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3~24일 이틀간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을 만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게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먼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기초자치단체로 분산시켜 지방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도민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주민투표가 연내에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2035년까지 도내 전력원을 청정에너지로 100% 대체하고자 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의 선도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을 자신했다. 이를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찰청은 24일 오후 4시 경찰청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내 경찰 교육기관 설립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기관 설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제주지역 안전 관련 상호 업무 교류를 확대해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도내 경찰 교육기관 추진과 관련해 양 기관간 상호 소통과 이해 증진, 실무협의체 구성, 필요한 자료 및 정보의 적극적 공유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이 추진되는 경찰 교육기관은 트라우마나 공상 등으로 현장근무가 어려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심신 회복 지원 전문 특화교육’ 등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건강한 현장 복귀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해안경비, 자치경찰 등 제주지역만의 특화된 다수의 경찰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각종 특화교육에도 적합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특별자치도 성공전략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별자치시도의 실질적 분권 강화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국회의원(제주,세종,강원,전북),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대표회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특별자치시도민, 국회의원, 학계, 연구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한 이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세종, 강원도, 전라북도가 특별자치시도로 출범하면서 연대와 협력의 틀이 만들어졌다”며 “특별자치시도의 맏형으로서 지방분권과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기초자치단체로 분산시키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자기결정권을 갖는 분산과 분권이 실현되는 새로운 자치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시대의 흐름이 끊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오후 서울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를 만나 제주관광, 고향사랑기부, 워케이션 등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문화 행사 추진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BC카드 해외법인과의 협업을 통한 제주 한달살기 상품 홍보 및 모객 △홍보채널 팔로워 대상 홍보방안 모색 △외국인 집중 방문지역 큐알(QR) 가맹점 활성화 방안 △제주 워케이션 추진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관광이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수도 증가 추세”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디지털 세대를 위한 결제 수단을 확보하는 등 BC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석 대표는 “제주도의 관광 및 워케이션 활성화 정책에 BC카드의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켜 상호 윈윈할 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제주도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원도심 지역 민생경제 활력 제고방안 마련을 위해 7월 24일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잇따라 방문하여 교육·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오승식 교육위원장, 한 권 의원(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고의숙 의원(교육, 제주시 중부 선거구) 등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이상봉 의장은 제주시 일도1동에 소재한 제주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함께 IB월드스쿨 등 특별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살펴 보았다. 소개에 나선 최지연 교감은 “학생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히며, 개방형 도서관 운영 지원, 학교 주변 안전 및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북초등학교의 선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각급 교육현장으로 전파하여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건의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7월 19일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부과 ㈜제주푸드마씸(대표이사 이덕형)과 함께 제주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측간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상품 발굴 및 착한 소비를 위한 활성화에 협업하고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롯데온’ 쇼핑몰 내 제주 상품 특별관을 활용한 상시 홍보, 3자 공동프로모션을 통한 제주상품의 실질적 판로확대 도모 등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진흥원과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부와 ㈜제주푸드마씸은 향후 ‘롯데온’내 제주상품 공동프로모션을 실시하여 상시판매를 추진하고 특별관 신설을 통해 제주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지속적인 신규상품 입점‧판매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실질적 매출확대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협력 파트너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제주상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에서 혹서기에 고생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배부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전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목표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 예산 1,100만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1일 생수 500ml 1병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필요물품을 조사하여많은 어르신들이 휴대용 생수를 지원을 희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무더위에 야외활동 하면서 탈수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1인당 1병씩 총 22,000병을 지원하며, 7월에 11,000병을 지원한 데 이어 8월 초에 11,000병을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7~8월 혹서기에 대비하여 지난 6월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활동시간 탄력 운영(9시~12시→7시~10시), 폭염예방 기본수칙 교육, 상시 안전 모니터링,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혹서기 노인일자리 안전운영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최근 폭염특보가 발생함에 따라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매 시간 그늘에서 휴식 취하기, 연령 및 건강상태에 따른 폭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협조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7월 25일 서홍동, 동홍동, 영천동 방문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6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동 직원 격려와 함께 현안업무보고를 받는다. 또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및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예산 반영 노력 등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취임 직후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계속 받아왔지만 직접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는 경험은 서귀포시를 이끌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순회방문 이후에도 각종 민생현장,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23일 종합경기장 야구장 2층 회의실에서 체육행정 비전 및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市·道 관련부서 국과장, 제주시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 체육행정 발전과 개선을 위한 2025년 제주도 체육정책 추진방향 및 제주도 스포츠 인권 보장 기본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2025년부터 달라지는 회원종목단체 대회 및 운영비 지원사항을 공유한 후 회원종목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시 체육행정 발전과 개선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회장님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의 대표축제 ‘서귀포칠십리축제’를 위한 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23일 서귀포1청사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촉, 위원장 선출, 2024 서귀포칠십리축제 기본 추진방향(안)설명,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장으로는 전년도 축제추진위원장을 역임했던 우기남 제주문화관광평가연구소 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안봉수 마을공동체연구소 소장, 간사로는 홍민아 홍민아컴퍼니 대표가 선출됐다. 특히 올해는 30주년이 된 서귀포칠십리축제를 기념하고, 미래의 서귀포(칠십리)의 발전을 염원하는 행사인만큼, 추진위원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들 역시 자신들의 축제 노하우를 마음껏 공유하는 한편, 서귀포칠십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계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가 오는 7월 25일(오전 11시 30분) 대정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관악단, 합창단), 지역 출신 가수 또는 음악인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를 희망하는 지역 현지에서 공연을 펼치며‘문화’를 키워드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무대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7월 1일 ~ 7월 5일까지 관내 읍면동, 학교,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연신청을 받은 결과, 대정초등학교, 남원1리 마을회, 홀로 사는 노인지원센터 등 최종 16곳을 확정했으며, 신청 일자별로 음악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특히, △희망하는 음악 장르(관악, 합창, 국악, 트로트, 어쿠스틱 등)를 중심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는 점 △원하는 장소와 시기 조율이 가능한 점 △행사 운영의 제반사항을 시에서 직접 집행하여 신청기관의 자부담을 덜 수 있는 점 등으로 인해 해를 거듭 할수록 신청주체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23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중계펌프장 및 하수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선다. 여름철이 되면서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중계펌프장과 일주도로변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심해짐에 따라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방문에는 황석규 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과 전문조사관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4명, 곽지리 이장과 마을 주민 5명, 소통청렴담당관과 민원 관련 부서인 도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등이 참석한다. 김애숙 부지사는 곽지리 해수욕장 인근 현장을 돌아보며 민원을 청취하며 요청사항에 대한 조치실적과 향후 계획을 확인한다. 곽지중계펌프장과 차집관로 악취발생 민원해결을 위해 제주도는 현재까지 △곽지중계펌프장의 탈취팬 용량을 증설(20→40㎥/일, ‘23.7)한데 이어, △유입 오수맨홀 뚜껑 교체(4개, ‘23. 11) △기존 차집관로 맨홀 3개소 폐쇄(‘23. 12) △곽지중계펌프장 탈취방지 분사형 탈취설비 가동(‘24. 5) △애월펌프장 미생물을 투입해 하수관로 곽지구간 미생물 활성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