 중인 ‘통기타가 있는 행복 교실’ 운영을 위한 강사 사전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이달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기타 행복 교실’을 운영할 담당 교사와 전문 통기타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 안내 ▲수업 진행 시 유의 사항·안전교육 ▲학교별 수업 일정 등 전문 강사의 학교 배치에 앞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통기타 행복 교실’은 관내 초등학교에 악기(통기타)와 전문 강사를 지원해 학내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1인 1악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 4개교 6학급으로 시작해 올해는 10개교 28학급 5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통기타 행복교실’이 6년째를 맞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고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보편적 예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일 광주세무서에서 구청을 방문해 돌봄 이웃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성열 서장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납세자인 김영석 ㈜만나 대표이사, 이락승 ㈜백상주택건설 대표이사, 권정현 뉴욕약국 대표, 김영신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등과 함께 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광주세무서 직원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모은 수익금과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박성열 서장은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광주세무서는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광주세무서와 모범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사)솔잎쉼터봉사회(대표 부덕임)’와 손잡고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암동에 소재한 ‘광운교회(담임목사 이남규)’에서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한 ‘솔잎쉼터봉사회 주관 무료 급식소’ 운영이 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무료 급식소 운영 논의는 솔잎쉼터봉사회 부덕임 대표의 무료 급식소 운영 장소 지원 건의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북구는 신속히 운영장소 지원 검토에 돌입했고 그 결과 광운교회(북문대로49번길 13-10, 운암동)의 장소 무상 사용 협조를 이끌어내 (사)한국나눔연맹 주관 천사 무료 급식소에 이어 북구 지역 두 번째 무료 급식소 운영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추가 운영되는 무료 급식소에 북구는 취약계층 대상 홍보, 후원 물품 제공 등 무료 급식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고 광운교회는 무료 급식소 운영으로 발생 되는 공공요금을 부담하며 솔잎쉼터봉사회에서는 음식 준비, 봉사활동 등 무료 급식소 운영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일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음악회는 광주 관내 전체 학교뿐 아니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과 함께 했다. ▲브라스 앙상블 ▲프로젝트 The Band ▲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한빛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연주를 통해 희망과 치유,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또 음악회 사이에는 참석자들은 우리 지역 장애학생이 들려주는 ‘바람의 빛깔’을 들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마지막에 한빛예술단과 함께 대성여자중학교 합창단, 이정선 교육감 등 전 참석자가 ‘사랑으로’ 합창을 같이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과 함께한 음악회 내내 가슴 뭉클한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5·18특별위원회 위원들은 3일 제주4·3평화공원에 열린 4·3항쟁 추념식에 참석해 4·3영령들을 추모하고 5·18민주화운동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정무창 의장 일행은 3일 오전 10시 ‘제76주년 4·3항쟁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추념식 후에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제주 양 시도의회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광주·전남·제주 지역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3개 시도의회가 민주평화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4월 중에 광주시의회에서 제주4·3항쟁 교육을 하고, 5월에는 제주도의회에서 5·18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교차 교육을 실시하자”고 김경학 의장에게 제안했다. 정 의장은 ‘양 시도의회 간 교차 교육’ 제안과 함께 올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김 의장 등 제주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 일행은 앞선 2일 오후 제주도의회 4·3특별원회 위원들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할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안형주 의원(대표위원), 김용식 세무사, 김수지 회계사, 채승기 前서구의회 사무국장 총 4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광주 서구청에서 제출한 결산서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법'제150조 및'지방회계법'제14조에 근거하여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 이월비 및 사고 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 효과성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고경애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예산 집행 결과를 종합해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효율적이고 타당하게 집행됐는지 철저하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회계연도 결산 내역은 오는 6월에 개회하는 제322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첨단반도체 패키징, 소부장 등 미래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2024 정기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관련 분야 선진회사·대학·연구소 간 학술, 기술교류, 정보교환 활동 등을 위해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는 반도체 육성사업,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주로 수도권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지난해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시장 변화를 이끌어가는 국내 전문가와 지역 산‧학‧연 전문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차세대 첨단 반도체/전자 패키징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반도체 및 전자 패키징 전반에 대한 발표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종집적, 칩렛 등 차세대 첨단 패키징 기술에 대한 연구동향을 공유한다. 먼저 이날 광주테크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과 5·18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다”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치유의 길로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란 유채꽃 향이 스치는 봄이 왔지만, 붉은 동백의 설움은 가셨는지, 진정한 제주의 봄은 언제 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제주와 광주에 평화의 씨가 날리는 그날까지 손을 놓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강 시장은 5·18과 4·3의 당면 과제로 현재 예산편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강 시장은 “정부는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이들을 치유하는 일은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4·3의 이름을 찾는 과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저 또한 광주와 제주의 트라우마 치유에 나서는 것이 시장으로서 임무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