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동부지역 위치한 시흥공원(성산읍 시흥리 12번지 일원) 조성사업을 7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흥공원은 지난 2020년 사유토지 보상이 완료된 이후, 지속적으로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올해 4월 공원조성 계획수립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6월 준공 예정이며 파크골프장 9홀(A=8,250㎡), 풋살장 2면(2,723㎡), 공원등 및 야외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녹지구역에는 약 2.6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여 탄소 흡수원 확충 및 주변지역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흥공원 조성을 통해 비교적 공원시설이 부족한 동부 지역에 균형 있는 공원녹지 서비스와 휴양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 가구 예비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와 해산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임신·출산 진료비’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임신 중이거나 출산(유산 및 사산 포함)한 수급자, 출생일로부터 2세 미만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산부인과 및 병·의원 진료 시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의 경우 140만 원→ 태아당 100만 원으로 지원액이 확대됐으며 최장기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지원 신청은 임산부 본인, 또는 그 가족 및 대리인이 의료급여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서, 임신 사실 확인서를 주소지 읍·면·동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제주시는 국민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출산에 필요한 해산급여 70만 원을 지원한다. 해산급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산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출산예정일이 표기된 산모 수첩을 첨부하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4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극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선 음식점 대상 주요 점검 내용은 ▲적정 가격 책정 및 내·외부 가격표 게시 여부, ▲가격표에 식육 100그램당 가격 표시 및 중량대로 제공 여부, ▲식재료 보관·관리 상태 및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관광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그리고, 숙박업 대상으로는 ▲침구류, 수건 교체 및 객실 청결 상태, ▲월 1회 이상 영업소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진 계절음식점에는 소비자들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함께 메뉴 사진을 게시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호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위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6일 공정한 가격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지속 가능한 제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3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로 제출된 사업은 총 366건·272억 원으로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와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사업이다. 읍면동 기본 배정 사업인 지역사업은 각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참여사업은 읍면동별 주요사업 설명, 질의답변을 거쳐 평가표에 의한 개별 심사(80%)와 온라인 시민투표(20%)를 합산해 8월 중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정참여사업은 본청 부서에서 추진 가능하다고 검토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원 심사를 거쳐 道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제출되며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현안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8일 열린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여자 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19, IBK기업은행)를 축하하며, 그녀의 부모님에게 깊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오예진 선수는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제주 체육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종목에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예진 선수는 2018년 제주 표선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재능을 발견해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특히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에는 고교부 9개 대회에서 9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권총 사격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7월 29일 오후, 오예진 선수의 부친과 통화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당당히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건 제주의 딸 오예진 선수와 가족에게 제주시 50만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6회 전국청소년 4·3영어스피치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서울, 인천, 광주, 제주 등 전국청소년 40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9명 총 20명이 본선 경연에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에서 △ 4·3의 정신과 의미를 알리는 세대 전승 방안 △ 4·3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 △ 4·3에 대한 개인적 체험을 소재로 평화의 메시지 전달하기 △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4·3을 알리는 이야기 등을 통해 4·3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과 평화와 인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대상(교육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고등학생부 2명, 중학생부 2명 총 5명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국외교류 참여 특전이 주어진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4·3을 영어로 알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을 통해 4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과 함께 ‘걷기 좋은 제주’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 썬호텔에서 ‘도민 원탁회의 – 걷자! 제주’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 걷기 실천율 개선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걷기 실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제주대학교 박은옥 교수의 ‘제주도민 걷기 실천 현황 및 정책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도민 참여단 사전조사 요약 보고 및 인식조사, 토론, 제주도민 걷기 실천 약속 및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100명의 도민참여단이 참석해 도민들의 낮은 걷기 실천율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도민 참여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도민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특히 도민참여단은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도민 걷기 실천 서약문 초안’을 발표하며 걷기 좋은 제주 조성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방재단원들에게 최초로 방재단원증을 수여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30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 방재단원들에게 직접 단원증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자율방재단 단원증은 재난현장 출입 시 방재단원의 신분을 증명하는 증표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업무 수행에 활용된다. 오영훈 지사는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에 감사드린다”며 “5년 연속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이라는 빛나는 성과는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작은 증표에 불과한 방재단원증이지만, 자율방재단 활동을 더 명예롭게 만드는 자부심이 됐으면 한다”며 “제주도정은 자율방재단의 보람된 책무를 뒷받침하면서 안전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효석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원증을 목에 걸고 제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재난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상권 변화와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서귀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11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귀포지소를 찾아 센터 운영현황과 서귀포지역의 고용지표를 살펴보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귀포지역 상권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서귀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이에 발맞춰 지역상권도 과감히 탈바꿈해야 한다”면서 “상품 판매 위주의 기존 상권에서 벗어나, 젊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워케이션과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트렌드와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지난 6월 20일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하원테크노캠퍼스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미래신산업 유치에 대한 비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30일 오후 구좌읍과 성산읍 일대를 방문해 무더위 쉼터 및 동부지역 농작물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자주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주지역의 7월 평균 폭염일수는 4.3일을 기록해 지난 30년 평균(1991~2020년)인 1.5일의 2.8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은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23일 농업분야 폭염 재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채널(SMS,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주상품 특별기획전(’JEJU FESTA in Bangko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국은 제주에서 아세안 지역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콕과 제주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정 제주 상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더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에 개최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서는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을 비롯해 김용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콕무역관장, 변경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방콕지사장, 벨 차티팟그룹 법인장 등 현지 파트너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은 도내의 우수하고 경쟁력있는 상품을 알리고, 제주상품의 아세안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진행한 행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하여 제주상품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임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본 행사에서는 22개 제주기업의 52개 품목을 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도내 바이오기업 3곳에 제형개발기술을 이전한다. 제주도는 오늘(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에서 마이빅트리(대표 박시은), ㈜삼다올레(대표 심영희), 어업회사법인 ㈜대양(대표 김연수)과 건강기능식품 제형개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료소재부터 품목·제형기술개발, 제조공정까지 일체의 기술을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에 무상 이전한다. 현재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GMP(우수품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청정기능성 식품공장에서 제품개발부터 제조까지 원스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도내 2개 회사에 건강식품 제형기술을 이전했고, 현재 청정 제주 원물인 양배추와 석창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도 개발 중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도내 건강기능식품 산업과 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수 기술개발부터 제조까지 연구개발과 장비활용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