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목포시에서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RE100 전용'국가 그린산단'조성 ▲침수피해 저감 위한'경계 소하천 유역분리'사업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추가 조성 ▲'한국김산업진흥공사'설립 등 4건의 정책과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사업 ▲목포신항'해상풍력 지원부두'및'2단계 배후단지'조성 사업 등 10건의 국고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무안반도 전체의 상생 발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정책 결정 시 우위를 기대해 볼 수 있는 RE100 전용 국가산단 지정 추진과 무안반도 통합을 동시에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적자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의료원을 도립화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함평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난 18일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어르신 300분에게 보양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동에프엔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원기 회복과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도 이날 삼계탕 배식에 참여해 어르신의 안부를 여쭈며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상익 함평군수 ”유난히 더운 올여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 럭비 동호인과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6회 대통령기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 월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9일간 강진군 하멜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5팀), 대학부(3팀), 18세 이하부(15팀), 15세 이하부(13팀) 등 총 36개 팀, 약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전국 최고의 팀을 가리는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럭비 전용 천연잔디구장을 갖춘 강진은 매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럭비 관계자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효과가 약 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경기 외에도 강진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진 반값 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강진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럭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에 비상 대응체제로 전환하고 전 직원을 동원해 재난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산 군수는 17일 오후 10시경 무안읍 평월마을 인근 무안천 침수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던 중,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어 18일에는 김병중 부군수와 함께 영산강 홍수취약지구 내 순찰활동, 주민대피 등 매뉴얼에 따라 남악·오룡 신도시 주변 남창천 수변길을 통제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두지휘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분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와 조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이 19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빠르게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밀한 피해 조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염산면을 중심으로 일일 강우량 250mm가 넘는 극한 폭우가 쏟아지는 등, 단기간에 걸쳐 영광군 관내 전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도로 사면 붕괴, 수리시설 파손, 소하천 유실 등 기반시설이 손상됐고, 농작물 침수를 비롯해 주택, 수산·축산시설, 소상공인 상가 등 필수적인 생계수단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영광군은 큰 비가 예고된 16일 부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와 읍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긴급복구를 시작했으며, 정밀한 피해 조사를 빠르게 진행 중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통령님께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군이 17일~19일 최대 535mm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렸지만, 인명피해 없이 대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흘간 장성지역 평균 강우량은 392.2mm다. 남면이 535.5mm를 기록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으로 분석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9일까지 공공시설 24건, 사유시설 20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농지 피해는 총 509농가 135.6헥타르(ha) 규모가 접수됐으며, 축산분야는 10농가가가 부분 침수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송아지 두 마리가 폐사했다. 장성군은 기상청 호우특보 발령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3개 분야 협업부서 및 읍면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기상 상황과 호우특보, 대처요령 등은 재난문자, 마을방송을 통해 전 군민에게 발빠르게 전파했다. 지역 내 14곳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도 활용했다. 침수‧산사태 피해 우려지역에 해당되는 5개 읍면 31세대 주민 38명은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가 특보 해제 후 귀가했다. 수해를 입은 국도1호선 도로는 소방‧경찰과 협력해 17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담양 봉산면의 딸기 육묘 및 하우스 내부시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에 온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지난 19일까지 3일간 이어진 극한 호우로 담양을 비롯한 전남지역 곳곳에 벼와 시설원예 등 7천540여ha의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담양지역에는 최대 360.6mm의 강우량을 기록, 많은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을 찾은 김영록 지사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 대책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농업인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는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지원 체계를 가동해 재해복구비와 보험금이 지체없이 지급되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농배수로와 소하천 등 사전 예방 인프라 역시 조속히 정비해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생계, 미래를 지키는 일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군은 19일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을 초청, 2025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미래발전을 위한 국회와 지자체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역점사업을 논의하고, 정책 반영과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새정부의 핵심 국정철학인‘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발전’에 따른 RE100 산단의 해남 지정과 조성 현안을 비롯해 교통망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경전선 연결,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사업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해남군 미래발전의 토대가 될 다양한 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정과제 반영 건의가 이뤄졌다. 또한 농어촌수도 해남 비전과 관련하여 대규모 농어업 관련 가공 유통시설 확충으로 산지가격 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단계적 비전 마련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암군이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폐지 줍는 영암군민의 처우 개선에 나섰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고령의 취약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고 있는 것. 영암군은 2023년부터 폐지 줍는 영암군민 전수조사를 실시해 2023년 10명, 2024년 14명, 2025년 18명을 확인했다. 전수조사에서 이들이 밝힌 폐지 줍는 이유는 생계유지가 9명, 기부 및 소일거리가 9명이었다. 영암군은 생계유지로 폐지 줍는 이유를 밝힌 가정에 방문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와 중복 욕구조사를 실시해 경제 지원 8건, 정서·건강·돌봄 지원 6건, 주거개선 2건 등의 요구조건을 파악했다. 곧바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해 각 가정의 요구조건 충족에 나섰고, 기초수급 1건, 긴급복지 4건, 주거개선 6건, 냉·난방비 6명, 노인일자리 3건, 마음치유 프로그램 1건, 총 21건의 맞춤형 지원을 마쳤다. 그 연장선에서 16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거개선을 요구한 영암읍의 한 폐지 줍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피해 및 응급복구 점검회의를 열어 “도민 불편 최소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활동을 서두르고 소소한 피해라도 빠짐없이 철저히 집계하라”고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전남지역에 평균 202.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지역에 따라 광양 백운산이 최고 556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곡성 옥과 469.5mm, 나주 금천 458.5mm, 무안 해제 455.5mm 등의 극한 강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침수 475동, 가축 폐사 21만 8천 마리, 농작물 침수 5천228ha, 사면·제방 유실을 비롯한 공공시설 187건 등 많은 재산 피해가 집계됐다. 김영록 지사는 “인명이나 대형 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응급복구까지 완료하고, 후속 호우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침수 주택의 퇴수조치와, 철도 복구 등 시설별 맞춤형 신속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항구 복구를 위한 특별대책도 세워 추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7월 17일 오전 11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제11‧12대 고흥문화원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문화계 인사, 고흥문화원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원 발전을 위한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1대 송시종 원장의 이임식과 제12대 이연숙 원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식에서는 송 원장이 지난 12년간 고흥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며 공로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고, 이임사와 함께 문화원 정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송시종 원장은 지방공무원으로서 30여 년간 봉직한 뒤 2013년 제9대 고흥문화원장에 취임하여 12년간 지역 문화 진흥에 앞장섰다. 또한,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는 이연숙 신임 원장의 취임사와 함께 지역 내외 주요 인사의 축사와 축하 영상이 상영돼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했다. 신임 이연숙 원장은 제8대 고흥군의회 후반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정기명 여수시장은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전 부서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미평동 일원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부시장과 국·소·단장이 참석하고, 읍·면·동장은 영상회의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국·소·단별 추진계획을 일제히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현장 점검과 취약지역 정비 강화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 주차장 ▲하수도 시설물 ▲하천변 산책로 사전 통제 ▲저지대 침수 위험 지역 예찰 강화 등이다. 현장을 둘러본 정기명 시장은 “안전 대응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19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호우주의보가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으며 경찰‧소방‧군 등과 협력해 현장 긴급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