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울산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환경감시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환경감시협의회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협의회 활성화와 환경 감시활동의 자발적 시민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우리 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환경감시 및 정화활동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며, 환경활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울산시민의 관심과 인식개선 및 자발적 참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협의회를 주축으로 환경감시 및 정화활동이 보다 확대되어 울산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환경 보전을 우선적인 가치로 생각하며, 환경훼손 예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강구하여, 더 폭 넓게 환경에 고민하고 건강한 울산을 만드는데 앞장서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3월 8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위촉식에서는 김기환 의장과 권순용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고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포함하여 창업·예술 관련 종사자 등 총 9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청년층의 대표성을 지니거나 청년정책관련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일로부터 특별위원회 활동종료시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정책자문위원의 직무는 청년층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 모색,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청년 문제 개선방안 및 청년정책 발전방안 논의,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 의견 수렴 등 소통 창구 역할 등이며 다양한 울산 청년 맞춤형 정책제언과 청년정책을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를 통해 향후 특위 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정책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원들에게 장미꽃 화분과 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염기성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 등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본청 각 부서를 찾아가 여직원 280여 명에게 장미꽃 화분을 나눠주었다. 남직원을 포함한 직원 530여 명에게 빵도 나눠주었다. 장미는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참정권의 보장을,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뜻한다. 울산교육청은 1층 책마루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교육청 급식 노동자들의 일과를 담은 사진 전시회도 열었다. 이날 오후 천창수 교육감은 여성 노동자가 많은 청사 청소 노동자와 함께 점심을 먹고, 급식소 직원과 차담회를 여는 등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천창수 교육감은 “노동이 존중받는 조직, 차별 없는 직장문화로 따뜻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스마트 기술 활용 비대면 안부확인 강화를 위해 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AI 안부든든 서비스’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구 복지지원과 및 14개동의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담당자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 지원 사업'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3월부터 새롭게 추진하는‘AI 안부든든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협업기관인 (재)행복커넥트 관제팀장이 직접 방문하여 추진체계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 동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고립‧단절 위기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강화, 생활 행태 개선 지원 등 세부 사업에 대한 의견 및 협조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3월부터 대상자 가정 내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확인하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 빅데이터‧돌봄 앱 데이터 등을 상시 모니터링 및 분석해 대상 가구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어르신이 직접 경로당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보안관 역할을 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는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울산 남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가 참여자 모집을 통해 5명의 안전매니저를 채용‧안전점검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135개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매니저는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소방‧전기‧가스안전과 주요시설 등의 안전점검 실시 후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시스템’[웹(web) 기반통합시스템]에 입력을 통해 자료가 데이터로 구축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성에 큰 문제가 있는 시설은 협업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신속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 받아 그린리모델링 등 의 사업 등과 연계하여 시설 개‧보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해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통합사례관리사 권역별 전담제 운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업무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현재 총 6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237세대를 발굴했으며, 2,197건의 공적․민간 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체감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취약계층 및 고난도 사례가 많은 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를 순환 재배치하고, 권역별 전담제를 운영하여 14개동 모두 통합사례관리사가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 대상자 발굴 확대 목표제 실시 △ 피어코칭 학습동아리 운영 △ 역량강화 교육 △ 정기회의 개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체계적 민관 협력 시스템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임인도)가 3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통일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남북 관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강연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윤식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전환과 우리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북한의 대남정책 변화 및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북한의 대남·대미 정책 전환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실체적인 정보를 통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의 열기를 되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협회장 박지혜)가 3월 7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중구는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와 함께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에 1차, 8월에 2차로 경비·보안 분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설립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시, 울산시 북구, 울산시 울주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양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발판 삼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가 105주년 3·1운동 기념사업으로 마련한 독립운동가의 후손 박진수, 박진환 형제 작가 초대전 ‘고향의 봄’이 3월 7일 오전 11시 ‘문화공장 방어진’(동구 중진2길 5)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문화계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보성학교시민모임·울산노동역사관이 주관하는 ‘박진수·박진환 초대전 ‘고향의 봄’ 전시회에서는 그림 15점과 조각 50점 등 총 65점이 3월 17일까지 전시된다. 또,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독립운동 역사기행 프로그램이 3월 9일과 16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3월 10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독립운동가 이효정의 시로 캘리 액자를 만드는 예술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박진수·박진환 작가는 100년전 동구 일산동 보성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던 이효정(1913~2010)과 보성학교 졸업생인 박두복(1912~?)의 아들로 부친 박두복의 월북으로 해방이후 이념갈등에 휘말리며 고향 일산진마을을 떠나야 했다. 장남인 박진수 작가는 뒤늦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의식을 고취시키고 독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증진시키고자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과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독서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해보는 이번 어린이독서회는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모집은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3월에서 7월까지, 하반기는 8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한다. 상반기 독서회의 모집은 오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독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을 동기를 마련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5일 전국 유일 특화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판매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수암한우야시장에서는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개 구간에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체험거리에 51개 매대를 운영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문화콘서트도 개최한다. 오는 15일 개장일에는 청소년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트롯가수, 그리고 문수실버복지관의 실버웨일즈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야시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청소년에서부터 청년,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고, 고객들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캐리커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한밤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휴장 후 3년 만에 재개장에 성공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여해 울주군 드론표준도시 홍보를 위한 울주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24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국방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드론 전문 전시회·컨퍼런스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2015년 드론 도입부터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2021~2024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2023~2024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까지 드론표준도시를 위한 울주군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산학연을 대표하는 컨퍼런스 장에서는 지자체를 대표해 울주군 김수경 주무관이 드론을 활용한 울주군 대민 공공서비스를 소개하며 한국 드론 행정의 표준을 제시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미래 첨단산업인 드론 활성화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