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을 키우기 위해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1기 운영을 시작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진행되는 인문 논술 34시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2기 운영이 예정돼 있다. 1기는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4시간씩 교육이 이뤄지며 수업비용은 시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강사는 시교육청에서 공모 선정한 토론·논술교육 아카데미 회원들과 ‘빛고을드림 토론·논술’의 공저자들로 구성됐다. 최근 독서토론과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술 전형 경향을 반영한 독서 텍스트를 선정해, 논제 분석, 토론 실제, 에세이 작성, 진로 주제별 논술 및 발표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논술 입문에서부터 분야별 실전 대입 논술까지 단계별 수업 진행을 위해 저자 직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 수강 기회를 놓친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9월 초부터 시작되는 논술교육과정 제2기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시설안전 인증 대상 144개 학교와 기관 소속 담당자 300여 명 대상으로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가의 점검, 취약 분야 개선 등으로 시설 안전 취약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안전 인증은 시설안전, 실내환경 안전, 외부환경 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된다. 각 학교에서 자체평가서를 제출하면 교육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각 학교와 기관에서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취득해야 함에 따라 마련됐다. 담당자의 이해와 업무 역량을 제고하자 전문기관 담당 강사를 초빙해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 자체평가서 작성 요령, 인증 신청 절차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시설안전 인증으로 학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 취약 요소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의 초대’ 제도를 운용해 교사들의 수업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의 초대’는 지난해 수업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요구됐던 다양한 수업 참관 기회 확대를 실현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교사들이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연구·공개하고, 이를 동료교사가 참관·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함께 수업 성장이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을 비롯한 창체 및 통합수업 등 연간 16회의 수업을 계획해 월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수업 공개자는 작년 수업실천사례 발표대회 입상교사, 수석교사,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등이며, 희망하는 모든 교원은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수업 참관이 가능하다. 수업 참관 후에는 해당 수업을 통해 각자 자신의 수업 고민을 찾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토의하며 성찰하는 과정을 거친다. 참관 교사는 수업 내용과 함께 다양한 수업 협의회 운영 방식을 경험하고 이를 학교로 돌아가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을 공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에 기여한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서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주민·부서가 추천한 10건 중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팀 1팀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는 학교 주차장 개방을 이뤄낸 교통지도과 장동해 주무관의‘다같이 함께해요. 학교공유주차장’이 선정됐다. 장 주무관은 교육청 및 학교장과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8개 학교 214면의 유휴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약 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우수사례는 맞춤형 안내와 구매대행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 발굴 전국 실적 1위를 달성한 양동 문세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또 장려상은 지도,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홍보와 개선이 필요한 소규모 골목맛집을 찾아 홍보 및 역량강화 지원에 앞장선 보건위생과 문은혜 주무관이 선정됐고, 특별상은 전국최초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수당을 지급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이 선발됐다. 서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비롯해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자립준비청년의 지역사회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자립준비청년 마음 치유 멘토링’ 활동에 본격 나선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자)들의 마음을 슬기롭게 치유해주기 위해 구성된 전문 멘토들이 이날 오후 1시 30분 행복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멘티 간담회’ 자리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고립감 극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2024년 자립준비청년 전문 멘토 마음 톡톡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멘토(10명)․멘티(10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 위촉장 수여 ▲사업 안내 ▲멘토․멘티 매칭 및 소통 등이 진행된다. 아동 심리․정서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전문 멘토는 간담회에서 매칭된 멘티들과 12월까지 1:1 분기별 정기 만남과 수시 만남을 통해 학업, 진로, 취업, 일상생활 등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자립준비청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사 캠프 관계자가 차량 운행, 음식 준비, 배식 등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 정을 전한다. 