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2일 에든버러 시의회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배왕섭 군의원,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서건희 시설국장, 윤정환 아리아라리 연출과 쇼나 맥케시(Shona MaCathy)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위원장, 캐미 데이(Cammy day) 에든버러 시의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에든버러 페스티벌 참가를 축하하며, 에든버러와 정선군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위원장 쇼나 맥케시는 "소수의 인원이 무대에 오르는 전통적인 공연 방식과 달리 아리아라리의 여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더 커진 스케일을 보여준 것은 이전과는 다른 가치(different value)를 생산해낸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며 "아름다운 노래와 타악, 현대적 음악과 무용 등이 어우러진 훌륭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캐미 데이 에든버러 시의장은 "수백만명의 관객들이 찾는 세계 최고 축제의 도시 에든버러에 한국을 대표하여 아리아라리팀이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수준의 공연을 선보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과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대회 출전을 위한 하계 합동훈련을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훈련은 2주 차에 돌입했으며 8월 25일까지 총 3주 동안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와 대관령 고원 전지 훈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 육성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들만 참가했던 예년과 달리 평창군 관내 학생 운동부 선수들이 함께 합동훈련에 참가하며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이번 하계 합동훈련에는 4개국 16명(태국, 튀니지, 인도, 국내 선수 포함)의 슬라이딩 종목 선수들이 참여 중이며, 선수단은 훈련 마지막 주 8월 23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와 ‘우먼스 봅슬레이 코리안컵(Women’s Bobsleigh Korean Cup)’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1인승 은메달리스트인 태국 아그네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12일 하진부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남섭 진부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장과 인근 경로당 회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99㎡(30평) 규모의 거실, 화장실 2개, 주방 등을 갖춘 어르신들의 쉼터를 준공했다. 심재국 군수는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염원으로 개소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로당을 잘 운영하길 바라며, 지회에서도 경로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철 하진부1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의 어르신 쉼터 준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화합하여 즐겁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농산업학과 ‘미농’ 동아리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홍천지역 한부모·조손가정 10가구를 추천받아 맞춤형 생필품(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미농’ 동아리가 창업 활동의 판매 수익금으로 각 가구의 맞춤형으로 준비해 직접 홍천 학생 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강원대학교 스마트팜농산업학과 ‘미농’ 동아리 회원들은 “열심히 생활하는 부모님과 희망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응원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힘차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대학교 ‘미농’ 동아리 회원들의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대한 사랑에 감사하며, 이와 같은 사랑 덕분에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과 희망을 펼쳐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3일 인천과 협약을 통해 강원 바이오 생태계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천광역시,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셀트리온과 맺게 되는 협약으로 이른바 1+1 초광역 업무 협약이다. 앞서 3월에는 인천광역시장이 도에 방문해 인천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간 포괄적인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는 김 지사가 답방으로 인천을 찾아 미래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을 맺는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강원이 선정된 이후 김진태 지사는 “K-바이오는 강원을 넘어 초광역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초광역권 바이오 삼각벨트 구축 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한 달이 채 안 돼 강원 바이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인천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단지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외 바이오기업100여 곳이 존재한다는 점과 도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국가항체 클러스터, 미 스크립스 연구소의 유일한 해외분원인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원이 있어 AI 신약개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강원체육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게 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새로운 강원체육 육성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올림픽은 1976년 몬트리올대회 50명 이후 48년 만에 최소 참가 규모(144명)이지만 총 32개 메달(금13, 금9,동10)로 역대 최다 금 타이를 기록하며 종합 8위로 대선전에 성공했다. 특히, 도 출신·소속 선수들은 사격 대표 박하준 선수의 대한민국 첫 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총 6개 메달(금3, 은 1, 동2)을 따내며, 기존 목표였던 3개 메달(금1, 동2)을 뛰어넘었다.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으로 파리에서 현지응원에 나섰던 김진태 지사는 “강원체육의 저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자리”라며, 관련부서에 강원체육을 육성해 나갈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도에서는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100억 원의 예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수영, 육상, 역도 등 전략종목 상위성적 유지를 위해 우수선수를 영입해 나가고 도 출신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신규 팀 창단을 검토해 현재 67개 팀을 꾸준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천군이 안전엔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안전환경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7일 ‘화천군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제공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취약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안전환경을 지원해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것이 조례안의 취지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차상위,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이다. 