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장인철 소방정이 대구 최초로 전략지휘관 자격 인증평가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현장지휘관 자격인증평가 중 최고 수준 인증 과정으로, 대형 재난 상황에서 전략적 결정을 내리고 전반적인 지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이 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전략지휘관 과정으로 나뉘며,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지휘관이 갖춰야 할 최상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평가다. 이번 성과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철 소방정은 “대구에서 최초로 전략지휘관 과정을 취득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현장에서 안전한 지휘와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전략지휘관 과정의 취득은 대구소방의 재난 대응력 향상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10시부터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교감 9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본격 적용에 따라 변화된 교육과정에 대한 교감들의 이해도를 높여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 편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단위 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 ▲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30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을 통해 각 학교별 2022 개정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제표에 대한 ‘교육과정 지원단’의 의견을 제공하고, 학교 유형, 지리적 위치 등을 기준으로 18개의 권역으로 나눠 교감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마련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7. 부터 11.20.)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민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30일간 시정과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 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나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청나래가 남구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Blue Dream’ 1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나래는 남구청에 매년 연 2회 이상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전달하여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따뜻한 지원 덕분에 지역 사회의 청소년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청나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연말 퇴직 예정인 환경공무직 김광석 외 5명이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후배 환경공무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6명의 환경공무직들이 후배들의 도움으로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표시하고자 의기투합하여 진행하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김상렬 남부경찰서장과 함께 참석하여 깨끗한 남구를 위해 힘쓰는 환경공무직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도록 격려했고, 2024년 퇴직 예정인 환경공무직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깨끗한 남구, 명품 남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이달부터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체납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체납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불편을 겪은 납세자들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내용은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는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발송했다. 세금 납부 방법이 위택스, 모바일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하게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여전히 종이 고지서 납부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 증가하는 고령층 및 시력이 약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맞춤형 고지서를 제작했으며, 이번 큰 글씨 체납고지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구민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령층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게 고지서를 제작해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납세자의 권익증진과 권리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을 9월 20일 오후 5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자, 청년정책 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0일에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주간 쇼케이스, 청년의 날 소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유공자 포상, 축사, 셀럽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제10회 청년주간 쇼케이스는 ‘청년굴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Powerful Youth, Youthful Daegu(힘찬 청년, 젊은 대구)’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진행될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에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및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대학교 총장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양 대학교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의 핵심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고, 선제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인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은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1호선 화원역에서 불과 300m 거리에 위치하는 등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제2국가산업단지에는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빅데이터·AI등 지식서비스산업이 집중 육성되는 만큼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와 같은 입지적 강점 및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후적지 지상부는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 광장 등 힐링 공간으로 꾸며져 모든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는 1971년 대구교도소가 처음 설치된 이후 50여 년간 폐쇄적이었던 공간을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대구시의 공공성 제고 의지를 담고 있다. 청년 미래희망타운은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개발할 예정이며, 각각의 구역에 대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9.14.~9.18.) 총 8,968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구소방 119종합상황실 통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5일 동안 119신고는 총 8,968건(일 평균 1,794건)으로 지난해(1,728건)대비 66건 소폭 증가했으며 구급상담은 연휴기간 평균 545건으로 2023년 일일평균 신고건수(272건) 보다 273건(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와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상담이 2,725건(30.4%)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급신고 2,021건(22.5%), 구조·생활안전신고 653건(7.3%), 화재출동 105건(1.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추석 연휴보다 1일 평균 화재출동 신고건수는 지난해 30건에서 21건으로 9건(30%) 감소, 구조·생활안전 신고건수는 94건에서 130건으로 36건(38%) 증가, 구급 신고건수는 407건에서 404건으로 3건(0.7%) 감소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명절 기간은 119신고접수 증가로 직원들이 평일에 비해 힘들지만 시민들의 안전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44개원, 영유아 7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청과의 업무협약의 하나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 생활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 지진안전,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 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교육용 소화기 체험, ▲비상 상황 발생 시 완강기 활용법 참관 등 총 6종의 내·외부 체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을 선정하여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모든 다문화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학생에게 공교육에 적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어교육 맞춤 지원, ▲진로 맞춤 지원 등 2개 분야별로 한국어교육과 진로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진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각각 50명씩 선발하여 1인당 1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한국어교육을 위한 교재, 교육비, 한국문화체험비와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연계 상담, 진로 맞춤형 교육비 등이다. 9월 26일까지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 100인 100색의 꿈을 지원하는 이번 장학금으로 다문화학생들이 우리 사회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