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의회는 23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4일부터 열리는 ‘2025 부안 붉은노을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원들은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앞서 축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변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주변 시설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병래 의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가 먼저 발 벗고 나섰다”며 “군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하게 축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7월에도 변산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계속해 나아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안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지역의 본격적인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前 원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위원이 함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된 이 위원회는 AI 산업 육성 시행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추진 등 도의 핵심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 인공지능산업 추진 현황과 AI산업 생태계 조성 기본방향이 공유됐다. 전북연구원이 마련한 'AI산업 생태계 조성 기본방향' 바탕으로 피지컬 AI 산업 육성, 농생명․모빌리티 등 주력산업과 융합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이 제시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윤석진 前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이, 부위원장은 원광대학교 강선경 교수가 선임됐다. 아울러 산업·연구·교육·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국가 정책과 지역 전략을 잇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소외계층 식료품 지원의 효율성과 푸드뱅크 운영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3일 완주군은 ‘완주군 푸드뱅크 차량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나눔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차량 지원은 완주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한 사업으로, 노후화된 기존 차량을 교체하고 신선식품 운송과 원거리 배송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지원된 차량은 냉장·냉동 기능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기탁받은 식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운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완주군 푸드뱅크는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복지 전달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완주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물품 수급과 배분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새 차량을 활용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차량 지원은 민선 8기 군정의 핵심인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3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리지구 침수 피해 대책 간담회’를 실시하고, 매년 반복되는 침수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딸기농가 등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리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이 추진 중임에도 불구하고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의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어촌공사 관계자 및 완주군 재난안전과 담당자들과 삼례읍,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매년 여름 집중호우 때마다 하우스가 침수돼 억대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수장과 유수지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폭우 시 물이 역류하거나 제때 빠지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유의식 의장은 “이미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개선사업임에도 주민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면, 사업의 실효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며, “하리배수장과 유수지의 용량, 배수로 단면, 지형 구조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2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랍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 음식문화의 세계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박병래 의장은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남도의 미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병래 의장은 다음 주자로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을 지명하며 응원의 바통을 이어갔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지난 1일 막을 올려 오는 26일까지 목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외 교류 확대’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학술행사 등이 진행되며 한국 미식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22일 오후 5시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탄신 451주년 기념 의암주논개제전 ‘제18회 의암주논개상 추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논개의 숭고한 충절 정신을 기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추대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오재영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의암주논개상은 2007년부터 나라와 이웃을 위해 공헌한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매년 선정해 논개상으로 추대하는 제도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논개상에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앞장서 한국 여성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 선정된다. 제18회 의암주논개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학 교수이자 한국 여성학의 기틀을 세운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선정됐다. 장 이사장은 1974년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여성학과 초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 지난 22일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70여 명의 중소사업체 대표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평가“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 제조, 서비스업 등 업종을 불문하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경영교육부 권원호 차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연관해 위험성평가의 이해 및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법적 의무사항과 현장 적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는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사업체는 안전관리에 있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함께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 지도를 통해 안전 문화의 확산을 지속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순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산불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이 부담을 겪는 영농부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파쇄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작목은 과수 전정가지, 고추, 들깨, 참깨 등 수확 후 발생한 영농 부산물이며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12월 중순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농가 중 ① 산림연접지(100m 이내), ② 고령층·취약층·여성농, ③ 일반농경지 순으로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농가는 파쇄 작업 전, 필지 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으고, 영농부산물 외의 노끈·비닐 등을 분리해 놓아야 한다. 이후 파쇄지원단은 현장을 방문해 부산물을 파쇄하고, 밭에 살포하여 자연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의 자원화와 농가 부담 완화, 농촌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영농부산물의 소각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는 협의회의 뜻을 담은 것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질서·청렴·봉사를 토대로 지역 사회정화활동, 여름철 생수나눔봉사, 명절맞이 교통질서 캠페인,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 결의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기탁식에 참여한 장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안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22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세대 간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성태 회장은 “부안의 어르신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평소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경로당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부안의 미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실효성있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 원장이 23일 일자리·산업·경제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지역경제 및 수소 산업 분야의 군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주민우선·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1일 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1일 군수인 이홍기 원장은 위촉패 수여, 보안서약서 작성,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의 현황과 관심 분야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체험했다. 이홍기 1일 군수는 가장 먼저 완주 경제센터를 방문해 완주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수소도시 완주를 대표하는 핵심 사업장인 수소 전주기 클러스터를 방문해 수소 전문가로서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 수소 산업의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고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완주 창업보육센터를 찾아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대한민국 명장의 숨결을 담은 도예전으로 올가을 명품문화의 향기를 더한다. 현재 삼례문화예술촌 제4전시관에서는 ‘흙과 사람, 공명의 예술–진정욱 작가’ 전시를 통해 흙과 불, 그리고 장인의 철학이 어우러진 작품 34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 진정욱 작가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도예가로,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마을의 봉강요(鳳岡窯)에서 전통의 맥을 잇고 새로운 도자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그는 달항아리 시리즈를 비롯해 백자·분청사기 등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작품 세계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인화·박지·귀얄·철화 등 다양한 기법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 조합으로 새로운 미감을 창조하는 장인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34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사람과 흙의 공명’, ‘전통과 혁신의 조화’라는 철학을 담은 여정의 기록으로 완주 도예의 아름다움과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진정욱 작가는 “흙은 사람과 가장 닮은 재료로, 다듬고 불태워야 비로소 제 빛을 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