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5일 신돌석 장군 생가지 일대에서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나라를 지켜라! 월월이청청, 박 의장, 신 장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전국의 우수한 국가유산을 발굴해 보존·활용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덕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13회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에 있은 프로그램은 경북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영덕월월이청청을 통해 임진왜란에서 활약하고 경상수사 등을 역임한 무의 박의장 장군과 태백산 호랑이로 알려진 항일의병장 신돌석 장군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엔 영덕 야성초등학교 임직원과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야기와 연극, 약식 영릉의진 체험, K-문화 데몬헌터스, 영덕월월이청청 체험 등이 이뤄져 지역 역사·문화 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영덕군은 올해 처음 선정된 이번 사업을 내년까지 이어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됐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86개 대형 부스가 차려지고 ▲의료치유체험, ▲생활치유체험, ▲자연치유체험, ▲음식치유체험, ▲문화치유체험 ▲웰니스휴게존으로 운영된다. 의료치유체험 파트에서는 한의학, 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권 전통의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의료체험존과 K한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한방진단존, ▲한방치유체험존, ▲한방뷰티존이 열린다. 국제의료체험존에서는 침, 추나요법, 틀정요법, 새뜸, 천구치료, 원석치료, 전통마시지까지 각국의 치유의료 방식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한방뷰티존에선 한방피부레이저, 한방미용침과 청혈해독요법도 받을 수 있고, 한방진단존은 웰니스자연치유센터에서 맥진과 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2025 K-EDU EXPO 특별공연에 소속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해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K-EDU EXPO 2025의 개막일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로, 경북도 내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미래세대의 예술적 감성과 역량을 펼치는 ‘열린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봉화 지역 초·중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은 이날 무대에서 ▲〈무지개빛 하모니〉 ▲〈잔소리〉 ▲〈다 잘 될 거야〉 윤학준 작곡가의 대표곡 3곡을 선보이며, 밝고 맑은 화음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의 무대는 미래 교육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표현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EXPO의 주제인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와도 어울리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학생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율형 예술 참여의 장으로 마련되어, 이번 행사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봉화군은 태강환경(주) 김숙경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숙경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에도 동참해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힘을 더했다. 김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숙경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는 27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한돈 4kg 80박스(400만원 상당)를 봉화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온기와 함께 농가의 진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양진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장은 “우리 회원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돼지고기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돼지고기 기부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우리 군도 지속적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영천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취득세 감면 및 추징 안내문과 SMS를 통한 이중 안내 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내용 안내를 강화해, 감면 요건을 알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납세자의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과 불신을 줄인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의 지방세 고충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부당한 세무 처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간 조정자 역할을 한다. 고충민원 해결과 납세자의 권익 옹호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청렴감사실 내에 설치·운영되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령군은 10월 27일, 저출생 인식 개선 및 결혼·출산·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 문화를 개혁하기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문화운동』을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담은‘4대 문화운동’동참란에 서명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4대문화운동은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 분야에서 부담을 야기하는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하고자, 고령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제도적·문화적 기반을 전환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저출생과 관련해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4대 문화운동을 간부들이 먼저 실천함으로써 본보기가 되고, 향후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3일 목요일, 성주군체육회 직원들은 ‘찾아가는 체육회’ 사업의 열 번째 일정으로 초전면 자양2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찾아가는 체육회’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성주군 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자양2리 방문은 열 번째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약 30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박수와 아령․세라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래더볼(Ladder Ball)게임에서는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게임을 즐기는 모습 속에 마을회관이 활기로 가득 찼으며, 주민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도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4일 재경청도군향우회는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7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청도군향우회 임원, 고문, 회원을 비롯해 청도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도군의 발전을 염원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이우동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사무총장,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부산에서 박국현 재부청도군향우회장과 김종위 사무총장, 박동기 수석위원장, 조손숙 여성부위원장이 참석하여 고향 청도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청도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서영배 이임회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14대 최대교·17대 이창상·18대 이율기 회장은 향우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도군수 표창패를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여향예원이 주관한 「제21회 여향문학제, 들꽃시축제」가 지난 10월 25일, 청도 공공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이해인 수녀 시인과 함께하는 여향문학제, 들꽃시축제’를 주제로 열려,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깊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행사는 1부 여는 무대와 문학 영상 상영, 2부 시 낭송과 축하 공연, 3부 문학 강연과 팬플룻 연주로 구성됐으며, 대구·경북·전북 등지의 시인과 낭송가, 예술인들이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이기철 시인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음악 낭송, 송하진 시인의 시 공연, 박영국 바리톤과 유정진 반주자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으며, 홍인표 연주가의 팬플룻 연주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초청 시인으로 참여한 이해인 수녀 시인은 ‘나의 신앙, 나의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감동을 전했다. 이해인 시인은 문학과 신앙이 어우러진 삶의 이야기를 통해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또한 송하진 시인, 김태신 시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도군가 주최하고 청도민속예술협회가 주관한 ‘제5회 청도 읍성 서문축제’ 지난 10월 25일 청도읍성 서문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화합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풍물놀이·농악·전통예술공연·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들은 청도의 멋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가요와 전통무용, 민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본 공연에서는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창극 등 수준 높은 전통예술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민속예술협회 관계자는 “청도의 문화와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5회 청도 읍성 서문축제가 전통문화의 계승뿐 아니라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전통예술단(대표 류인겸)이 주관한 정기공연 2025 청도전통예술단 정기공연이 지난 10월 25일, 청도군 화양읍 송북리 체육공원에서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전통의 흥과 멋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어 풍물놀이, 난타, 경기민요, 선비춤,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특히 ‘청도민요’, ‘밀양아리랑’, ‘고고장구 민요메들리’ 등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재담소리 장대장타령’ 은 조선시대 궁중에서도 즐겨졌던 전통 연희양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무대로, 익살과 풍자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류인겸 청도전통예술단 대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전통예술단의 정기공연은 지역의 소리를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뜻깊은 행사”라며 “군민 모두가 전통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