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축식을 개최했다. 1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민과 미래세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의미를 더했다. ‘대한독립과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경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광복회원 및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800여 명이 참석해 광복 79주년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제주태권도사회적협동조합의 태권도 경축 퍼포먼스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기념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은 해병대 9여단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서호초 이루인 어린이, 바리톤 임준혁, 소프라노 강정아 씨가 참여했다. 특히 사대부중 2학년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대형 손도장 태극기가 행사장 입구에 설치돼 행사를 더욱 빛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4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음폐수 등을 이용하여 바이오가스와 전기가 생산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처리 규모는 430톤/일이며, 가축분뇨 370톤/일, 음폐수 60톤/일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만들고, 안정적인 가축분뇨의 처리를 통해 축산 냄새 저감과 생활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05년 100톤/일, 2012년 100톤/일 증설하여 운영했으며, 2023년 8월에 230톤/일 증설을 완료하여 총 430톤/일 규모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하반기 열 번째 민생투어로 14일 오전 11시 30분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90여 개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연간 150회 이상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 경로식당은 서귀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주 3회(월, 수, 금/공휴일 제외)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식사 제공 외에도 노래교실, 체조교실, 화훼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 250여 명에게 직접 닭죽을 배식하면서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챙겼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어도라이온스클럽과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여성봉사단이 참여했으며, 한성율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장, 송옥희 사회복지법인 예담 이사장, 오의숙 이어도라이온스클럽 회장, 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도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고기철 서귀포시당협 위원장, 현기종 도의원, 이명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도정의 입장 표명과 관련해 “향후 개최될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제2공항 관련 내용을 건의하는 등 제주도당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2공항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취임 이후부터 갈등 최소화와 도민 이익 우선이라는 기본원칙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신산업 정책 등 제주의 여러 현안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한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발전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가 당시 보건의료 위기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2부에서는 박형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보건기관 재편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남용 보건정책팀장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보건의료 및 위생단체장들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제주 보건의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도는 행정체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도와 행정시, 보건의료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사업을 도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영훈 지사가 주재했다. 회의에는 해병대 제9여단장,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국군 제379방첩부대장, 해군 제7기동전단장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해병대 제9여단의 작전상황 보고 및 ‘을’종 사태 선포 건의에 이어 통합방위 ‘을’종 사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안보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고, 2024년 을지연습계획 및 하반기 통합방위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 준비를 도모했다. 또한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을지연습은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해상재난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면담하고, 명예도민증서와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김종욱 청장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33년간 기획·경비·안전·수사·장비·감사 등 해양경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고 2023년 1월 제19대 해양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김 청장은 역대 해양경찰청장 중 가장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어민들과 해양종사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주어민을 비롯한 해양종사자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제주 동부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000톤급 경비함정을 서귀포에 재배치했다. 또한 제주 주변 해역의 선박 통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광역 선박교통관제시스템(VTS)을 구축해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더불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을 통해 제주 어민들의 조업권을 보호하는 데 힘썼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과학문화협회는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2024년 8월 14일 오전 11시 제주과학문화협회에서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 협의,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문화협회 사업 관련 상호 협력, 기타 상호 관심에 대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양 기관의 협력사업 관련 인적·물적 정보 교환 및 공유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 고용철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영림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고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철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대상의 캠프 프로그램 운영,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의 천문 ·우주 분야 관련 최신정보 및 교류를 통한 창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청소년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과학문화협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비상사태 둥에 대비하여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정부연습)에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유관기관, 중점관리지정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연습은 크게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세 부문으로 나누어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도상연습으로 유사시 상황조치 능력 향상을 위해 전쟁 실상에 부합된 복합적인 상황을 상정한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고, 전시 현안과제 토의에서는 기관장 주재 하에 전시 충무계획 시행상 발전시킬 현안과제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며, 실전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 비상시 피해복구 및 대응 훈련, 주민참여 교육·훈련 등의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하고, 오후 2시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8월 13일 산지천 북수구 광장과 원도심 지역상권 일대에서 '제주와의 약속+민생경제 활력 실천'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일도1동, 이도1동, 삼도2동, 건입동 지역주민과 상인회,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와의 약속’과‘민생경제 활력 실천’을 위한 약속 선언을 진행하고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제주와의 약속’으로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제주 방문 관광객을 존중·배려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생경제 활력 실천 약속’으로는 공정한 가격, 우수한 상품,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할 것을 선언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동문·서문시장, 칠성로, 지하상가 등 7개 구간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관광 신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오늘 실천 캠페인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일반수험생의 1.5배∼1.7배 연장 운영) 이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도내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 중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위해 9월 5일, 9월 6일 양일간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280)에 도교육청 직원을 파견하여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도교육청 접수 대상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귀포시인 수험생을 위해 8월 29일, 8월 30일 양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 토평로 43)에서도 파견접수를 진행한다. 도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8월 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년 정기회를 개최하고'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공식 안건으로 채택하여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번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은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시‧군 폐지로 인해 행정의 민주성과 주민참여 약화, 지역간 불균형,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 등한계가 발생하면서 도민사회 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4년 1월 행정체제 개편 관련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장관의 요구로 실시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과 함께 지난 7월 도의회와 도 공동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연내 실시를 위한건의문'을 국무조정실 및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공식 전달함에 따라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의 9월 중 주민투표 실시 요구를 촉구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긴급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상봉 의장은 이날 정기회에서“2026년 제9회 지방선거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