오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사랑의 밥차는 각화주공, 오치주공1단지, 두암주공2단지, 우산주공3단지, 양산호수공원, 서산동성당 등 총 6곳 가운데 1곳을 매주 1회(화요일) 찾아가 회당 400인분의 점심 식사를 총 11회 지원하며 특히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소고기 머리 국밥 등 특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교육배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은 다문화가정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교부적응 학생, 진로미결정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해 자기주도적 탐색과 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광주서석중을 시작으로 초 16개교, 중 16개교, 특수 3교 등 총 1,173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양극화 해소와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교육배려 학생이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학교 강당에서 교육배려 학생의 레드카펫 행진으로 시작하는 초등학교 진로 체험은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다중지능 검사를 통한 나의 강점 찾기, 향기 식물을 살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를 기록하기, 집중력과 끈기로 수학적 증거를 찾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학 놀이, 공간지능을 활용한 미로탈출 체험활동, 단어를 분석하고 종합하여 한 문장으로 만들어 발표하기 등 구성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학생·학부모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체 초등학교 154교 중 85개교(55.2%)에 78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배치했다. 이는 전년 68명 대비 10명(15%)이 증가한 숫자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학생·학부모,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7.2%가 효과가 있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가진 사업이다. 현재 동·서부교육지원청 파견교사 8명, 학교 내 전담교사 30명, 학교 채용 기초학력전담강사 40명 등 3가지 유형 총 78명이 활동 중이다. 학교 내 전담교사는 기초학력과 관련된 ‘예방-진단-지도-관리’ 관련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저학년 기초학력 지원학생에게 문해와 수리를 집중 교육하며 담임교사와 협력을 통해 학생 발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담당한다. 또 전담교사가 소속된 30개 학교는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로 지정돼 예산 지원과 관련 연구 등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컨설팅과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야심 차게 진행하는 독서교육 내실화 사업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에 맞춰 광주 내 전체 학교에서 1교 1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22개 전체 학교에서 최소 1개의 독서 교육 프로그램 계획이 수립됐으며 학교 특성 맞춘 총 1,180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사제동행 아침 독서, 매 수업 시간을 여는 '5분 독서', 독서 우수학급 시상, 학부모회 주관 책 읽어주는 선생님, 思e 좋은 만남!(그림책 및 전자도서관 활용수업), 독서논술토론한마당, 수업을 살리는 독서, 온책 깊이읽기 등 각양각색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독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학교 예산에서 관련 예산 편성을 기존 1%에서 2%로 늘려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도서구입비(표준교육비)로 34억 원, 독서교육 운영비로 13억 원이 편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늘어난 독서 예산을 통해 풍부한 도서 자원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으며 필요한 능력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각 학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가 지난 12일 내실 있는 ‘온마을이음학교 사업’ 운영을 위해 출범했다. 14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임 택 동구청장, 정성숙 동부교육장,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 김재식 동구 의장 등 협력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핵심 허브 역할을 할 동구 이음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출범식은 광주시교육청과 동구청이 사전 체결한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온마을이음학교 사업계획과 동구 이음센터 현판식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온마을이음학교(동구) 사업은 지자체-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 학생이 배운 것을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동구만의 특색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3대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협치진흥원은 세부과제로 이음센터 출범, 나도쌤 프로젝트, 찾아가는 마을쌤, 마을교육력 지원 등 거버넌스 구축 및 선순환 교육과정들을 운영하며, 광주 동구는 온마을 미리대학, 통기타가 있는 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념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박지영 부교육감 및 본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세월호를 향해 헌화 및 묵념, 교육감 추모사,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 노란리본을 묶으며 애도 등으로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념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아픈 역사이다”며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시교육청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안전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피겠다. 아이들에게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강조해 세월호 참사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15~19일 계기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본청 외벽에 세월호 추모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의 ‘G-유니콘 육성기업’ 가운데 한곳인 ‘㈜에스오에스랩’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해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광주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선발, 육성하는 ‘G-유니콘 기업’ 지원사업이 지역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의 초석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G-유니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에스오에스랩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의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 노력과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광주시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판로지원 등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G-유니콘 기업 선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인 글로벌(북미) 실증(PoC)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시애틀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