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구청장, 구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경과 발표 및 주민감리단 위촉, 착공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모라동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은 ▲모래내 다온플랫폼(마을카페 및 돌봄공간) ▲문화공작소(마을제품 제작·판매, 문화·예술공간) ▲활력UP센터(모라전통시장 활성화 공간) 총 3개소이며 1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래내 다온플랫폼은 2024년 3월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라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역량강화, 안락한 보행환경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며 “다양한 세대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만족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개 항목을 평가해 67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부산광역시 중구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사업 운영실적,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신청 및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방문건강관리센터, 행정복지센터, 노인 복지관 등을 방문해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연계 협조를 요청했고, 아울러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SNS 및 보도자료, 디지털 전광판 등을 통해 사업 홍보에도 집중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구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헌신한 보건소와 각 수행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12월 13일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하는 무료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의 후원 및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어르신 160여 명에게 소불고기 덮밥 및 다과 도시락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소불고기, 빵 등 14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복지관을 방문해 다과 꾸러미 포장 및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 이춘희 회장은 “무료특식 행사에 도움을 주신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평안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장(박석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해주셔서 어르신에 대한 봉사자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영도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일신기독병원 직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4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신기독병원은 올해 4월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선경 일신기독병원 행정부장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동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기부금의 30% 범위)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동구는 이번 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겨울철 폭설 대응 대책 회의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는 재난 협업 부서장 및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폭설 대비 협업 부서(기관)별 중점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소관별 임무·역할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 및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율방재단, 민간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 등 총 30여 명과 합동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은 홍보 캠페인과 병행하여 △겨울철 폭설 시 취약구조물(초량전통시장 내 비가림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 점검 △겨울철 국민행동요령 및 재난안전집중신고제 홍보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미리 점검하고, 예방·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겨울철 폭설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회의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점검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전 준비와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14일 이바구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2024 청정넷”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3기 성과 및 활용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분과별 발표, 네트워킹 기법, 경제 관련 전문 강사 강연,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공유 및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동구 대표 청년 참여 기구로 올해 3기 4개 분과, 28명 청년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행사, 청년 주간 행사, 분과별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위하여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해 국정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민생 안정과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해‘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전체 간부 공무원과 민생·경제·재난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탄핵 정국으로 인한 지역사회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고 주민 생활과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부산 남구는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 ‘민생안정 특별대책반’으로 행정지원반, 경제지원반, 민생지원반, 구민안전반 등 분야별 4팀을 편성하여 ▲서민생활 및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빈틈없는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대비태세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회의에서 “현 상황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는 자세로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지원청은 17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학습형 늘봄 운영을 위해 강사들의 고충·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지원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 관리, 교재 선정, 강사 선정을 위한 심사, 위탁계약 등 강사들에게 사전에 접수받은 의견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습형 늘봄은 학교 교육활동의 중요한 한 축으로써, 청렴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교육지원청·강사 간 협력이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렴한 학습형 늘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3박 4일간 해운대 벡스코, 아르피나 등지에서 일본·베트남 한국어 교과 채택학교 학생 80명과 한국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부산 글로컬(Glocal) 한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외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고, 한글과 부산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잠재적 유학수요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적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오사카·하노이 한국교육원에서 추천받은 외국 학생들과 글로벌 청소년 교류 봉사단 등 한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외국 학생들이 입국하는 17일에는 ‘울려라! 한글 골든벨’, ‘대형 윷놀이’ 등 한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 ‘한글 체험의 날’은 참가 학생들이 한데 어울리는 행사로 진행한다. ‘한국-일본’·‘한국-베트남’으로 학생들이 팀을 꾸려 레크리에이션, 팀 게임(한국어 퀴즈) 등 활동을 함께한다. 이 외에도 한글을 활용한 각종 부스 체험과 K-P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가 올해 처음 실시한 2024년 부산시 청년정책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는 청년정책 공유와 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평가를 실시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금정구는 청년 참여기구인 ‘금정 청년정책 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인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등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내 자원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지역 가치 창출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청년 인구 활력 제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청년정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부산시에서 처음 실시한 청년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여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47만 부산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과 휴폐업 부담완화를 위해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1일 시와 케이비(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지원 중인 케이비(KB)금융그룹의 사업비(30억 원) 전액 지원으로 추진된다.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은 크게 ❶소상공인 출산·육아 대체인건비 지원 ❷소상공인 공공아이돌봄서비스 지원 ❸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총 3개의 소상공인 출산·양육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임금근로자에 비해 출산 및 육아 지원정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출산과 육아가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고 마음 편히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소상공인 대표 지원 허브인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총괄하며, 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서 협업해 진행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동김해나들목(IC) 일원에서 '동김해나들목(IC)~식만분기점(JCT) 간 광역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의장,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서구청장, 김해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동김해나들목(김해시 어방동)과 식만분기점(강서구 식만동)을 연결하며, 총길이 4.6킬로미터(km)의 교량 연결로 5곳, 교차로 2곳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897억 원(국비 444, 시비 453)이 투입됐다. 2007년 12월 대도시권 광역도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총사업비 조정 등을 거쳤으며, 시는 2017년 김해시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 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동김해나들목(IC)과 국도 14호선, 신항배후도로인 국지도 69호선이 바로 연결돼 상습 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낙동북로, 김해대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부산신항 등 서부산권 주요 거점시설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