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서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선정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범위 확대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AI 초기상담은 위기정보 입수 1인 가구 및 소재미확인 대상자 등 6000여 가구에 문자 발송과 함께 사전 안내를 진행한 후 대화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으로 ▲본인확인과 위기상황 파악 ▲욕구상황 파악 ▲심층상담 여부 확인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초기 상담직원들의 업무를 지원, 직원들의 역량을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집중해 위기가구에 신속한 적기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화내용, 상담결과 등 AI 초기상담 결과는 복지전산망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AI활용 초기상담 시스템 운영 시범 지자체로서 추후 전국 운영을 대비한 멘토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주거지원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비 인상은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다.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비 인상을 결정하고, 추경에 7300만원을 더해 올해는 주거비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사상생을 위해 민선 8기 시작 직후 212명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던 주거비 지원의 대상과 금액을 모두 상향 조정해 최대 557명에게 매월 27만2000원을 지원해왔다. 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 세수 부족 등으로 광주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주형일자리의 성공 추진을 위해 근로자들의 복지를 최우선 고려한 것이다. 또 ‘2020년 이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주거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광주시는 주거비 인상과 관련해 노사민정협의회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다이어트’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9일 오후 진흥원 다목적강당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열어, ‘공공이 선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광주 실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대화에서 광주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확산(온도 낮추기 우수아파트 사업),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 기후위기대응 시민연구반(리빙랩) 운영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이날 대화에 앞서 강기정 시장은 진흥원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분양한 도시텃밭과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현장을 탐방했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라 국제기후환경센터를 탄소중립 중추 지원기관으로 기능을 강화한 광주시 출연기관이다. 광주시 탄소중립과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연구 및 실행 기능을 강화해 기후위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생애 처음으로 투표 자격을 갖게 된 18세 학생 유권자들을 축하하며 오는 10일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꼭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18세 선거권은 청소년들이 참정권 획득을 위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이며 민주주의을 직접 경험할 소중한 기회다. 이미 많은 학생이 2일간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를 마쳤겠지만 아직 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8일 회의를 통해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성을 다시 한번 당부하며 광주 교육 가족 모두가 빠짐없이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광주지역 상업계고 우수 학생을 추천받아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 도입은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일부 기술직 공무원과 국가직 공무원에 머물렀던 전문계 고등학생의 취업에 새로운 활로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 절차는 경영·금융교과(군)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선발된 예비 공무원들은 교육 현장에서 6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친다. 이후 임용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과 시행 방법 등은 올 하반기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선발 인원은 내년 3월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로운 채용 시스템의 확대로 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증가는 물론 교육행정 분야에 우수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 22일 부터 5월 10일 바우처 카드 신청을 시작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광주교육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꿈드리미’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경비를 지원해 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된 교육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3, 고3 학생으로 다자녀 가정(2인 이상), 저소득층(중위소득 120% 이하),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이전부터 복지차원에서 이뤄졌던 지원금(졸업앨범비, 현장체험학습비)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간 100만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학생 또는 학부모 명의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통해 꿈드리미 바우처 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 정보를 입력한 후 학교 확인 작업을 마치면 ‘농협 광주교육꿈드리미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지역 상권에서 교재‧도서구입비, 독서실비, 학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부터 5일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관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직업계고 학생 74명이 입상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총 36개 직종 339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중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은 274명으로 비율로는 80.9%이다. 대회 결과 학생들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했고, 우수상 1명, 장려상 17명을 포함해 91명의 기능 인재들이 입상했다. 입상자 중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기능 인재 74명은 오는 8월 24일부터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박지영 부교육감이 각각 광주공고와 광주자연과학고를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수를 격려하며 “지역 제조업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전문기능인력이 많이 배출돼야 한다”며 “기능경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개최한 ‘청년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에서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서구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개소 6주년을 맞아 지난달 26~28일 동안 3가지 구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9일 현재 8명이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잡 페스티벌은‘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활용도 높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AI활용법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아라’를 개최해 광주 지역 7개 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섰다. 이날 61명의 청년들이 면접에 응시해 8명의 구직자가 즉시 채용됐다. 면접에 나선 기업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좋은 인재를 찾을 수 있어서 회사 구인에 큰 도움이 됐다”며“이런 행사를 자주 진행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채용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사성보다 실제 채용에 중점을 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취업자 및 미취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기업과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시민, 공직자가 함께 지금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한 전략과 지역의 미래 경제를 고민하는 경제특강을 운영한다. 실물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총 3회 진행하며 심각한 경제위기의 현황과 진단, 전망을 공유하고 민생 활력 정책 추진을 위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12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리는 첫 강연은 20년 이상 실물경제 현장을 경험한 박지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금융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광주 지역경제 동향 및 세계경제흐름’을 주제로 산업생산, 소비 현황, 건설·투자, 체감경기, 소비자물가, 금융 연체율 등 분야별 광주 경제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전반적인 경기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전체 흐름과 주요국 경제 상황 등을 이야기한다. 이를 시작으로 25일에는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위기의 자영업’을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마지막 5월 13일에는 ‘2024년 경제전망과 우리의 전략’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마련된다. 모든 특강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동반자이자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의제발굴단’이 올해도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체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모니터링 ▲여성 친화 홍보·의견수렴 등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제발굴단은 올해 첫 번째 사업인 ‘여성 안심 귀갓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골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여성 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지역별 5대 범죄와 112신고 분석을 통해 원룸 등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다. 모니터링 첫날 의제발굴단은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등의 조도, CCTV·비상벨 설치 작동 여부 등 세심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동구는 의제발굴단 모니터링 활동으로 파악한 불편 사항과 불안 요소에 대해 구청 관련 부서·경찰서·소방서 등과 연계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학동 시외버스정류장 일원에 대기 정보 안내전광판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대기 정보 안내전광판은 지역 내 대기환경 측정소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오존 등 6가지 항목과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대기오염 경보 시 신속하게 대응수칙을 알리고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사항을 홍보하는 등 주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폭염·고농도 미세먼지 등 급격한 기상변화에 따라 주민의 건강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전광판 설치로 이상 기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 도시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인접한 첨단3지구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북구 오룡동 486 일원)에 건립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부지 크기, 유해시설이 없는 주변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두루 살폈고,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사항은 지스트(GIST)와의 접근성이다”며 “AI영재고는 지스트(GIST) 부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협업 프로그램 운영, 지스트의 기반시설(인프라) 활용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필수요소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집적단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강점도 작용했다. 광주 인공지능(AI)영재고등학교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월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돼 지스트(GIST) 부설 AI영재고의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올해 AI영재고 실시설계비로 국비 31억7500만원을 확보했다. AI영재고 설립 부지가 확정되면서 후속 절차에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