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조도개선사업 확충을 위해 소방안전교부세 예산 6,000만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4개소를 선정했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 확대 등이다.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사고다발구역 횡단보도와 주요교차로 11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494개소에 대한 조도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7일 하귀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하귀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4년 하귀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5월 22일 개강해 총 50시간의 농업전문교육과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료생은 44명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와 영농 지식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강수량 부족에 따른 동부지역 초기가뭄 현상이 발생할 것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리시설, 양수장비 관리 및 지원체제를 강화한다. 제주시 지역 당근 재배(의향) 면적은 1,170㏊(파종율 60%)로 파종 초기 당근 생육 지장이 우려되는 구좌읍 지역에 공용 이동식 물탱크(물빽) 등을 설치・운영하여 초기 대처를 하고 있으며, 가뭄 지역 상황을 보면서 급수 지원 지역을 점차 확대해 가뭄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6일 구좌읍에 공용 이동식 물탱크(물빽) 6개소(120톤) 설치와 함께 급수차량(구좌읍, 농어촌공사, 농협 및 임차차량 등)을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800톤)으로 초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용수 확보가 가능한 지역 읍・면・동별 보유 양수장비(양수기 214대・송수호스 12.78㎞・물빽 483개)를 활용하여 급수를 지원함으로써 농작물 피해 예방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무강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하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안전관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하천 물놀이 구역을 찾는 많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안전관리 내용은 ▲하천 물놀이 구역에 맞는 물놀이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 ▲기상특보에 따른 수위 상승 여부, ▲구명조끼와 구명튜브 등 안전장비 점검, ▲안전요원 정위치 근무 등이다. 특히, 최근 다이빙으로 인한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하천 물놀이 구역 내에서는 다이빙을 하지 못하도록 안전관리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수위가 높은 구간(월대교)에 대해서는 안전부표 설치를 통한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하천 물놀이 구역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물놀이 구역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물놀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폭염 장기화 등으로 인한 도내 노동자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응해 촘촘한 노동 안전망 강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행정, 노동안전 관련 유관기관, 노동자 및 사용자 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정과 유관기관의 노동안전 관련 사업 소개, 노동 안전망 강화를 위한 각계의 의견 공유, 기관·단체 간 협업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도내 사업장의 안전사고 발생과 유례없는 폭염 장기화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노동자들을 위해 노동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노동환경 개선, 안전교육 강화 등 노동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노동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관급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강화, 이례적인 폭염과 온열질환 증가에 따른 폭염대책 조기 마련(5~6월부터), 노동안전 관련 정부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및 홍보 강화, 산업안전ㆍ보건 분야에 관한 사례조사 및 연구 시행 후 도 정책 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보건소는 지난 3일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청소년 금연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 금연에 대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홍보 영상 상영,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 무대, 중앙여고 치어리더팀 제스트 초청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강연과 함께 금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일일 건강 홍보관 운영, 금연 퀴즈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행사가 진행됐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6일 오후 16:00에 서귀포시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녹지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소통토론회에는 산림녹지분야 유관기관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역점사업과 연구과제 등을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관련 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도 진행됐다. 강명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이번 토론회로 탄소흡수원 확충 및 고품격 산림복지 선진도시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시책을 공유했고 산림분야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협의하는 공유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가 오는 20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하여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가입대상 및 정부지원금에 따라 두 가지로 유형이 구분되며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기초생계·의료급여수급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50만원)하면 정부지원금을 매월 3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 지급 해지를 위해서 ▲3년간 근로·사업활동 및 저축 계속 ▲만기 전 생계·의료급여 탈수급하여야 하며, 충족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저축액 360만원+정부지원금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기초주거⸱교육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중위소득 50%이하 가구(1인 가구 기준 1,114,223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50만원)하면 정부지원금을 매월 1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 지급 해지를 위해서 ▲3년간 근로·사업활동 및 저축 계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기준 충족 시 최대 720만원(본인저축액 360만원+정부지원금36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한다.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7일 공립 중등학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인원 및 과목을 사전 예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포함)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은 국어 6명, 수학 7명, 영어 4명 등 총 25과목(비교과 포함), 73명(장애 구분 모집 선발 포함)이다. 2025학년도 중등학교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10월 2일 공고될 예정이며,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기간을 거쳐 11월 23일에 1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해 8월 7일에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 규모는 유치원 교사 9명, 초등학교 교사 94명, 특수학교 교사 24명(유치원 6명, 초등 18명)으로 총 127명이며, 최종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안내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 기간을 거쳐 11월 9일에 제1차 시험을 실시하고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제주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2025 제주형 자율학교 16개교를 지정했다.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는 2025년부터 4년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학교 운영,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 실현, 운영 성과 확산 4가지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교육 특례를 활용한 학교특색과목 개설‧운영 및 관련 교재 학교 자체 개발 등 학교특색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5 운영 제주형 자율학교는 총 94교(초 70교, 중 18교, 고 6교)로, 유형별로는 글로벌역량학교(5교), 놀이학교(1교), 디지털학교(4교), 마을생태학교(8교), 문예체학교(9교), 미래기술인재학교(1교), 미래역량학교(7교), 발명학교(1교), 세계시민학교(1교), 인성학교(3교), 제주문화학교(3교), 창의융합학교(1교), 다ᄒᆞᆫ디배움학교(32교), 건강생태학교(1교),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17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특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주다운 교육, 제주교육의 브랜드적 가치가 있는 제주형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과정에서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상황을 재현하고, 공무원의 초기대응과 경찰의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신고 절차, 현장 출동 등의 대응 방안이 시연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은 몸짓 퍼포먼스단 대표 강종임의 재능기부로 더욱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강종임 대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재현하여, 공무원들이 비상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민원 상담 및 청구 과정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소통하여 공무원의 민원업무처리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