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과 함께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 교육계획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학생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장애학생 27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27명의 학생들이 e스포츠 닌텐도배구 외 9종목과 정보경진 동영상제작 외 7종목에 충남대표로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충남 학생들은 e스포츠 부문 닌텐도배구에서 최우수상, 스위치볼링 우수상, 클래시로얄 외 2종목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정보경진 부문에서는 동영상제작 최우수상, 아래한글과 인터넷검색 우수상, 로봇코딩외 2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총 11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관내 고령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합격증서를 받은 분들은 총 3명으로 74세(1951년생), 72세(1953년생), 67세(1958년생)라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당당하게 합격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직접 검정고시 합격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합격자 백00 씨는 “그동안 배움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는데, 늦게나마 이번 검정고시 합격으로 오래 품어왔던 꿈을 이루게 되어 벅차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배우고 도전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격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장님과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늘의 합격은 단순히 학력 취득을 넘어,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소중한 사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2025 생태전환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학부모들이 올바른 환경 인식을 함양하고,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은 당진시자원순환센터와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직접 방문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얻은 지식이 가정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지구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해외 대사 및 고위 인사 등과의 교류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 19일 축제 개막식에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샤론 퀴크-실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의원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파다완시 대표단 등이 참석해 인삼 교류 및 문화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금산군은 지난 5월 튀르키예 카이세리주 탈라스구와 정식으로 서면을 통해 자매도시 결연을 하고 두 나라 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있다. 군은 개막식 참석에 앞서 주요 외빈들을 대상으로 인삼 요리와 건강식품을 선보이고 인삼 캐기 및 전통 인삼 다듬기 체험 등을 통해 인삼이 재배되고 가공하는 과정을 전달했다. 이어 오는 26일 미주한인총연합회와 27일 곤도 히로키 일본 닛신시장이 금산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금산인삼의 세계적 홍보에 나서고 지역의 역사·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무랏 타메르 대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을 축하한다”며 “한국의 인삼은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 두계2지구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두계2지구가 행안부가 정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히며, “2026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약 9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비율로 예산이 투입되며, 약 400m 길이의 우수관로 신설, 600㎥ 용량의 유수지 조성, 분당 120㎥ 용량의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용지보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단계별로 공사가 추진된다. 두계2지구는 2023년 4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된 곳으로, 2024년 사업 신청에서 탈락한 후 재신청 끝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오는 12월 지방비 확보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두계2지구 일대의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생태공원 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에는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인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와이주석 연세대학교 교수(AI·로봇 전문가), 전원 마이크로소프트 상무(AI 생태계 전문가),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스마트도시 정책 전문가), 이재수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장(전력 인프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인프라 구축, 정책 방향,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천안시의 AI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시가 단순히 제조업 도시를 넘어 AI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 체계 운영 ▲물가안정 및 내수 활성화 ▲원활한 교통 체계 및 안전 대책 ▲응급 의료 및 감염병 대응 등 8개 분야 16개 부서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93명의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3~9일 종합상황실과 콜센터 운영, 주요시설 운영 현황 등 공백없이 종합 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과 개인 서비스 요금, 축산물 작업장 등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다. 농협 등 16개 단체가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관리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시니어클럽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1,17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논산시시니어클럽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자리를 발굴·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1,500만 원을 받게 됐다. 논산시시니어클럽은 꽃길조성사업, 농업정책가이드, 금성다방 등 지역 특성과 어르신의 역량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전을 이끌어왔다. 2015년에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의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며 5년 연속 우수상 수상 등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현태 논산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지원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논산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와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활기찬 논산을 함께 만들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 19일 열린 ‘논산계룡축협 한마음대회 및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에서 장학금 1,500만 원을 (재)논산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축협과 축산 관련 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큰 힘을 더했다. 정창영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논산시장학회가 더욱 발전해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식품(대표 박승백)도 지난 22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98년 설립된 ㈜한미식품은 유부, 곤약, 음료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으로, 미래 세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후원했다. 논산시는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배움과 성장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재)논산시장학회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념 시민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정부 최종 승인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7일에는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를 비롯해 인기 가수 송소희, 설운도, 춘길, 라비던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데이 행사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치즈, 범진, 프리패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논산예술제, 시민나눔장터 등 지역과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늘쉼터존’을 상설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시민대축제는 엑스포 유치라는 영광스러운 소식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하시어 가족과 함께 기쁜 소식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축제와 더불어 다가올 엑스포 준비에도 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황보석수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행정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120박스(200만 원 상당)로, 시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는 지난 2019년 12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현금 760만 원과 라면 등 현물 1,3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케이디에프로부터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케이디에프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촬영과 환담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 상생의 의미를 나눴다. ㈜케이디에프는 2020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PVC 바닥재 전문기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온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만세보령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상생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영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케이디에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이제는 그 감사의 마음을 돌려줄 차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이 학생들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