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인 8일 광주시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석호·최지현·서용규·이명노 시의회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을 포함해 지역 어린이들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전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강 시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자로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남구 박안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전문요양원 전공순씨, 광산전통효도회 정국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등의 공로로 박경주·최석두·한연심·장내인·정종숙·최영례·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 수업 활성화 지원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맞춰 4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수업의 확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무상 지원 사업을 확대 중이다. 첫째, 관내 초·중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코딩 기초와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강사와 교육용 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24개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18개교를 선정했다. 둘째, 시교육청은 교원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를 올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약 127억의 예산을 교부받아 교과서 활용을 위한 수준별·맞춤형 실습 연수를 실시한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꽝빈성 바돈시(이하 바돈시)와 ‘투자유치 MOU’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인 경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8일 북구에 따르면 바돈시 ▲인민위원장 Doan Minh Tho(도안 민 토) ▲당 홍보부장 Cao Xuan Duc(카오 슌 덕) ▲인민위원회 사무실장 Le Minh Hien(레 민 힌) 등 4명으로 구성된 ‘바돈시 공식 대표단’이 국제교류 우호 증진을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북구에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북구 공식 대표단의 바돈시 방문 시 스마트팜, 태양광, 관광 등 양 도시 상생 발전방안으로 논의됐던 다양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답방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관련 분야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스마트 농법 기술력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 스마트팜 유망기업과 바돈시의 투자유치 매칭을 성사시켰다. 바돈시 공식 대표단은 교류 첫날(9일) 스마트 팜 현장 견학을 통해 첨단 농법의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북구청에 마련된 공식 환영 행사 참석하고 이후 스마트팜 유망기업과 ‘50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초등학교 교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놀 권리 보장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놀 권리 보장’ 조례를 근거로 한 ‘학생 놀 권리 보장 지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의 건강하고 개성 있는 자아 형성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생 놀이 활동 활성화 ▲학생 놀 권리 보장으로 또래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습, 놀이 및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서의 학교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변정랑 팀장을 초빙해 ‘학생 놀 권리 보장의 이해 및 인식 변화’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변정랑 팀장은 학생 놀 권리 보장 지원 사업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해외 사례 등을 소개해 최신 정보와 생각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광주계림초등학교 김대영의 교사가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해 많은 교사의 공감을 끌어냈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곡초등학교 심은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송정1동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 거점이 될 복합청사 ‘송정다누리’가 7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청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복합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대표 개회 선언,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다누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228㎡의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자리를 잡았고, 2층에는 작은도서관, 공유주방이 마련됐다. 3층에는 드림스타트, 언어발달실이, 4층에는 가족센터가 있다. 5층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쓰인다. 6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성장을 상징하는 파란색 공,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색 공,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초록색 공을 굴려서 거치대에 올리는 설정극을 선보이며 송정공동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에서 (사)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장 대표이사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광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5월 6일까지 3년이다. 광주시는 장 대표이사가 장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정무적 감각도 갖추고 있는 만큼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장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며 “센터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가 광주 장애인 정책 연구 및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했으며, 장애인 복지서비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 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023년 공약 목표달성도와 주민소통분야에서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 웹소통과 일치도 분야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서울, 부산, 경기, 전남, 경북, 경남, 충남, 제주 등 9곳이다. 광주시는 공약 이행을 위해 해마다 공약관리 실천계획을 수립해 공약사업을 관리‧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미래모빌리티 특화산단 조성 추진 ▲광주다움 돌봄체계 구축 ▲농민수당 지급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구축 ▲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시의회 정무창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 및 96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 주민자치 사례발표, 이임·취임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신임 회장단은 김창열 대표회장, 김명기·김재만·김동수·곽상민 공동회장, 최성철 사무총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김창열 대표회장은 “광주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을 다져주신 김명기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접 발로 뛰며 광주 곳곳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힘을 모으고 큰일을 해주시는 주민자치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의 다른 말은 마을 만들기가 아닐까 싶다. 자치와 분권, 시민이 만드는 자치공동체를 위해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연합회는 2045탄소중립도시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관련 환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부터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미래 세대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금융 태도를 심어주는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은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운초를 시작으로 20개 초·중학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된다.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으로 합리적인 경제생활과 금융 피해 예방 등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교육은 한국재정정보원의 재정·경제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이다. 특히 학생들이 나라살림(국가재정) 개념과 흐름을 쉽게 이해하도록 내용이 구성됐다. 우리 마을 만들기 보드게임 교구를 이용한 체험활동과 정부 재정에 대한 이론 교육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학교나 가정 등 실생활에서의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 맞춤형 활동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재정·경제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의식을 가지고 미래 경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신설 학교 건설 현장은 물론 중·소규모 보수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종합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육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 건설현장의 안전를 예방하고 건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의 교육 ▲건설공사 안전 분야의 기술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 현장의 최우선 과제인 안전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설안전분야 전문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학교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에 대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황룡강친수공원에서 열린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이 7만여 명의 인파를 모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초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해 꾸민 멋진 공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등이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수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예술인 거리 공연, 시민 누구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버스킹존’, 시민참여 체험관, 먹거리 푸드트럭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가운데, 5월의 봄날,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 축제가 됐다. ▲눈 호강, 귀 호강, 입 호강…콘텐츠 확장, 두 배 커진 ‘즐거움’ 지난해보다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한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시작 전부터 역대급 출연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디셈버DK(디케이), HYNN(박혜원), 김기태, 국카스텐, 먼데이키즈, 멜로망스, 로맨틱펀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밴드 등 12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동구어린이집 연합회와 환경교육 협약식을 갖고,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045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에 나섰다. 이후 2년간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 희망자 심화 교육을 거쳐 마을 환경 활동가 300여 명을 양성했다. 당시 교육을 수료한 주민 강사가 지난해부터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놀이활동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각 어린이집의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호기심을 유도할 만한 샌드아트 동영상으로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 아동센터, 아동시설 등에 배포해 유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초등학생과 아파트 등 대상자 범위를 넓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녹색도시’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