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8월 16일 산짓물공원에서 한권 도의원, 지역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볕난디산짓물장’개장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 산짓물공원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볕난디산짓물장은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볕난디산짓물장은 바닥분수와 계류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으로, △8월 한 달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9월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운영한다. 평일에는 저녁시간(18:30~21:00) 1회, 주말(토·일)에는 주·야간(14:00~17:00, 18:30~21:00) 2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볕난디산짓물장은 산짓물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축제(컬러풀산지축제, 산지천축제, 탐라문화제, 아트페스타인제주 등) 개최 시에도 추가 운영하여, 축제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어린이 물놀이 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 “2024년 읍면동 순회방문” 시민과의 대화 결과 서귀포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일반행정 분야에 의견이 많았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대표 등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의 공유와 함께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 208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한 결과 시민들은 안전도시건설, 문화관광체육, 일반행정 분야에 많은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건의사항으로는 안전도시건설 65건, 문화관광체육 36건, 일반행정 35건, 환경녹지 26건, 보건복지 23건, 농수축산경제 23건으로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마무리, 도로(농로) 확·포장 및 공공하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지역축제 예산 지원, 파크골프장 설치, 읍면동 청사 신축요청, 가로수 정비, 농업용수 공급 확대, 경로당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를 87,073건에 21억 원(개인분 4억 원, 사업소분 1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사업소를 둔 사업주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을 8월 16일(금)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5,500원의 주민세가 부과·고지된다. 다만, 80세 이상 고령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30세 미만 미혼 단독 세대주 등은 과세 제외되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해야 한다. 과세표준은 사업소 및 그 연면적으로, 기본세율분(55천원~220천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분(1㎡당 250원)을 합산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와 안내문를 일괄 발송할 계획으로,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상 사업소 면적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위택스, 세무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버스정류소 이용객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송풍기 설치(25개소)와 지붕가림막 설치(10개소)를 8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에어송풍기는 작동 시 승차대 내부 공기를 순환하며, 지붕가림막은 이용객이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이를 통해, 폭염에 의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804개소(비가림: 1,063개소, 표지판: 74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버스정류소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8월 18일“제10회 쌀의 날“을 맞아 2024. 8. 16. 오전 08시 30분부터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 입구에서 우리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강대규서귀포시지부장과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이, 아침에 출근하는 직원 및 방문객 200여명에 우리쌀로 만든 간편식(즉석밥, 떡국, 약과 등)을 나누어주었다. 현창훈 서귀포부시장은“요즘 현대인들은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위해서 아침밥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쌀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제주책방·사랑방'에서 '제주 도시재생 아카이브 전시'를 연다. 2016년부터 추진되어온 제주 도시재생 사업의 기록물을 도민들이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서귀포시 도시재생 사업의 주요내용과 주민 활동의 기록, 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 공유공간 등의 소개와 함께 도시와 도시재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도시재생 전시가 열리는‘제주책방·사랑방’은 제주시 원도심의 고씨주택을 도시재생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며, 작년에는 제주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됐다. 올해부터는 제주시 원도심 역사·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관광진흥과와 협업하여 성안올레 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시 관람시간은 매일 12:00 부터 20:00(단, 목요일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나' 전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홍명환 원장은 이번 전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6일 교육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2024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27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감과 소통의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을 통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디지털·AI로의 대전환에 대비한 9월 1일자 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별 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5명(초등 20명, 중등35명), 명예퇴직 10명(초등 1명, 중등 9명), 교장 중임 4명(초등 2명, 중등 2명), 승진 55명(초등 34명, 중등 21명), 전직 47명(유·초등 26명, 중등 21명,), 전보 73명(초등 31명, 중등 42명), 파견 3명(초등 2명, 중등 1명), 신규교사 26명(유치원 3명, 초등 23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교육국장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4일 오전,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문대림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제주시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市 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① 제도개선 필요 과제 관련 법 개정, ② 국비 공모사업 선정 조력, ③ 대규모 예산 소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은 ▲ 장애인거주시설 패러다임 전환 선도사업 국비지원, ▲ 전국체전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사업 국비 공모 선정 지원, ▲ 노꼬메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비 지원, ▲ 차고지증명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 선정 지원, ▲ 농작물 재해보험(당근, 땅콩) 가입 기준 개선 등 제도개선 과제 5건, 국비지원 요청 6건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와 제주시의 ‘신속 협의 채널 구축’도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향후 제주시와 국회 간 상시 현안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제주시 건의 사항에 대해, 문대림 의원은 “현안 · 갈등 · 입법 과제를 공유하는 이 자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4일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양식 어류 폐사가 발생한 한경면 지역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피해 현장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날 김 시장은 지하 해수가 부족한 한경면 지역 양식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양식어업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수온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수온변화를 수시 관찰해 즉각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더 이상 어류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기 어장 수시 점검, 대응 장비 총력 가동 등 어장관리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시 차원에서도 고수온 예방 물품구입 지원 확대 등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고수온 취약지역(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어체 활력 증강을 위한 면역증강제(30개소·1억 5,000만 원)를 보급했고, 노후된 양식시설(2개소·1억 3,500만 원)을 현대식으로 개선토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이 급증하고 있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긴급보수반 운영과 도로 상시 순찰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년 상반기까지 포트홀 발생 건수는 1,677건으로 지난해 총 발생 건수 2,497건에 비교하면 높은 수치이다. 상반기에는 도로 노후와 포트홀 발생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주간선도로 12개 노선, A=1,361a에 대하여 40억 원을 투입해 포장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지난 1회 추경 예산으로 48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주요도로 나머지 구간 10개 노선(A=600a)에 대해 긴급 포장 정비를 실시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도로 포장 전문업체와 단가계약을 체결해 싱크홀 발생에 따른 긴급 복구 등 주·야간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29개 노선 (A=2,270a)에 대한 포장 보수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포트홀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긴급보수반을 투입하는 등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6일 시청 어울림한마당에서 진행된『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쌀의 날(매년 8월 18일)을 맞아 최근 소비감소와 재고과잉에 따른 쌀 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쌀 소비확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소포장 된 쌀 나눔과 아침밥먹기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쌀 소비안정과 식량주권을 지킬 수 있는 『범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제주도민 만 50세 부터 만 64세를 대상으로 ‘탐나는 5060인생학교’ 가을학기(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35명이다. 제주도민대학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마감일은 8월 26일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2024년 탐나는 5060인생학교 가을학기(15기)’는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장년층이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인생 후반기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생 재설계 과정이다. 특히, 금번 과정에서는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통찰 기회 제공,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위기 상황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정보를 제공한다.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수요일(9시 30분 부터 12시 30분) 진흥원에서 진행된다. 한성열(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명예교수), 김경록(前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경제학 박사), 윤은경(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광혁('미술관에 간 의학자'저자), 김상훈(한라병원 부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5060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