지원 범위는 가정용 소화기 및 전기·가스 자동분말 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 및 가스 감지기, 누전 차단기, 불꽃 차단기 등이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연중 지역 내 중점 관리대상 독거노인을 위해 수시로 생활관리사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방기구 이상 여부, 음식 보관 상황, 주거환경 등을 살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할 경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나 통합사례 관리사업 등과 연계해 최단기간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조례안이 군의회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취약가구들이 주간은 물론 야간 시간대에도 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24 속초바다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속초 바다에서 즐기는 친환경·웰니스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공연 등 열정 넘치는 무대가 연일 이어지면서 많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한‘속초바다 비치펍’에서 시원한 수제맥주와 속초의 먹거리를 즐기며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했다. 지난해 개최된 속초썸머페스티벌에 이어 올해에도 폐보드 및 재활용 병뚜껑을 활용한 지구를 살리는 환경 작품을 전시하여 피서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업사이클링을 통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의 발전 방향성을 다시 한번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관내 맨몸운동 청년 동호회 ‘밀당’과 함께하는 모래사장 턱걸이와 철봉을 활용한 ‘머슬비치 챌린지’는 젊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속초시는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헬스·웰니스 관광과 연계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8월 12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시장 및 5급 이상 관리직) 43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및 도란도란 토론으로 키우는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이다. 또한, 도란도란 토론으로 키우는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지표 항목으로 차별 없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하여 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김문희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 및 역할, 사건 발생 시 고위직 역할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알기 쉬운 사례 중심의 강의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유익한 시간이었고,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가 있는 차별 없는 직장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7월 31일 입사 5년 이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강원교육 홍보를 위해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띤성과 다낭을 방문한다. 최준호 정책협력관을 단장으로 한 4명의 방문단은 13일 하띤성 교육청, 15일 다낭 교육청, 다낭외무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직업교육 분야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유학생의 적응 및 졸업 후 취업, 국내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월 18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경남, 경북, 부산, 전남 교육청과 함께 해외유학생 유치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9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해당 업무를 담당할 국제교육팀을 신설하며,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도교육청은 베트남 다낭 교육청 및 외무서비스센터와 교육 관련 상호 협력을, 베트남 하띤성 교육청과는 직업교육분야 강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추천 및 선발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인제군에서 이를 조명한다. 인제군은 오는 8월 19일 인제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하 재단)과 ‘인제 동학사상과 동경대전 학술대회’를 공동개최 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 앞서 1부 행사로 군과 재단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향후 인제지역 동학사 사료 발굴과 조사·연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2부 행사인 학술대회에서는 성균관대 배항섭 교수의 ‘동경대전으로 본 동학의 새로운 이해’를 시작으로 △동경대전 인제 경진본의 판본 분석 △동경대전 간행터의 기념시설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강원도 지역에서의 동학교단과 농민군 활동 등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강원·인제 지역의 동학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두 기관은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관리와 활용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경대전 간행터를 비롯한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발굴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동학 재건의 한 축을 담당했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매년 버려지는 수목자원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은행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나무와 개인이 기증하는 나무를 군에서 관리하는 나무은행 포지에 옮겨 심었다가 공공사업 등 공익목적으로 수목을 활용하는 것으로, 군은 2013년부터 평창읍 종부리 일원과 대관령면 알펜시아 일원에 나무은행을 조성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개인에게 기증받은 이팝나무 110 그루의 나무를 3000만원을 투자해 마을 도로변 등 녹지경관 조성을 위한 가로수로 공급하여 13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각종 공공사업의 추진으로 조경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버려지거나 기증받은 수목의 재활용을 통해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 조성으로 경관개선 효과는 물론 나아가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평창군 나무은행에는 소나무 198그루가 식재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관리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